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연*열 3
오늘도 세계 뉴스는 우울한 뉴스만 있네.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로 많은사람들이 고통속에 살아가는 케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김*주 2
프리트족 아르바이터할때가 많아서 그럴겁니다
3. 성*연 2
요즘애들은 쉽게나왔다 들어갔다 꾸준히 붙어있질않더라고요 몇년공무원시험보고 바로나오잖아요
정전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 일대를 횡단하는 국토 대장정 행사가 마련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내달 18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는 6박 7일간의 ‘DMZ 자유·평화 대장정’을 개최한다.이번 대장정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통일부, 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분단의 아픔을 살펴보고,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일반 참가자의 경우 9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420명이 6회로 나누어 각각 6박 7일간 참여할
“견주와 반려견 모두 행복한 춘천을 만들고 싶어요.”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1500만명에 달한다.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춘천시도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표방하며 창업과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강원대에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려동물 사업에 눈을 뜬 청년들이 있다. 단순 동아리 활동에서 시작했지만,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난 ‘견으로’ 소속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견으로는 돌봄교육을 이수한 노인에게 ‘견봄사(반려견 돌봄사)’ 자격을 주고, 동시
춘천 아파트 가격이 올해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하락했다. 가격 회복 기대감은 강원 지역 전역으로 퍼지고 있으나, 춘천은 여전히 갈피를 못잡는 흐름이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8월 21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합권 변동률이지만, 지난주(-0.03%)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다.춘천은 올해 5월 3주차 이후 한주 걸러 하락, 보합, 상승을 보이면서 혼조세 양상이 지속됐다. 춘천에서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은 1년간의 장기 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지만,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은행의 대출기준이 되는 은행채 금리와 채권금리도 오르고 있어서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4일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 2월과 4월, 5월, 7월에 이어 다섯 번 연속 3.50%로 묶었다.금리 동결의 주된 배경으로 불안한 경기 획복세가 꼽힌다. 중국발 부동산 위기에 물가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를 나타내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하면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는 기준
“손님은 없고, 물고기는 죽어가니 업종을 빨리 바꾸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일본 정부가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가운데 춘천지역 수산물 판매업 종사자들이 생계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이날 횟집 등 관련 상권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 여파가 수산물 거부 현상으로 이어져 손님이 줄고 있다. 이미 매출이 뚝 떨어져 업종을 변경한 가게마저 나오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춘천 삼천동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구모씨는 지난달 백반집으로 업종을 바꿨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결정된 후부터 매출이 80% 가량 급감하
오는 11월부터 ‘하루 3시간 이하’ 단시간 근로자의 실업급여가 대폭 줄어든다. 고용당국은 현행 일일 3시간 이하를 일해도 4시간 치로 계산해 온 실업급여 지급방식을 실제 ‘일한’ 만큼만 계산해 주도록 관련 예규를 개정할 방침이다. 실업급여 개선을 추진하면서 이처럼 현장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규정을 손보겠다는 의미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주 고용보험위원회를 열고 ‘급여기초임금일액 산정규정’과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실업급여 산정기초가 되는 급여기초임금일액 규정을 손질하는 것이다.급여
춘천지역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 차이가 ℓ당 110원 수준까지 좁혀졌다. 기름값이 걷잡을 수 없이 오르는 가운데 산업용 연료인 경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가파르게 뛴 영향이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하반기 중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 현상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3일 기준 춘천지역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ℓ당 1742원, 1632원이다. 기름값은 지난달 초부터 6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특히 경유 가격 상승 폭이 심상찮다. 지난달 첫째 주는 1369원으로 19.2%나 뛰었다. 같
춘천시민 A씨는 이달 날아온 주민세 납부서를 보고 당황했다. 월급 상세 명세서를 보면 매달 주민세가 나가는데, 집으로도 같은 이름의 세금 납부서가 청구됐기 때문이다.월급에서 공제하는 주민세와 매년 8월에 내야 하는 주민세는 명칭은 같지만, 성격이 다르다. 통상적으로 월급 명세서에 주민세라 명시된 세금은 지방소득세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지방소득세의 10%를 주민세로 공제하게 돼 있다. 해당 지자체
춘천 직장인 평균 월급이 25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을 제외한 민간 기업에 다니는 임금 근로자 기준으로 원주, 강릉뿐 아니라 태백, 삼척, 정선 등 강원남부권보다 낮은 금액이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BOK 강원경제 메모’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민간 일자리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태백(290만원), 삼척(288만원), 정선(276만원) 등 폐광지역인 강원남부권으로 조사됐다.기본적으로 광업이 발달한 지역인데다, 강원랜드 등 여가서비스업 기업 유치로 고임금 일자리가 생겨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척의 경우도 대형
아이 둘과 아내가 있는 가장인 고정철(39)씨는 마흔 살을 앞두고 건강과 가족 생계에 대한 걱정에 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 각종 보험을 찾아보며 특약 가입을 살펴보고 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수소전기차(수소차) 인기가 빠르게 식으면서 올해 춘천시 보조금이 남아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차를 구매하면 여전히 찻값의 절반가량을 지원해 주지만, 충전 요금이 가파르게 오른 데다 차종도 한정적이라 소비자들의 눈 밖에 났다는 평가다.21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춘천시가 지급하는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받고 출고된 차량은 18대다. 이는 당초 목표 대수(100대)의 18%에 불과한 수치다.수소차 인기는 지난해부터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춘천시 수소차 보급률은 2020년 100%(모집·보급 351대), 2021년
지난달 강원 수출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춘천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눈물을 삼키고 있다. 대(對)중국 무역 환경이 악화된 데다 주력 제품의 수출 부진으로 글로벌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동해 LS전선이 미국으로 해저케이블을 출하하면서 지난달 강원지역 수출액은 1년 전 대비 36.5% 증가한 3억317만달러(한화 약 4067억원)를 기록했다. 전선 품목에서만 지난해와 비교해 756% 늘었다. 단일 품목 최초로 월별 수출 1억달러 돌파 기록이다.전선 수출에 힘입어 강원지역은 역대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