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고*임 2
별이상한 인간들이하도많아서 왜 그러고사는지 참알수가없네요
2. 박*신 2
우리나라는.취한사람에.처벌이.너무.관대함니다
3. 주*용 2
뜻깊고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달 강원 수출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춘천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눈물을 삼키고 있다. 대(對)중국 무역 환경이 악화된 데다 주력 제품의 수출 부진으로 글로벌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동해 LS전선이 미국으로 해저케이블을 출하하면서 지난달 강원지역 수출액은 1년 전 대비 36.5% 증가한 3억317만달러(한화 약 4067억원)를 기록했다. 전선 품목에서만 지난해와 비교해 756% 늘었다. 단일 품목 최초로 월별 수출 1억달러 돌파 기록이다.전선 수출에 힘입어 강원지역은 역대 최초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지난해 한국경제에 수천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해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라는 보고서에서 손흥민이 지난해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2700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승용차 약 9800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파급력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한국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 데 따른 효과를 스타의 기여도, 소비재 수출 규모 및 구성비, 산업연관표 등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추정한 결과다.보고서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간
춘천시민들이 춘천사랑상품권 사용 제한을 두고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춘천시는 내달 30일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춘천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도록 사용처를 개편한다. 이는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못 쓰도록 한 행정안전부 지침 변경에 따른 조치다.앞서 행안부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취지를 강화하겠다면서 전국 지자체에 변경된 지침을 수용하라고 요청했다. 지침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비를 환수하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서겠다며 지자체를 압박했다.이에 따라 연 매
장수민(36)씨는 최근 해외 출장을 갔다가 호텔 객실에서 신용카드를 도난당했다. 누군가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해 카드사에 신고한 상황이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 아파트 가격이 혼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지역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축 단지 분양가격과 ‘키 맞추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8월 둘째주(14일 기준) 춘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지난주 상승 기록(+0.02%)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 주 만에 다시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별다른 가격 변화가 없는 가운데 온의동과 삼천동 일대 아파트는 최근 분양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분양가를 따라 실거래가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아이파크 옆 단지인 ‘온의동 센트럴파크 푸
이달 18~24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린다.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국제 행사로 태권도 경기를 포함한 각종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춘천 관광업계도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문화축제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나 바우처 등이 있다면 춘천 대표 관광지 곳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대표적으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축제 명찰을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에서 2.8%로 오른다.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은행 대비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했다.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금리를 현행 2.1%에서 2.8%로 0.7%p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0.3%p 인상에 이은 추가 조치로, 1년 새 1.0%p가 오르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청약저축에 가입한 2600만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청년 우대형 청약저축 역시 같은 폭의 금리 인상을 적용받는다. 청년 우대형의 경우 일반 청약저축 대비 1.5%p 높은 3.6%의 금리가
강원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새 265만원(3.3㎡당)이나 오르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강원지역 신축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40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25만원)보다 80만원 올랐다. 3.3㎡당 가격으로 따지면 1072만원에서 1337만원으로 265만원(24.7%) 상승했다.강원지역 평균 분양가는 도 단위 지역 중 제주(3.3㎡당 2418만원)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심지어 주민 소득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세종(3.3㎡당 1228만원)보다도 신축 아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기획재정부는 17일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을 골자로 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 폭은 현행과 같은 휘발유 25%, 경유·LPG 부탄 37%다.이번 연장 조치는 세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 부담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물가 안정을 고려한 결정이다. 당장 세금 인하를 중단하면 휘
‘다자녀’의 기준이 앞으로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뀌면서 아파트 청약에서 다자녀 특별공급(특공)이 가능해진다. 또 차를 구입할 때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정부가 정책적 변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정부는 지난 16일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정책의 핵심은 3자녀 이상 가구에만 지원하던 다자녀 혜택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계 부처들도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가장
춘천 아파트 가격이 지난달보다 소폭 떨어졌다. 몇몇 인기 단지는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확실한 반등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춘천 월간 아파트 가격은 직전 달보다 0.06% 하락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론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나는 등 반등 움직임이 감지되는 것과 달리 하락폭만 줄었을 뿐 여전히 바닥에서 머물러 있다.다만, 낙폭이 확연히 줄었다는 점에서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실제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접어든 춘천
중국 정부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춘천지역 주요 쇼핑·관광지가 들썩이고 있다.춘천 지역 상권에 따르면 유명 외국인 관광지는 유커(遊客·중국인 단체여행객)의 국내 복귀 소식에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 ‘유커의 성지’라고 불리는 춘천 명동은 과거 중국 손님으로 북적였던 활황기가 다시 돌아오길 고대 중이다.명동의 한 닭갈비골목 주인은 “한때 중국인들이 춘천 명동을 많이 찾을 때는 유커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며 “최근 몇 년 물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도 겹쳐 힘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