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장*현 1
주변에 사랑니로 아팠던 사람이 나 사랑니 아파서 뽑았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3. 서*석 1
좋은정보에 감사합니다
“올해 7월에 아파트 전세 계약이 끝나는데 집주인이 지난달부터 전세금 인상 없이 재계약하자고 연락해왔어요.”아파트 전세금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매매가격도 동반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것 등이 이유로 지목된다. 전세 임차인을 찾기 어려워지자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전세금 인상 없이 계약을 연장하는 사례도 많아졌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춘천지역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82.0%로 집계됐다. 전월(81.2%)에 비해 소폭 오르기는 했으나 통계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인기는 더 많아질 겁니다.”6일 오전 춘천 명동 한 뷰티 매장. 임효정(30)씨가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 화장품 판매대를 둘러보고 있었다. 임씨는 몇 분간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살펴본 뒤 하나를 골라 카운터로 향했다. 그는 “그동안 마스크를 쓰니 크림만 바르거나 아예 화장하지 않아 색이 화려한 건 사지 않았다”며 “이제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 다시 화장품이 필요할 것 같아 구매했다”고 말했다.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조항 해제로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지역 뷰티 시장이 오랜만에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그동안의 상승분을 뱉어내고 2021년 수준으로 복귀했다. 부동산 가격 하락기에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1월 5주차(지난달 30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4% 하락했다. 지난해 7월 이후 29주 연속 내림세다. 매매가격지수는 101.1(2021년 6월 4주차=100)로, 2021년 7월 4주차(101.0) 당시 수준까지 떨어졌다. 1년 반 동안의 아파트 가격 상승분이 도루묵이 된 것이다.부동산 가격 하락 분위기가 이어지자 이 때
“300원 오른 게 이렇게 부담 될 줄 몰랐습니다.”2일 오전 춘천 후평동 한 버스 정류장. 김혜숙(56)씨가 식료품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동부시장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씨는 매일 최소 두 번씩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인상된 버스 요금이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는 “요즘 장사도 잘 안 되는데 교통비도 오르니 잔걱정이 하나 더 늘었다”며 “음식 재료를 챙겨가야 하니 타지 않을 수도 없고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춘천 시내버스 요금이 300원씩 인상된 지 한 달이 지났다. 물가 상승으로
새해 들어 다시 물가 오름세가 가팔라지면서 가계 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5.9% 상승했다. 특히 생활물가지수가 6.6%, 신선식품지수가 5.1% 각각 올랐다.한풀 꺾였던 물가 상승세는 새해 들어 다시 거세지고 있다.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 전년동월 대비 7.6% 오르는 등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상승률이 둔화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5.7%)부터 다시 상승률이 전월(5.6%) 대비 오르기 시작
가스비 인상과 겨울철 난방 사용 증가로 갑자기 늘어난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일러를 가동한다 해도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막지 못하면 실내 온도가 낮아지고 다시 설정 온도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지난해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춘천 바이오 기업들의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지역 바이오 기업 67곳의 전체 매출은 1조1780억원이었다. 전년(1조450억원) 대비 1330억원(12.7%) 증가한 액수로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진단 및 의약 제품(5540억원)과 건강기능식품(5210억원)의 매출액이 1조75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했다. 화장품(930억원), 사료(8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내수 판매가 매출 증가에 큰 영향
춘천시가 ‘인구 30만 시대’ 진입을 노리는 가운데 움츠러든 주택 경기가 최대 걸림돌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본지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이용해 춘천지역 인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춘천 주민등록 인구는 28만6664명으로 도농통합 춘천시가 출범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2021년(28만4594명)과 비교해 1년 새 2070명이 증가했다. 2021년 변동폭(1829명)과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소폭 늘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민선 8기 임기 중에 춘천이 인구 30만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취임 초기부터
경기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줄며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가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기전망에 따르면 2월 업황 경기전망지수는 68.5로 전월(65.5) 대비 3p 상승했다. 한달 전만 해도 연이은 금리 인상과 고물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지수가 큰 폭(17.5p) 하락했던 바 있다.건설업 부문의 경기전망 지수가 전월 대비 3.9p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통계청 기준 지난해 12월 강원지역 주요 업체 건설공사 수주액(8790억원)이 전년 동월
“난방비가 지난해보다 10만원 더 나왔어요. 실내 온도는 18도로 맞추고 난방 텐트까지 사용했는데⋯.”연료비 급등으로 난방비용이 급격하게 오른 가운데, 특히 열효율이 떨어지는 ‘중앙난방’ 방식을 이용하는 노후 아파트의 난방비 부담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강원지역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기준 1㎡당 중앙난방 방식의 아파트가 1314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앙난방 아파트 난방비는 개별난방(1159원)이나 지역난방(1199원)에 비해 각각 약 1
고물가 시대 지역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자영업자라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최대 250만원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강원도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17일까지로, 시청 소상공인 관련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올해
코로나19로 1시간 단축됐던 은행 영업시간이 1년 6개월 만에 다시 정상화됐다.금융권에 따르면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조항이 해제된 30일부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저축은행 등이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로 정상화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목적으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금융권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된 2021년 7월부터 일부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했다. 이 같은 조치는 같은 해 10월 금융 노사가 참여한 중앙
올해 정부 지원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인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 설명회가 춘천에서 열린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춘천센터는 내달 1일 오후 3시 퇴계동 강원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춘천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정부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판로 개척에 나서려는 소상공인이라면 ‘소공인 판로 개척’ 사업을 주목할만하다.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매장 입점,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 수작업
전통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요즘, 춘천에서도 곳곳의 양조장들이 각양각색의 전통주를 만들고 있다. 전통주는 일반 주류와 달리 성인인증 후 온라인을 통한 구매도 가능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양조장, 독특한 전통주춘천 서면 ‘지시울 양조장’의 ‘화전일취’는 춘천에서 나는 멥쌀과 물, 누룩만을 이용해 빚는 술이다. 전통 방식 그대로 옹기에서 100여일 가까이 숙성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12, 15, 18 등 뒤에 붙는 숫자에 따라 제품의 종류가 나뉘며 숫자는 술의 도수를 의미한다. ‘화전일취15’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
춘천 아파트값이 2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동안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외지인의 매입 수요도 급감했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1월 4주차(23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이후 28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올들어 낙폭은 다소 완화됐다.그동안 춘천지역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어왔던 외지인 수요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서울 거주자 또는 강원지역 밖 투자자가 춘천 아파트를 매입한 경우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일자가 30일로 정해졌음에도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금융노조가 마스크 해제 이후에도 영업시간 30분 단축을 주장하면서 고객들은 물론 은행원들까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25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시중은행을 비롯한 회원사에 공문을 보냈다. “1월 30일부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영업 단축 의무가 함께 종료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2021년 코로나19 유행을 이유로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됐던 은행 영업시간의 정상화(오전9시~오후4
춘천시가 여성 구직자 150명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춘천시는 25일 지역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여성 구직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직 활동 비용을 지원해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 1회에 한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취·창업 후 3개월간 근무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미 300만원을 모두 지원받았다면 추가 지급은 제한된다.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 구매 등 구직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로만 사용
춘천 후평동에서 전용면적 43㎡짜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24)씨는 최근 도시가스 요금 명세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지난달까지 7만원 안팎이던 요금이 12만원으로 늘어난 것. 김씨는 “한 달 만에 요금이 5만원 가까이 늘어나 믿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역 대학 및 주부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달 들어 갑자기 요금이 올랐다는 의견이 여럿 등장했다.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극심한 한파까지 겹치며 사용자들이 느끼는 난방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추가 요금 인상까지 예상된다.지난해 10월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올해 춘천 땅값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각종 세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 주택 공시가격이 얼마나 조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5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및 표준주택 가격을 공시하고,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및 각 시‧군‧구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표준지 및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올해 4월 발표 예정인 개별 공시지가 및 개별 주택 공시가격이 결정된다.춘천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올해 춘천지역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5.74% 하락했다. 부동산 시장 활황 속 2021년
가스, 기름, 전기요금이 한꺼번에 오르면서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와 신청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에너지 바우처 지원단가 평균 7000원 인상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에 에너지 이용권을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