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뽑아야 한다. 최선이 없으면 차선으로, 최악을 피하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7
1. 주*용 4
다수당 괴수 이재멍은, 숨겨 놓은 재산까지 하면 얼마나 될까요..지지자님들..얘기 좀 해주세요..
2. 박*환 3
기사재목이 정치편향적이네. 국민과 법위에 군림하고 있는 용산에도 써보시길. 김건희 주가조작의혹, 대장동 50억클럽 특검을 거부권 행사해 사법정의를 무너뜨린자. 마누라 지키겠다고 국민과 법위에 군림하는 자야말로 방탄이 따로없으니....
3. 전*영 3
반려견 선거운동 너무 재미있네요. 의외로 선전할 듯요.
춘천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잠시 줄어드는 듯했던 낙폭도 다시 커졌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11월 4주차)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3.6으로 전주(103.8) 대비 0.26% 하락했다.올해 7월 2주차부터 시작된 춘천 아파트값의 하락은 20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11월 3주차에 -0.20%를 기록하는 등 직전 2주간 다소 둔화되는 듯했던 하락 폭도 다시 벌어졌다.춘천의 아파트값 하락 폭은 강원도에서 가장 컸다. 다음으로 하락 폭이 컸던 원주는 -0.21%였으며 3위 강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연금‧건보료 떼니, 연봉 올라도 실수령액 줄었다춘천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32·퇴계동)씨는 최근 승진하면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전체 연봉이 상승했지만 정작 실수령액은 줄어든 것. 오른 연봉만큼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필
“열차 지연됐다면 배상금 잊지 마세요.”춘천에 사는 직장인 권모(30)씨는 지난 주말 지인들과 ITX 청춘 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춘천으로 향하고 있었다. 열차가 상봉역에 도착했을 때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다. “열차가 지연되고 있으니 현재 역에서 잠시 정차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정지한 열차는 47분이 지난 후에야 다시 출발했다. 그리고 얼마 후 열차 지연에 대한 배상금으로 2150원이 입금됐다. 그는 “열차 지연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기다리기만 했다”며 “1시간 가까이 기다린 것에 비해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부적절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통제 시스템 필요올해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실손의료보험 비급여 보험금 분석’ 및 ‘국민건강보험과 민영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견제가 미치지 않는 비급여 영
매달 1일 구매 기회가 열리는 춘천사랑상품권과 강원상품권 모바일앱이 이날 오전 접속자 폭주로 인해 먹통이 되면서 할인 가격으로 지역 화폐를 사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상품권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수요가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모바일 지역화폐 판매가 개시되는 1일 오전 9시, 선착순 판매가 시작됐지만 10여분이 지나고부터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강원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비플제로페이 앱이 모두 먹통이 됐다. 매달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25일 오후 춘천의 한 정형외과 의원. 진찰을 기다리던 한 노인에게 간호사가 X선 촬영(X-ray)부터 하자며 촬영실 입장을 권유했다. 그러자 노인은 “진찰도 안 받았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픈 줄 알고 사진부터 찍냐”며 항의했다. 그제야 의료진은
춘천지역 아파트 시장이 하락기에 접어들자, 가격 면에서 비교적 ‘거품’이 적다고 여겨지는 준공 15년 전후 아파트 단지들이 부상하고 있다. 주로 학교가 가깝고 상권이 발달해 입지 조건이 좋은 단지들로, 신축 아파트에 비해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실거주 가치는 충분하다고 평가받는 단지들이다.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3년 전과 비교해 가격 변동 폭이 신축 아파트만큼 크지 않으면서 입지 조건과 내부 구조 등이 좋은 아파트 단지가 예비 매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집값 상승기에 신축 아파트 가격이 초기 분양가보다 수억원 오른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어요.”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달 앱에 악플(악의적 댓글), 별점 테러 등 악성 리뷰를 남기는 일부 고객들로 인해 업주들이 피해를 겪는 가운데 배달 플랫폼들이 해결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29일부터 앱을 통해 이용자가 그동안 남긴 평균 별점을 확인할 수 있는 ‘리뷰 통계’ 기능을 도입했다. 작성자의 별점 부여 성향을 한눈에 파악해 악성 리뷰어를 골라내기 위해서다. 앞서 작성자의 닉네임을 클릭하면 그동안 남긴 리뷰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리뷰 모아보기’ 기능도 생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30년 뒤, 건강보험 재정 적자 수천조원건강보험은 매년 시민이 낸 보험료보다 더 많은 진료비를 지출하고 있다. 정부는 이렇게 발생하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내년 한해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7월 감사원이 ‘건강보험 재정
“어처구니없이 보증금을 뺏겼죠.”춘천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25)씨는 지난해 월세 계약이 종료돼 보증금 200만원을 돌려받으려 했지만 100만원밖에 받지 못했다. 임차인 여러 명의 계약이 한 번에 만료돼 보증금 지급이 밀린 상태에서 집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계약한 순서대로 보증금을 돌려주는데 내 차례까지 오기 전에 이미 보증금이 바닥났다고 하더라”며 “어처구니없어서 여러 방법을 알아보다가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심적으로도 힘들어 그냥 절반만 받고 말았다”고 말했다.부동산 경기 악화와 금리 급등 여파로 보증금을 전부
화물연대 총파업이 엿새째 이어지자 수도권 일부 주유소에서 유류 제품 재고 소진으로 주유소 업계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춘천지역에서는 재고가 동난 주유소를 찾아볼 수 없지만, 파업 장기화 시 ‘휘발유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6일째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및 건설‧자재 분야뿐 아니라 주유소에서도 유류 제품 공급 차질 문제가 발생했다. 주유소는 자동차를 모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소매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화물연대 파업은 일반 시민들
금융 당국이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 인상 자제를 당부하면서 시중은행들의 금리 경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 확보 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함께 예금 금리를 올리자 정기예금 등의 수요가 폭증해 저축은행,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등의 유동성 부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지난 몇 달간 이어진 금리 인상으로 은행권에 많은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화물연대 파업이 5일째 이어지며 춘천에서도 물류‧유통 분야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사실상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예고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이달 24일부터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물연대 강원본부도 이달 24일 동해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저유소(원유‧석유 저장시설)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나섰다.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가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하지 않도록 적정 운송료를
춘천 아파트값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낙폭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 11월 3주차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3.8로 전주(104.0) 대비 0.20% 떨어졌다.춘천 아파트값은 지난 7월 2주차부터 19주 연속 하락 중이다. 하지만 하락 폭은 2주 연속 둔화했다. 이달 1주차 당시 전주 대비 0.36%까지 벌어졌던 하락 폭은 2주차 때 0.30%로 줄어든 데 이어 이번 3주차에선 0.20%까지 줄었다. 5주 만에 가장 작은 폭의 하락이다.하지만 춘천 아파트값은
정부가 부동산 가격 하락과 높은 금리·물가로 고충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 1주택자 재산세를 2020년 이전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주택 재산세 부과와 제도개선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우선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재 45%에서 추가로 인하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를 부과하는 기준인 과세표준(과표)을 정할 때 적용하는 공시가격의 비율을 말한다. 공시가격이 10억원이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45%라면 4억5000만원이 과세표준이 된다. 이 비율은 지난 6월(60%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여섯 차례 연속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 다만 이번 달은 0.25%p를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으로 보폭을 좁혔다.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p 올렸다. 지난달 12일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 스텝 단행 이후 금통위가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인상이 시작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는 2.75%p 상승했다.금통위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잡히지 않는 물가 조정을 위한 조치라는 해석
“가게가 이렇게 바쁜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23일 춘천 애막골의 ‘그놈포차&닭발 춘천 애막골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이 식당은 이미 여덟 테이블 중 다섯 테이블이 예약된 상태였다. 우병석 사장은 “한국 경기에 맞춰 모처럼 테이블이 가득 찰 것 같고 배달 손님도 동시에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불경기에 시름을 앓던 지역 상권이 ‘월드컵 특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
우유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우유와 유제품을 다루는 카페 등 자영업자 부담이 늘어나는 ‘밀크플레이션’ 현상이 춘천 자영업자들을 덮치고 있다.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이란 원유 가격이 오르며 우유가 들어간 제품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달 17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등 국내 대형 우유 유통업체들이 우유 가격을 일제히 6~9% 넘게 인상했다. 이로써 ‘서울우유(1ℓ)’가 2890원으로 기존(2710원)보다 180원(6.6%) 올랐고 ‘매일우유 후레쉬 오리지널 우유(900㎖)’ 역시 250원(9.6%) 올
“노후 자금도 중요하지만 지금 가게 문을 닫게 생겼어요.”21일 춘천 교동의 한 음식점 사장 박모(63)씨는 요즘 가게를 폐업해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불경기까지 겹쳐 손님이 급감하면서 가게를 아무리 운영해도 손해만 겨우 면하는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는 “폐업 신고를 하면 노후 자금을 위해 모으고 있던 ‘노란우산’ 공제금을 2000만원 정도 돌려받을 수 있다“며 “이 돈으로 한숨을 돌리면서 다음 일을 생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춘천에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주로 노후 대비용으로 가입하는 '노란우산 공제금'의
21일부터 강원지역 납세자 1만1800여명에게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발송됐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과세인원은 전국 120만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주택 소유자의 약 8%가 종부세 과세 대상이다. 93만명 수준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과세 대상은 28.9% 증가했다. 지난 정부 초기였던 2017년에는 33만명이었는데 이보다는 3.5배 늘어난 규모다.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은 1명이 소유한 모든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6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다. 단 1가구 1주택자일 경우 부과 기준은 11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