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오늘도 젊은 예술가로 살아가고 싶어요.”코로나19 확산 이후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된 지금도 여전히 연극이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변유정 연출은 최근 희곡 ‘그날, 그날에’로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베스트작품상을 수상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MS투데이는 연극이 인생의 ‘중심’이자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변 연출을 만나 대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서면 인터뷰로 만남을 대신했다.변 연출은 춘천 효자동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부설초교와 춘천여중, 춘천여고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스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선 춘천 바디텍메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세계 70여 개국 수출, 실적상승 이끌어바디텍메드는 지난달 17일 이탈리아 현지 대리점과 12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선 9월 체결한 83억원 규모 공급계약에 이은 2차 계약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6.85%에 달하는 금액이다.지난 8월에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10개국과 6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강제로 사업장을 닫거나 영업에 제한을 받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론도 확산되고 있다.이른바 ‘K-방역’ 성과에 도취된 나머지 정부가 방역정책을 어설프게 한 것도 한몫한다. 환자가 조금 늘어나면 강도를 다소 높였다가 약간 줄어들면 다시 완화하는 등 오락가락했다. 그러는 사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날개를 달게 됐다.가장 큰 고통은 이번 위기가 언제 끝날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사
2020년 한 해 춘천시민들은 크고 작은 각종 이슈에 울고 웃었다. 특히 연초부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춘천지역도 강타하며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일상을 집어삼켰다. 또 지난 늦여름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든든하게 우리 곁을 지켜주던 경찰관, 새내기 공무원, 든든한 가장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들을 떠나보내기도 했다.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 21대 국회에서 춘천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양날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본지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지난달 전세계의 관심을 끌었던 미국 대선은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서 동맹국인 한국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오히려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듯 보인다.특히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부실하고 관광업이 쇠퇴하는 등 동력을 잃어가는 강원도와 춘천은 문재인 정부 들어 남북평화협력사업에 올인했는데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올해 6월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소 폭파 이후 북미, 남북 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강원도 교류협력사업도 급격히 위축된 상태다. 이에 강원도는 새로운 바이든 시대 새롭게 재편될 남·북·미 관계에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선진국들의 모임인 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한 데 이어 보리스 존슨 영국 수상이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년 정상회의에 또다시 참석해달라고 권유했다. 올해 회의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내년 회의도 아직 장담할 수 없다. 그렇지만 2년 연속 선진국모임에 초청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고무적이다.한국이 G7회의에 연속 초청받은 것은 코로나19 사태를 선방한 덕택이라 할 수 있다. 한국도 요즘 날마다 확진 판정이 늘고 있다. 그렇지만 자고 일어나면 수만 명씩 환자
미국 백악관이 새 주인을 맞게 되자 세계는 물론, 국내 수출 전선도 변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 수출업계도 분주해지는 등 미 대선으로 인한 나비효과가 벌써 지역까지 미치는 분위기다.미국 대선은 개표 닷새 만인 지난 7일(현지 시간) 민주당의 조 바이든 당선 확실로 일단락됐다. 맞상대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곳곳에서 법적 소송 등 대응책을 찾고 있지만, 바이든 당선인이 주변국으로부터 축하를 받으면서 사실상 승리를 굳히고 있다.이런 미 대선의 여파는 국제 정세를 비롯해 춘천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이 제시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이날 전략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에 75조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한국판 뉴딜 투입자금 160조원 중 47%를 차지한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특성을 살려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테면 강원도는 중화항체 면역치료제 개발센터 건립과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뉴딜 우수지자체에는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병한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이 온 언론을 장식했다. 올해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공식 선언한 이후 전 세계 확진자는 2129만4845명, 사망자는 76만1779명에 이르렀고, 우리나라도 안정세와 최근의 재확산을 거치면서 10월5일 기준 확진자 2만4164명, 사망자 422명을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는 많은 사회·경제적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 착용이 익숙한 일상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고 이전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남편 이일병 교수의 미국 요트 출국과 관련해 춘천 갑을 지역구를 둔 허영과 한기호 국회의원이 7일 대립각을 세웠다.춘천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이일병 교수의 '미국 요트 출국' 논란과 관련, 이들 부부를 겨냥해 조롱성 글을 올린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허영 대변인은 "한기호 의원이 장관 남편을 비판한다며 부부 사생활까지 들춰내 비아냥거린다면, 그것은 모욕이자 한낱 비난에 불과하다"며 "백해무익한 막말 정치"라고 밝혔다.앞서 한 의원은 페이스북에 "
이번에는 국가서열 6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다. 춘천 근무를 거치면 장관급 이상 고위직에 오른다는 '입춘대길(入春大吉)'이 다시 화제다. 원래는 '입춘대길(立春大吉)'이지만 외지 인사가 춘천에 발령받아 들어온다(入)는 의미로 한자 첫 글자가 바뀌었다. 춘천에 들어오면 크게 길하다는 속설이다. 특히 법조인들 사이에서 춘천은 관운 좋은 곳으로 진작부터 소문이 났다.김명수 대법원장은 9월 25일 "노정희 대법관을 차기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노 대법관(56·사법연수원 19기)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중앙선관위원에 취임한
다큐멘터리영화 화씨 911은 작심하고 만든 영화이다. 당시 집권중인 부시정권의 재집권을 막기 위해 안티부시를 표방하고 기획된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감독 마이클 무어는 2005년 칸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다큐멘터리로는 유례가 없는 일로, 전 세계 극장에 배급되어 1억 명의 관객을 동원한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작품이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본래 다큐멘터리의 기획의도였던, 부시의 재집권은 막지 못했다. 이 때 미국은 이라크와 전쟁 중이었으며, 전시상황에서 보수적인 분위기로 돌아선 미국인들은 부시의 재선을 받
필자는 ‘경춘인생’이다. 춘천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이사왔다. 줄곧 서울서 살다가 1990년 직장을 따라 다시 고향에 정착했고, 정년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진입했다. 통상은 은퇴 후 주거지로 시골이나 중소도시를 선택한다. 서울로 돌아가는 이유는 순전히 교회 때문이다. 20분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쾌적한 환경에서 통상 1시간이 소요되는 복잡한 곳, 더욱이 코로나 불구덩이로 들어간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지만, 이유는 단 하나다. 귀한 말씀으로 훈련되지 않으면 삶이 황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목적지에 내렸다. 기차를 타고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초중고 시절 집에 빨간 딱지가 붙었어요. 덕분에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 시절을 후회하거나 탓하지 않아요. 오히려 돈보다 값진 걸 배웠다고 생각해요.”6일 오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공유주방 ‘국가대표 푸드마켓’ 매장에서 만난 황재득(38) 대표가 미소를 지으며 기자에 건넨 말이다.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을 계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이 있는 4인 가족의 월평균 통신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 자녀의 휴대폰 사용 비용을 합하면 못해도 10만 원은 되지 않을까요? 사업하는 남편과 아내의 요금을 합한다면 가구당 월평균 지출액이 매월 20만 원에 육박할지도 모릅니다. 뿐만 아닙니다.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인터넷 사용료도 더해집니다. 통신사 TV 프로그램과 유선 전화기도 사용한다면 대체 한 달에 통신비로 얼마가 빠져나가는 것일까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면 되는 것 아니냐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
작금의 정치 상황을 차분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매우 힘들다. 부동산 문제로 지지율이 하락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당정청은 엄청난 주장들을 내놓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4급 이상 간부들은 연말까지 사는 집을 빼고는 모두 처분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승진·전보 등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한다. 또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1가구 1주택’ 원칙을 아예 법으로 정하는 부동산 민주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헌법의 사유재산제를 부정하며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발상으로, 토지 공개념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재명 지사가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 3인이 강원도 춘천을 찾아 차기 지도부 적임자가 자신임을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8.29 전당대회 전국 순회 합동연설’을 개최했다. 이날 이낙연 후보(기호1)는 ‘위기의 리더십’, 김부겸 후보(기호2)는 ‘책임선장’ 그리고 박주민 후보(기호3)는 ‘젊음’을 각각 내세워 자신이 대표 적임자임을 내세웠다.이낙연 후보는 “국민이, 국가가, 문재인정부가, 더불어민주당이 어렵다. 위기에는 위기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가 나섰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올해 1월까지 총리로 일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감독 안노 히데아키와 영화 ‘일본침몰’의 감독 히구치 신지가 공동 연출한 2016년 작 ‘신 고질라’는 역대 일본영화 수익 1위에 랭크된 작품이다. 2017년 일본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7개의 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사실 1954년에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고질라 시리즈는 개작과 더불어 진화를 거듭해왔다. 최초 개봉 당시에도 일본에서 9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신 고질라 역시 82.5억엔(약 900억원 상당)의 수입을 올렸다고 하니 엄청난 흥행작임이 분명하다.일본 내에서 대중성과
코로나19로 들려오는 국내외 사망 소식, 빈곤층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씁쓸하다. 게다가 국내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하고 몰염치한 추태를 보고 있노라니 더 씁쓸해진다.북한의 김여정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문 대통령과 남한에 보낸 저열한 언어폭력은 민망함 그 자체다. 건물이 무너져내린 것을 보면서 우리 마음도 함께 무너져 내렸다. 북한이 ‘대북전단금지법’을 만들라고 하니 4시간 반 만에 준비 중이라는 신속한 보고도 했다. 씁쓸하다. 또 남한을 적이라고 하는데도 전단 날리는 우리 국민을 고발
"여기는 도지사도 시장도 버린 마을이에요. 보상이요? 다 필요없으니 부대만 옮겨주세요."4일 찾은 신북읍 율문리 일대에는 '재산권 침해하는 군 소음법 즉각 철회하라'와 같은 플래카드가 곳곳에 붙어있었다. 춘천의 대표적 군 소음피해지인 해당 마을은 최근 '군용비행장과 사격장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일명 군 소음법 이슈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해당 마을은 마을 한복판에 위치한 육군 항공단으로 인해 60년 이상 헬기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 헬기소음으로 주민들이 이명이나 정신착란,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 건강이상을 보이거나 소 등 가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