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성*화 5
인성이 갖춰진 사람이 법조인이 되야 합니다. 미꾸라지 같은 놈들이 들어가서 이무기가 되고 법꾸라지가 되는 겁니다.
2. 김*동 3
참 늦은 시간까지 애쓰네요. ㅉㅉㅉ 너무도 한심 스러워서 한마디 쓰고 갑니다.
3. Kim ****amay 3
법은 상식의 최소한 입니다. 상식을 지캰 법이 최소한만 필요 하려나요.?
춘천 명동에서 30년 동안 구둣방을 운영하는 이강일(57)씨. 이씨는 과거에 직원을 4명까지 둔 사장이었다. 한창 잘될 때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 4명이서 눈코 뜰 새 없이 일했다. 하지만 27일 하루 종일 이씨의 구둣방을 찾은 손님은 뒷굽을 갈러 온 1명 뿐이었다. 이씨는 “예전에 비해 먹고 살 만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새로 구두를 사고, 굳이 수선해서 신지 않는다”며 “구둣방에 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50~60대고 젊은 층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길거리에서 직장인들의 구두를 수선해주고 굽을 갈아주던 구둣방들이 사라지고 있다
춘천지역에서 식욕억제제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억제제란 중추신경에 작용해 허기를 줄여주는 등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의미한다. 환각·각성 등을 일으키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관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약류 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등 총 4가지다. 식약처에서 정한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기준을 보면 식욕억제제 처방은 체질량 지수(BMI) 검사 결과 30 이상인 비만 환자에게 4주 이내 단기로 사용하되 최대 3개월을
이원석 검찰총장이 춘천을 방문해 춘천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철의 법조타운 상석 다툼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 총장은 28일 춘천지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지법-지검 상석 다툼론’을 일축했다. 그는 춘천 석사동 부지 동반이전 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검찰과 법원 간 상석 다툼은 사실이 아니다”며 “상석은 국민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로지 강원도민들과 춘천시민들의 편익에 도움이 되도록, 제대로 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칙 아래 청사 이전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이 총장은 “검찰
전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나쁜 집주인’이라는 이름의 인터넷 사이트엔 27일 기준 임대인 7명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여기에는 주택 1000여채를 보유하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빌라왕’ 김모씨도 포함됐다. 사이트에서는 전세사기 관련 기사, 전세사기를 피하는 방법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10월 추가 전세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 개인이 만들었다. 운영
강원지역에서 엠폭스(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27일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6일 4명, 27일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신규 확진자는 모두 내국인으로 강원 거주자 1명이 포함됐다. 나머지는 서울 3명, 인천 1명, 대구 1명 등이다. 강원도 확진자는 콜센터로 본인이 신고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외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은 이들의 전반적인 상태가 모두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지역 감염
지난해 강원지역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절반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2022년 도내 근로자 38명이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2020년 30명, 2021년 34명에 이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19명, 제조업 4명, 기타 15명이다. 올해는 이달 20일까지 건설업과 임업에서 각각 6명과 1명이 숨지는 등 근로자 7명이 사망했다. 지난 13일 춘천시 한 건축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숨졌다. 같은 달 6일 원주 한 토목공사
춘천시가 장애인 전용 콜택시 ‘봄내콜’ 차량을 법정 기준 이상으로 확보했다. 봄내콜 운행 대수가 법정 기준에 모자라다는 본지 보도(2022년 12월 22일)이후 4개월 만이다.춘천시는 올해 휠체어 탑승 가능 콜택시 차량을 29대에서 31대로 2대 추가하고 오래된 차량 5대도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했다. 봄내콜은 춘천지역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전용 콜택시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배차에 평균 30분 이상이 걸
검찰이 교육감 선거에서 부적절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춘천지검은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25일 오전 8시쯤부터 강원도교육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신 교육감을 지방자치교육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신 교육감은 2021년 7월 교원 신분으로 신 교육감의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을 설립한 혐의로 기소된 강원도교육청 전 대변인 이모(50)씨 사건에 연루됐다. 검찰은 이씨를 기소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검찰은 이 씨에 대한 재판에서 “신경호 강
병원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만으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불법이 될 위기에 놓였다. 의료계는 비대면 진료가 코로나19 때만 어쩔 수 없이 허용했을 뿐이니 불법화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편리하게 이용하던 서비스를 굳이 없애야 하느냐고 의문을 제기한다.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다음 달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조정을 검토하면서 현재 일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다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한시적
한 교직원의 실수로 한림성심대 홈페이지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등 1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는 해당 교직원의 단순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대학 관계자의 실수로 홈페이지에 파일이 잘못 게재되면서 일부 학생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 학교측은 다음날인 18일 오전 이를 확인했고 해당 글을 삭제한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대처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있다. 재학생 A씨는 “학교 메일로 연락이 와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걸
다이어트 중인 고민정(28)씨는 일주일에 3~4번 술을 찾는 애주가다. 최근 ‘제로 슈거 소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종종 이 제품을 찾는다.[이현지 기자 hy0907_@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채팅 앱으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4년간 미성년자 73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육군 장교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장교 임명 전부터 장기간 범행해 피해자 수가 70여명, 제작한 성 착취물이 3200여개에 이른다”며 “디지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