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더욱더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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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신 1
요즘도로에는.경운기.등.농기계가.다니고.잇슴니다 특히.야간에는.우리모두.조심해야지요
2. 박*신 1
최근.우리나라가.중국의.속국이.되어가고.잇슴니다. 시중에.모든제픔이.중국제.이고.중국이.수출제한.항면 요소수.사태로.물류대란까지
3. 박*신 1
우리에게는.영원한.우방은.없슴니다
[이현지 기자 hy0907_@mstoday.co.kr]
조용한 방 안에서 물레가 돌아가고, 앳된 얼굴의 여성이 흙을 빚고 있었다. 김준희씨는 올해 26세로, 도예를 시작한 지 7년이 됐다. 춘천에서 활동하는 최연소 도예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처음으로 물레 위의 흙을 만졌던 순간 이게 내 길임을 알았다”고 했다. MS투데이가 춘천 동면의 도자기공방에서 20대 도예가 김준희씨를 만나봤다.Q. 도예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고2 때 춘천에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 신청했는데 인생이 바뀌었죠. 물레에 돌아가는 흙을 딱 만졌는데 갑자기 머
최근 ‘음주범죄 2배 가중처벌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술로 심신미약 감형을 받는 ‘주취감형’이 사라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춘식 의원(국민의힘)은 음주 상태에서 형법상의 모든 죄를 범했을 때, 심신장애로 인한 형의 감면(면제 및 감경)을 적용하지 않고 2배까지 가중처벌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음주 상태에서 심신미약 등으로 감형받는 사례가 잇따르자 현행법을 현실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최 의원 자료에 따르면, 강력범죄 4건 중 1건이 음주 상태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
“우리도 팔고 싶어서 팔겠습니까. ‘댈구’에는 정말 도리가 없어요(후평동 편의점주).”강원도내 청소년의 음주 경험률이 40%에 달해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어른들이 청소년들로부터 대가를 받고 술·담배를 대리 구매해주는 이른바 ‘댈구’가 원인으로 지목된다.본지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 음주 경험률은 2019년 41.8%, 2020년 40.7%, 2021년 40.7%로 나타났다. 3년 연속으로 40%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 넘었다. 전국 청소년 음
춘천시민 A씨는 아플 때를 대비해 먹다 남은 약을 상자에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약이 뒤죽박죽 섞여 어떨 때 먹는 약인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A씨는 폐의약품을 그냥 버리면 안 될 것 같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폐의약품이란?폐의약품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가족들 먹을 음식만 하면 되지, 요즘 누가 명절 때 차례상 거하게 차리나요.” 춘천시민 이모(31)씨는 2~3년 전부터 차례상을 간소화하고 음식은 열 가지 이내로 준비한다. 그는 “지인들도 생선, 고기 정도만 조리하고 전이나 필요한 음식이 있으면 시장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꼭 필요한 음식 위주로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간단한 차례상 차리기가 자리잡고 있다. 차례상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줄고 낭비도 적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해 성인남녀 8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명절 스트레스 1위가 ‘전
설 연휴가 다음 주인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 3가지가 충족됐으며, 대외 위험요인도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원도 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이른바 ‘촉법소년’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만 14세 미만으로 규정된 촉법소년 연령을 더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본지가 강원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촉법소년은 2018년 168명에서 2021년 35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168명, 2019년 185명, 2020년 271명, 2021년 357명으로 해가 지날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
“시작 버튼 누르고, 이거 누르고⋯."11일 춘천 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에 위치한 스마트경로당. 김모(81)씨가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터치하자 은행, 패스트푸드점, 대중교통 등 입력 가능한 항목이 나타났다. 이 키오스크는 실제 물건을 주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김씨는 “요즘 키오스크가 많이 활성화돼 있는데 사용할 줄을 몰라서 가게 가는 게 눈치가 보였다”며 “경로당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운 후부터는 기기 사용하는 게 두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마트경로당은 춘천시가 I
11일 오후 춘천 석사동의 한 동물병원. 입구를 들어서자 미용비 안내판이 눈에 띄었다. 그 뒤를 살펴보니 안내 데스크에 초진 및 재진 진찰료, 상담료, 입원비, 종합백신 접종비 등이 적혀있었다. 소비자들이 한눈에 비용을 알 수 있도록 항목별로 정리돼 있었다. 동물병원 주요 항목 비용 게시 의무화와 수술 등 중대 진료 예상 비용 사전 고지 제도가 지난 5일부터 시행됐다. 이는 지난해 1월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권리·진료 선택권 보장과 동물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수의사법 개정·공포에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은
10일 오전 춘천시 동면의 한 도로변. 인도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꽂힌 나무막대 위에 짚단이 'ㄷ'자 모양으로 둘러져 있었다. 대나무 돗자리처럼 길게 엮은 짚단을 나무 막대가 지탱하는 형태다. 짚단 안쪽으로 다 자라지 않은 식물들이 모여 바람을 피하고 있었다. 후평동에 사는 유모(22)씨는 “언젠가부터 곳곳에서 이런 짚단이 보이는데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다“고 했다.한겨울 춘천지역 인도 곳곳에 설치된 짚단의 정체는 뭘까? 본지 취재 결과, 이는 춘천시가 한파로 인한 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바람막이’였다. 춘천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