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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은 5
근데 거기 KT&G가 관리 안했으면 풀숲 폐허였을거 같은데.. KT&G는 춘천시랑 잘 논의하고 행정적인 부분 잘 정리해서 멋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잘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2. 박*주 3
세상에는 인간의 탈을 쓴 못된 양아치들 참 많아요 성목사 정치신부 스님( 못 들었) 순진한 사람이 당하면서 바보까지 살아보니 예쁜것도 유죄더라는 예뻐서 다행이지 어쩔 뻔~ㅎㅎ
3. 박*주 2
얌생이 뻔남 조구기가 떠오르며 콧방귀가 ㅋㅋ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밴드 ‘신촌블루스’와 객원보컬로 활동했던 가수 이은근이 2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은근이 최근 새 앨범 ‘내버려둬’를 발매했다. 신촌블루스 인기곡을 재편곡한 리메이크곡과 자작곡 등이 수록됐다.앨범 제작에는 신촌블루스의 리더 엄인호가 함께했다. 엄인호는 프로듀싱과 편곡은 물론 기타 연주에도 참여했다. 이은근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마담로즈(Madamrose)라는 새로운 예명 활동을 시작한다.앨범에는 ‘달빛 아래 춤을’, ‘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내버려둬’ 등 총 3곡이 수록됐
춘천문화재단이 예술 성장성 확보를 위해 전문예술 지원사업을 개편, 10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3 전문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재단은 예술창작 활동의 지원 단계 확장을 위해 대상을 세분화하는 등 개편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 예술가 활동을 위해 재단의 역할을 고민,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올해 지원은 △예비예술인 △신진예술인 △생애 첫 지원 △지속 가능 △가치 확산 △지역 외 활동 △확산 보급 △원로예술인 등 총 8개의
국내 최초로 초충도를 주제로 한 특별전 ‘미물지생(微物之生), 옛 풀벌레 그림 속 세상’이 오는 25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진경산수화로 유명한 정선, 풍속화로 이름난 김홍도의 초충도, 신사임당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초충도 10폭 병풍’을 비롯한 79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박물관 브랜드인 ‘힐링’과 더 나아가 ‘공존’을 추구해온 박물관의 정체성과도 맞닿아있는 전시다.특별전에서는 옛사람들이 바라본 풀벌레의 세계를 조명한다. 선조들은 높은 산이나 깊은 계곡과
띠별 주간운세(2023년 1월 12~18일) 쥐 –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되는 시기. 금전이나 인간관계, 능력이 향상될 수도 있다.36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좋은 것. 48년생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살자. 60년생 노력한 일에서 결실이 생길 수 있다. 72년생 물질, 정신적으로 여유로워질 수 있다. 84년생 재테크에 관심 갖자. 96년생 재물이 들어올 수 있다. 소 – 받기보다 베풀어야 하는 시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라.37년생 나이 들수록 덕을 베풀어야 한다. 49년생 능력이 되는 범위에서 도와라. 61년생 상생의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듣는 특별한 전시회가 춘천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텐스푼의 ‘헬로 프로젝트’ 전시가 오는 19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장애인 공연예술 창작 워크숍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다.시각·청각·지체·뇌 병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활동지원사)이 함께 제작한 자화상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영상, 창작시 등 3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된 자화상들은 참여예술가들의 모습을 그대로를 표현하지 않고, 그들이 그리는 이상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참여예술가들의 아이
‘자연’을 담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흙을 빚고 불을 지피길 20여년.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김남주 도예가가 그 본질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시도에 나섰다. 춘천에서 활동 중인 김남주 작가 개인전이 11일까지 춘천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자연을 정서적·정신적 자양분으로 삼았던 김 작가는 최근 숲과 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정 자연물을 모티프로 하는 대신 ‘흙’에 집중했다. 전시작 40여점에는 흙의 본질과 그 고유성에 대한 성찰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흑과 백
춘천에 현대판 살롱문화를 부활시킨 춘천문화재단의 ‘도시가 살롱’ 사업에 관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재단이 판매용 책을 출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6일 ‘도시가 살롱, 내 취향의 이웃을 만나는 작은 공간’을 발간했다.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된 ‘도시가 살롱’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책이다. ‘도시가 살롱’은 2020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목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각종 외부활동이 차단된 시민들을 위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심리방역 프로젝트로 첫선을 보였다. 시행 초기부터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별아)이 올해 총 48억원 규모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8억원 증액됐다. 재단은 문화예술 지원사업 목적으로 오는 9일부터 ‘2023년도 강원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도내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명칭은 기존 전문예술 지원사업과 생애 최초 지원사업에서 ‘예술나래 지원’과 ‘예술첫걸음 지원’으로 각각 변경했다. 이번 사업은 총 28억원 규모로 지난해(16억원)와 비교해 12억원 증
춘천시민의 활기찬 새해를 응원하는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송유진)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신년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이 1년 동안 선보일 곡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로 프리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 한 해 펼쳐질 공연 구성 등도 파악해볼 수 있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준비 중인 만큼 교향곡 제2번 e단조 작품27 중 3악장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을 연주한다. 강우성(강원대 음악학과 교수) 피아니스트는 라흐
띠별 주간운세(2023년 1월 5~11일) 쥐 – 하나로 뭉쳐야 하는 시기. 한 사람이라도 내 편으로 만들고 챙겨 둘 것.36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 48년생 티끌 모여 태산이 되는 법. 60년생 사람이 재산. 사람을 잘 다룰 것. 72년생 팀으로 일해야 효과 상승. 84년생 대인관계가 넓어지고 좋아짐. 96년생 인정받고 이미지 좋아짐. 소 – 금전과 인연이 괜찮은 시기다. 노력한 일에서 결실 거두고 이익과 연결된다.37년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49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 있다. 61년생 대접받거나 할 수도 있다. 73년생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춘천 사람들의 말은 나긋나긋했다. 부드러웠다.”어린 시절 대관령 산골짜기에서 춘천으로 유학을 떠난 소년에게 춘천의 첫인상은 나긋나긋한 말씨였다. 소년은 여자도 아닌데 ‘어디 가니?’라고 말하는 말투가 낯간지러웠지만, 왠지 부러워 골목길에서 몰래 따라 했다고 고백한다.그에게 춘천은 말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처음으로 보여준 도시였다. 시대의 빠른 변화로 사라지는 것은 풍경만이 아니다.쓰임을 잃은 등잔불, 지게, 농기구와 같은 물건과 함께 그것을 불렀던 언어와 문화도 사라진다. 이처럼 서서히 사라져가는 고향의
지역의 한 연출가가 제작한 뮤지컬 작품이 춘천과 서울에서 동시에 공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장혁우 사회적협동조합 무하 이사장이 최근 4편의 작품을 잇달아 무대에 올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세 편의 작품은 춘천에서 한 편의 작품은 서울에서 관객을 만났다.1년에 4개 작품을 하기에도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일주일 동안 이처럼 많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본지는 30일 그가 운영하는 춘천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장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과거 춘천에서 많은 작품을 선보였던 장 이사장은 몇 년 전부터 서울에서도
2022년에는 6·1지방선거로 지자체와 교육계를 이끌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도교육청 수장이 전면 교체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역사적 전환을 맞은 해였다. 한국 문단의 대표적 밀리언셀러였던 이외수 소설가가 영면에 들었다. 춘천 출신 손흥민,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원정 16강을 견인했다. 레고랜드는 사업 추진 10년 만에 개장했지만,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또 레고랜드발 국내 채권시장 혼동은 올 한 해 자본시장을 뒤흔든 최고의 이슈였다. MS투데이는 올해 춘천 10대
원태경(64·사진) 전 강원도의원이 신임 김유정문학촌장에 선임됐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9일 원태경 전 도의원을 신임 김유정문학촌 촌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원 신임 촌장은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새벽에는’으로 등단하고, 문화일보사 문예 공모 시 부문에서도 당선됐다. 원 신임 촌장은 춘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국장, 김유정문학촌 사무국장, 제8·10대 강원도의원, 강원도관광협회 사업국장 등을 지냈다.정식 임용은 내달 9일이다. 김유정문학촌 경영과 행
산은 무슨 색을 띠고 있을까.모두가 산을 초록색이라고 말할 때 형광빛으로 산을 그리는 작가가 있다. 그의 작품은 산을 담고 있지만, 때로는 무지개색으로 때로는 수묵화 같은 옅은 먹색으로 표현된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혜련 작가 이야기다. 마 작가의 개인전 ‘레이어 어펀 레이어(Layer upon layer)’가 오는 31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산’에 대한 작가만의 시각과 해석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마 작가는 각각의 생명이 가진 온도와 여러 존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여
·총운 : 2023년은 12띠 중 토끼띠의 해다. 2022년 새로운 기운이 터져 새롭게 시작했다면 2023년은 밭을 간 땅 위에 씨를 뿌리는 시기다. 작지만 소소하고 확실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된다.·경제 : 2022년에는 전 세계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는 법. 경제 침체가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할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 : 지난 정권의 적폐 청산을 토대로 여권에서 부드럽지만 넓고 깊게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다. 특히 대통령을 중심으로 여권이 하나로 강하게 뭉
강원문화재단이 내년 3월 춘천 퇴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사옥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지 8년 만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최근 퇴계동(안마산로 89) 일대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인근에는 강원도립극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위치해 있다. 재단은 인테리어 등의 작업을 거치고 3월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강원문화재단의 이전 필요성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다. 재단은 2010년 5월 삼천동에 있는 강원국악예술회관 건물에서 소양로 KT춘천빌딩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전 당시에는 2층만 사용했으나 강원
춘천인형극장이 겨울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코코바우 이글루’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시즌형 축제로 열리고 있는 제34회 춘천인형극제의 마지막 축제다. 겨울 축제에서는 앙코르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춘천인형극제를 되돌아본다. 앞선 축제에서 관객과 평론가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스트 인형극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시민 인형극단과 신인 인형극단 등의 참신한 시도를 담은 작품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앙코르 작품은 △놀이하는 이모네 ‘신통
띠별 주간운세(2022년 12월 22~28일) 쥐 – 인사를 나누는 시기. 친인척 소식을 접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36년생 친인척과 소식 주고받자. 48년생 자녀들과 함께 하는 자리 만들자. 60년생 지난 것을 정리하는 시간. 72년생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시간. 84년생 아쉬움도 있고 보람도 생긴다. 96년생 멀리, 넓게 보고 살자. 소 – 정리할 것은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시기. 애정을 갖고 노력한 일에 결과가 생긴다.37년생 가는 세월 잡지 말 것. 49년생 오는 세월 막지 말 것. 61년생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
춘천시립국악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통 국악공연을 펼친다.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수’를 무대에 올린다.춘천시립국악단은 춘천의 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가치를 잇겠다는 취지로 올해 1월 창단됐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인 이유라 예술감독을 필두로 류지선, 박희린, 이현진, 최은영, 최병훈 단원이 춘천만의 특화된 민요(강원 토속민요)를 선보이고 있다.국악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무대는 첫 정통 국악공연으로 기획했다.창단 이후 퓨전 국악공연 등 국악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