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고*임 16
중국 광저우의 토네이도 너무무섭드라고요 아침 에TV에서 보니 겁나드라고요 자연재해앞에 인간은 나약하고 보잘것이없음을 또다시 느끼네요
2. 고*자 14
세상은 넓다 나도모르는 사건도 많다 기쁜소식 슬픈소식 많은 소식 전해주는 특파원들 덕에 뉴스를 접한다ᆢ 오늘도 새로운 뉴스 고맙습니다 ᆢ 건강 챙기면서 정보 주세요ㆍ
3. 연*열 8
오늘의 세계는 기상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구나.
춘천시민 정모(31)씨는 겨울철을 맞아 옷장 정리를 하다 입지 않는 옷들을 발견했다. 이후 석사동 ‘아름다운가게’에 방문해 헌 옷을 기부하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을 챙겼다. 정씨는 “집 앞 헌 옷 수거함에 넣으려고 하다 아직 입을 수 있는 옷은 기부하면 연말정산 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다녀왔다”며 “책이나 생활용품을 내도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어 올해가 지나기 전에 더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13월의 월급’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각종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옷
신용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자동차 신차 캐시백 등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줄이고 있다. 최근 실적 하락에 고금리 상황까지 장기화하면서 카드사들의 수익성이 악화한 데 따른 여파다.11일 카드 업계와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카드사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9월 말 오프라인에서 일시불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캐시백으로 결제 대금의 1.0%를 지급했지만, 지난달 말 비율을 0.6%로 줄였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도 1.0%에서 0.7%, KB국민카드 0.9%에서 0.7%
고금리로 금융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이 최대 1인당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두고 은행권을 향해 ‘갑질’ ‘종노릇’과 같은 강도 높은 표현을 쓰자, 은행들이 상생 금융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 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는 이달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상생 금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대상은
양구 출신 기업인 김영철 회장이 이끄는 코칭교육 기업 바인그룹이 청소년 코칭문화 확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를 후원한다.11일 바인그룹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가 바인그룹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소년 코칭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향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코칭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강연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 △김현경 작가의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이형재 작가의 ‘합
춘천 명동닭갈비 골목에서 58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춘천본가닭갈비는 올 가을 매출이 평상시보다 절반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코로나 때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다. 보통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지만, 이제는 지역민들의 발길조차 줄었다고 토로했다.동면에서 닭갈비 가게를 운영하는 A씨도 “코로나가 끝났으니 다시 매출이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있다”며 “월세 내면 남는 게 없다. 이제는 월 매출이 마이너스만 되지 않길 바라면서 버티는 수준”이라고
#.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A씨는 혈압약 60일분을 처방받았지만,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해 약을 구매하지 않았다. 이후 한 보험상품에 가입했는데, 보험사는 혈압약 처방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계약을 해지했다. 이를 부당하다고 느낀 A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무배당 저축보험상품을 든 B씨는 가입 당시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적금상품으로 안
사회초년생 전민재(26)씨는 독립하기 위해 첫 자취방을 구하고자 금융·대출 지원 상품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상품 종류가 너무 많고 조건도 복잡해 똑기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정부가 내년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를 늘리고 월세 세액공제 소득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내수 소비를 유도하고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출산 장려 차원에서 자녀 세액공제액을 인상하고 혼인·출산 시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는 제도도 도입한다. 새해부터 바뀌는 세금 제도를 소개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세법심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 조항을 의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대표 먹거리 지표인 외식 물가 상승 폭은 오히려 커지면서 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외식 물가 지수는 119.1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3.51)보다 4.9% 올랐다. 전체 소비자물가(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30개월 연속 평균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세부 품목별로 보면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음식인 햄버거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16.9% 뛰었다. 같은 기간 떡볶이(10.1%)와 피자(9.9%), 치킨(6
최근 강원지역 집값이 상승한 영향으로 부동산 가치가 오르면서 전국 평균과 자산 격차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득 수준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해 실제 체감하는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7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강원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985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저축액(8372만원)과 전월세 보증금(1374만원) 등을 포함한 금융자산은 9746만원, 부동산 등 실물자산은 3억108만원이다.지난해와
“일을 하려면 2달에 한 번씩은 10ℓ짜리 요소수를 넣어야 하는데, 또 대란이 날 것 같은 불안감에 여유분으로 5통이나 구해놨어요.”춘천에서 동해안 일대 건축현장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트럭 차주 김모(31)씨는 근처 주유소를 수소문해 요소수 여유분을 평소보다 더 쟁였다. 중국이 차량용 요소 수출을 막으면서 2년 전 ‘요소수 대란’이 다시 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김씨는 “화물차를 모는 사람들은 요소수에 생계가 달린 만큼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며 “지난 대란 때 1만원 정도였던 요소수를 6만원에 산 뒤로부터 조금만 차질이
3세대 실손보험 상품 손해율이 올해 상반기 150%를 넘어서면서 내년에도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안정권에 들어와 보험료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올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2%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18.9%)보다 2.3%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특히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판매된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156.6%를 기록하면서 지난해(131.4%) 대비 25.2%p 급증했
춘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노고를 격려했다.2023년 ‘춘천 관광인의 날’ 행사가 6일 삼천동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춘천시관광협의회(회장 박선남 쟈스민 대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춘천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관광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소통해 온 춘천 관광 관계자들이 ‘올해의 춘천 관광인’
현재와 같은 초저출산이 지속된다면 2050년대엔 성장률이 마이너스에 머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집값 상승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청년들의 결혼 의사에 영향을 주고, 결국 출산율 저하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기대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다. 현재와 같은 초저출산 상황이 유지된다면, 대한민국은 2025년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율이 20.3%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 상승했다. 올해 8월 이후 4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0월(3.7%)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생활 속에서 체감물가는 여전하다.신선식품 물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11.8%나 올랐다. 특히 과일류(26.4%) 물가는 폭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채소류(7.
국제유가가 연일 내려가면서 춘천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8주 연속 하락했다. 자연스레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춘천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618원이다. 휘발윳값은 지난 7월부터 꾸준히 올라 10월 초 1800원을 밑돌았지만, 이후 8주째 내림세를 기록했다.경유 가격도 ℓ당 1580원으로 지난 10월부터 연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경윳값이 1500원대 후반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이다. 춘천 도심에서는 휘발유과 경유 가격이 각각 1
오는 6일부터 실물 카드 없이도 모바일 현금카드 앱·모바일 뱅킹 앱의 QR코드를 활용해 은행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입출금을 할 수 있게 된다.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금융결제원, 17개 국내 은행은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단, KB국민·수협·산업은행과 수협중앙회는 개별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야 한다.기존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인식이 가능한 ATM에서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아이폰 등 다른 기종도 쓸 수 있게 됐다.이 서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내년 1~2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발급 수수료를 10% 할인한다고 밝혔다.내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올해보다 140% 증가한 400여명으로 집계돼 내년 연말 집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https://www.safedriving.or.kr/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다.일반 면허증(국문, 영문) 발급 수수료는 9000원, IC면허증(국문, 영문)은 1만3500원에 신청이 가능하다.안전운전 통합민원 온라인 접수는 최근 2년 국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와 프랜차이즈 본사 간 불공정한 계약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전가해왔던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 수수료에 대한 제도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커피‧치킨‧버거 등 외식업종 12개 브랜드의 가맹점 사업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가맹점주들은 이 자리에서 가맹본부의 횡포에 대한 애로사항을 호소했고, 공정위는 신속한 제도 개선과 법 집행을 약속했다.코로나19 이후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외식업 가맹점이 급증했다. 자연
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안모(53)씨는 올해 초 연 2%대였던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지난달 5%대까지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졌다. 마침 목돈이 생겨 대출금 일부를 갚고 비교적 금리가 낮은 대출로 갈아타려 했지만, 적지 않은 중도상환수수료를 같이 부담해야 해 고민하고 있었다. 안씨처럼 대출을 조기 상환할 때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중도상환수수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칼을 빼들었다.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