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하거나 하는척 하지말고 똑바로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0
1. 박*식 2
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2. 유*영 2
세금 낭비입니다. 국민들 세금이 필요없는 곳으로 줄줄 새고 있습니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듯 합니다.
3. 김*민 2
반드시 투명한 조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이용되었거나 이용하는 부분도 명확하게 밝혀 내어야 합니다
정부가 내수 경기 부양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배포한 ‘숙박 쿠폰’으로 가장 이득을 본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숙박세일페스타를 통해 발생한 매출 효과만 243억원에 달한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숙박세일페스타’로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130만3000건의 쿠폰을 사용했고, 쿠폰 금액의 3.9배인 1561억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강원지역에서만 51억3000만원의 쿠폰을 썼으며, 관광객들이 쓴 금액은 191억6000만원으로 총 242억9000만원의 매출 효과가 발생했다. 정부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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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지역 취업자 중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이나 음식점‧주점업에서 일하는 사람의 비중도 커졌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강원지역 전체 취업자는 8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8000명)보다 6000명 증가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9만4000명(10.9%)이었다. 사회복지 분야는 주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곳에서 일하는 종사자로 최근 고령화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산 과일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과일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비싼 과일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도 수입 과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강원지역에서 수입한 과일류는 10만9000달러(한화 약 1억5000만원)로 지난해 같은 달(3만8000달러)보다 3배 가까이 폭증했다.전국적으로도 외국산 과일 수입이 늘었다. 파인애플은 지난달에만 8686톤(t)을 수입해 지난해 3월(6002t)보다 1.5배 늘었다. 수입액으로 봐도 같은 기간 558만7000달러에서 867만8000달러로 증가했다
오는 24일부터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발급이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대중교통 사용료의 20%가량을 할인해 주는 ‘K-패스’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K-패스는 한 달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일반인은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이라면 53%까지 환급해 준다. 다만 ITX를 포함해 시외버스, KTX, SRT 등 별도의 발권을 통해 탑승하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신북읍 닭갈비‧카페거리에서 한 블록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아파트 단지와 조용한 근린 상가 몇 채가 자리 잡고 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카페거리와 달리 이곳에선 밥 짓는 고소한 냄새가 풍겨 나온다. 여기는 현미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현미박사누룽지 신북점’이다.먹거리가 넘치는 지금도 쌀은, 한국인의 유전자에 각인된 식재료로 사랑받
공정거래위원회가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벌인 KH그룹에 과징금 510억원을 부과했다.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KH그룹 소속 6개사(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IHQ,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가 2021년 6월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공개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들러리,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10억400만원을 부과하고, KH필룩스, KH건설,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과 배상윤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가 평창 일
춘천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 휴젤이 배우 이나영을 기업 모델로 선정했다. 이 회사가 광고모델을 선정한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휴젤 측은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나영이 휴젤이 추구하는 에스테틱 철학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창사 이래 첫 기업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이나영은 휴젤의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리즌’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 공개 예정인 신규 광고를 통해 휴젤 모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휴젤의 신규 슬로건인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에 맞춰
그동안 정부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했던 햄버거, 치킨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원재료를 비롯해 가격 인상 요인이 가중되면서 총선 이후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외식업계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이달 15일부터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다. 2022년 이후 인상한 이후 2년 만이다.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오르며 단품 메뉴 가격만 2만원에 육박한다. 여기에 기본 3000원 이상인 배달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한 끼 가격만 2만2900원에 달한다.전세계 26개
강원지역 고용의 질이 전국에서 가장 나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령층의 공공일자리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민간 고용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고용의 질 평가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 고용의 질 지수는 75.2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98.5, 도 단위 지역은 96.8로 차이가 컸다. 이 조사는 근로시간과 종사상 지위, 숙련도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보고서를 보면 강원 고용률은 지난해 여성‧고령층을 중심으로 63.3%까지 상승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세계 경제가 영향을 받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각종 물류비와 자재비가 급등했던 경험에 비춰볼 때 지정학적 위험이 생활 물가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13일(현지시간)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다. 이후 이스라엘도 재보복을 예고하면서 ‘5차 중동전쟁’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중동에는 산유국이 몰려 있어, 이들 국가간 충돌은 국제 유가에
지난달 강원지역 취업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만명 가까이 줄었다. 고물가에 불경기까지 덮치면서 골목상권의 서비스업 고용창출력이 약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주일에 36시간 이상 일하는 ‘풀타임’ 취업자도 5% 이상 감소했고, 자영업자는 1만8000명이 사라졌다.1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1.3%로 1년 전(62.8%)과 비교해 1.5%포인트(p) 하락했다. 3월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흔들렸던 2021년(61.1%) 당시와 비슷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계와 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5년 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공시된 ‘예금 은행 지역별 연체율’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20%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42%에 달했다. 가계와 중소기업 대 모두 최근 5년(2019~2023년) 중 가장 높은 연체율이다. 연체율 상승은 코로나19와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강원의 가계대출과 중소기업 대출 연체
“차 없이도 행복한 여행을 만드는 게 트래빗의 지향점입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춘천에서 자동차 없이도 전기자전거로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골목상권을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다.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오픈잇’이 춘천에서 맞춤형 이동 수단 플랫폼 ‘트래빗(TRAVIT)’을 선보였다. 오픈잇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오픈라이더 등 자전거 내비게이션 앱까지 개발, 현재는 모빌리티 사업까지 확장했다.지난달 30일 공지천 의암공
배, 귤, 감, 포도, 복숭아 등 수요가 많은 과일 재배면적이 줄면서 올해도 과일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도시개발로 등으로 인해 과수원 자체가 감소해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배(-2.2%), 복숭아(-1.6%), 단감(-1.4%), 포도(-1.2%), 감귤(-1.1%) 등의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사과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과일은 소비수요가 많은 6대 과일로 꼽힌다. 하지만, 과일 저장량이 1년 전보다 크게 줄어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 자체가 부족한
커피전문점과 한식 프랜차이즈가 크게 늘면서 골목상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종은 매출에서 가맹본부가 가져가는 마진의 비율도 늘어나는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자영업자 간 ‘기울어진 운동장’ 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종 전체 브랜드 수는 9934개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다. 세부 업종으로는 다양한 제과제빵(8.9%) 브랜드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갈수록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외식업종 프랜차이
지난해 춘천 시민 10명이 5억원이 넘는 지방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8곳도 7억여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아 행정안전부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랐다.춘천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 예정 통지서를 발송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은 법인 5곳, 개인 15명 등 20명에 대한 공시송달을 공고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매년 발표해 명단을 공개하는데, 춘천시에서 이를 위한 통지서를 당사자에게 보냈으나 폐문부재 등으로 인해 우편이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고 기간인 이달 23일이 지나면 이 서류는 본인에게 도달된 것
춘천 후평동 도심 속 골목 모퉁이 한 켠에 자리 잡은 한옥 건물에서 향긋한 커피 향이 솔솔 새어 나온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달리 실내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언제 지어졌는지 확실히 알 수 없을 만큼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카페 후평당’이다.이곳을 운영하는 정소정(36)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보컬 트레이너로 일했다. 수많은 아이돌, 입시생들이 정 대표 손을 거쳤다. 춘천 출신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어린 시절 ‘트로트 공주’로 불릴 때 지도한 경험도 있다.정 대표는 평소 카페에 가서 노래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국내 기름값 흐름도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가뜩이나 밥상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물가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4일 기준 두바이유는 배럴당 90.53달러, 브렌트유는 90.65달러를 기록하며 90달러 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유가 상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상황 등 국제정세 불안이 원인으로 꼽힌다.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플러스가 원유 감산 정책을 유지하기로 한 점도 공급 부족 우려를 키우고 있다. OPEC 플러스는 올해
비무장지대(DMZ) 펀치볼둘레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봄철 운영에 나섰다.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이달 1일부터 DMZ펀치볼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펀치볼둘레길은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산림청이 ‘국가 숲길 1호’로 지정한 곳이다. 민간인 통제선 내 양구 해안면에 위치해 매년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둘레길은 총 73.22㎞ 길이로, 중급 난이도의 평화의길(4시간), 오유밭길(5시간)과 상급 코스인 만대벌판길(5시간 30분), 먼멧재길(4시간 20분) 등 4개 노선으로
기후변화로 사과를 재배할 수 있는 지역이 북상하자 강원자치도가 새로운 사과 산지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강원지역 사과 재배면적을 2배 확대하고, 강원 사과 브랜드화 등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산 과일 소비를 안정화하기 위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과일 재배에 적합한 산지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강원지역을 새로운 사과 산지로 전략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정선, 양구, 홍천, 영월, 평창 등 강원 5대 사과 산지의 재배면적을 지난해 931㏊에서 2030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