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원 4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2. Kim ****amay 3
저도 돈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납보하고 싶어요.
3. 김*민 2
맑은 날씨만 계속 되다가는 가뭄으로 고통받듯 우울한 날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리콜 조치된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 제품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은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 4개 제품에 대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알톤스포츠는 해당 제품의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바디텍메드가 급성신장손상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출허가를 받았다.춘천에 본사를 둔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신장손상 여부를 15분 이내에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펜키드’ 제품에 대한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바디텍메드는 지난해 11월 독일 바이오마커 전문업체 스핑고텍과 펜키드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스핑고텍은 급성심부전‧급성신장손상 등 급성 중증질환 예측과 진단에 필요한 바이오마커(단백질, DNA,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제
고용노동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업계를 찾아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용노동부강원지청은 지난 20일 CJ대한통운 춘천 서브터미널에 방문해 택배 근로자들에게 음료수 250병을 전달하고 노사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김홍섭 지청장은 정일선 전국택배노조 강원지부장과의 면담에서 “여름 무더위에 이어 추석 연휴 택배 물량 급증인 상황에서도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이어 허철 CJ대한통운 북강원지사 지사장과 대리점 점주 등 7명과의 면담에서 인력난 등 사측 입장과 함께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지원금 등 4억원을 지원했다.강원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도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할 1억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 키트를 전달했다.또 취약계층 8322가구에 현금으로 전달할 명절 지원금 3억원을 후원했다. 사골곰탕, 전복죽 등 16개 품목으로 구성한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1000개는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강원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21일부터 22일까지 영월군 동강시스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제도 운영 혁신 등 사전에 제출된 19개의 출품작 중 1차 사전 서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개의 연구과제를 자유 발표로 진행한다.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다.2차 발표심사의 경우 내용전달력, 청중관심도,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7건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한 22개 기업들이 1년간 수출 실적 합산에서 678만 달러(약 9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도와 도 경제진흥원이 추진한 이 사업은 혁신역량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교육, 컨설팅,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이번 육성사업에는 식품 10개사, 화장품 11개사, 의료기기 1개사 등 22개사가 참여했다.사업에 참여 회사들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시작으로 홍콩(3월), 말레이시아·일본(7월), 홍콩(8월) 등에 방문해 해외 구매자 발굴과 제품 홍보 활동을 했다
정부가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산정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대상자를 늘려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약자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보장 관련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를 담은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현행 30%에서 32%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4인
고용노동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관련 집중 지도에 나섰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강원지역 체불액은 2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204억원) 대비 87억원(42.6%) 증가했다. 일반적인 임금 지급을 위반하거나 휴업수당,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해고예고수당의 지급 의무를 어긴 경우 등이다.임금체불을 겪은 인원은 같은 기간 4034명에서 4809명으로 775명(1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불 청산율은 96.2%로 1년 전(96.4%)보다 0.2%p 떨어졌다.강원지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한국전력의 적자 상황을 감안하면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서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19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으로부터 받은 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두고 기획재정부와 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정부 부처에 제출했다.문제는 한전의 재정 악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기준 한전 부채는 국내 상장사 최대치인 201조4000억원(연결 기준)에 달
춘천 지역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기름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을 아끼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기준 춘천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ℓ당)은 전주보다 6원 상승한 1764원이다. 지난 7월만 해도 1500원대였던 휘발유 가격은 9주 연속 오르며 18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경유 가격도 ℓ당 1
내달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처가 제한되는 가맹점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춘천시는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춘천사랑상품권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289곳을 공개했다.이에 본지가 업종별로 사용 제한 가맹점을 살펴본 결과 지역 향토마트와 편의점 등 도소매업종이 172곳(57.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유소 44곳(14.7%), 병·의원 등 의료기관 23곳(7.4%), 식당·카페 등 음식점업 21곳(7.0%)이다. 영화관과 숙박 시설, 학원 등도 일부 포함됐다.대상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와 춘천시청
주요 사과 생산지였던 대구와 경북에선 사과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반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후 변화로 2100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사과가 재배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의 주요 생산지로 꼽히던 대구·경북지역 사과 재배 면적은 1993년 3만6021㏊에서 올해 2만151㏊로 30년 새 44% 줄었다. 같은 기간 강원도 사과 재배 면적은 483㏊에서 1679㏊로 247% 늘었다.우리나라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기후에 따라 수급변동이 큰 사과의 재배지역이 북상하고 있는 것이다.
“짬 내서 아르바이트를 두 개 하고 있는데, 월세 내고 생활비 쓰면 빠듯해요.”춘천 효자동 인근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김현민(24)씨는 부쩍 오른 월세와 생활비에 걱정이 크다. 수업을 마친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아르바이트 두 탕을 뛰며 월 70만원을 벌고 있지만, 급격히 오른 물가를 감당하긴 어렵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월세와 전기요금 등 주거비로만 40~50만원이 나가 식비를 최대한 아끼고 있다. 개강 후 지출이 많아져 어쩔 수 없이 부모님으로부터 최소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신학기가 시작된 춘천지역 대학가에 고물
A씨는 지난 명절 귀성길에 ‘카셰어링’을 이용해 차량을 빌렸다. 하지만,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고 문도 열리지 않는 현상이 반복돼 도로에 차를 세우는 난감한 경험을 했다.카셰어링 차량 3대 가운데 1대는 안전 관리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쏘카·그린카·투루카 등 주요 카셰어링 플랫폼 업체가 보유한 차량 66대를 점검한 결과, 24대(36.4%)의 안전
춘천시민버스가 앞으로 들여올 전기버스는 중국산을 배제하고 모두 국산으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춘천시민버스는 추후 도입 예정인 전기버스를 국내에서 제조한 모델로 한정 입찰하겠다고 본지에 밝혔다. 국산 전기버스가 중국산보다 가격 면에서 부담이 크더라도, 시민 안전과 품질을 우선시 하겠다는 결정이다.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노후화 버스를 교체하거나 증차할 때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버스를 들여올 예정”이라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정성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국산은 배제하고, 품질을 1순위로 국내 업체에서
은행권과 제2금융간 수신금리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연 최고 4%대 정기예금이 재등장했고, 이에 뒤질세라 상호금융권도 금리 높이기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은행권간 금리 올리기 경쟁이 결국 은행 조달비용을 증가시켜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거란 관측도 나온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에서 연 최고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연 4.1%짜리 ‘e-그린세이브예금’을 내놨고, Sh수협은행은 ‘Sh첫만남우대예금’ 금리를 연 4.02%로 잡았다. 5대 시중은행(KB금융·신한·하나·우리·농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우가 등급이 낮은데도 높은 등급보다 더 비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구매 시 꼼꼼한 확인이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곳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한우 선물세트 92개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한우는 등급이 높을 수록 가격이 비싸다. 등급은 ‘투뿔’(투플러스)로 불리는 1++이 가장 높은 등급의 상품이며, 다음으로 1+(원플러스), 1등급·2등급·3등급·등외로 분류된다.소비자원이 확인한 결과 한우 등심세트의 경우 1+등급인 이마트 ‘피코크 고수의 맛집 대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내수 진작을 위해 ‘숙박 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정작 추석 연휴 하루 전날에서야 쿠폰이 발행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 대부분의 숙소가 예약이 마감된 상황에 쿠폰을 받는다 해도 쓸모 없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일부터 숙박비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쿠폰 30만장을 배포한다. 당초 여행 비수기인 11월 쿠폰 60만장을 지급하려 했는데 이 중 절반을 미리 앞당긴 것이다.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자, 6일짜리 연휴기간 국내 여행을 독려해 내수 진작 효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민연금 평균 수급액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은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국민연금공단의 ‘17개 시·도별 국민연금 월 지급액 평균’ 자료에 따르면 강원자치도의 국민연금 수급자 수는 22만2963명이며, 1인당 국민연금 월평균 52만3903원을 수령했다. 수급액 기준으로는 전남(48만3025원)과 전북(48만5092원), 충남(50만8463원), 제주(51만9149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적었다.반면, 평균 월 수급액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74만5936원)으로 강원자치도와 22만원이 넘게 차이가
춘천 서면은 토양이 비옥해 맛 좋은 감자와 배추가 많이 난다. 상대적으로 재배 규모가 작아 잘 알려지지 않은 서면의 특산물이 있으니, 바로 ‘가지’다.낮에는 햇빛이 여전히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요즘은 그야말로 가지 제철이다. 가지는 보통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출하된다. 높은 기온으로 농작물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