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김*민 7
선생님 귀싸대기 때리는 학부모들 곤장으로 다스려라..
2. 김*민 7
좀 잘 좀 해보세요. 곌과가 좋아야 과정도 미화 됩니다.
3. Kim ****amay 6
춘천에는 정말 일자리가 많이 필요 합니다.
전기요금에 포함됐던 TV 방송 수신료(KBS·EBS) 분리징수가 시작된 가운데 구체적인 징수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골자로 한 개정 시행령이 지난 12일 관보 게재와 함께 공포됐다. 1994년 도입한 TV 수신료와 전기 요금 통합 징수 제도가 시행된지 30년 만이다. 집에 TV가 없는 가구는 수신료를 납부하지 않고 전기요금만 내도 과거처럼 단전과 같은 강제 조치를 받지 않는다.법은 시행됐지만, 아직 완전한 분리 징수를 위한 고지서와 시스템은 만들지 못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현
올여름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강원 산지 경사면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지 태양광은 나무를 잘라내고 산을 깎아 설치하기 때문에 비가 내려 수분을 머금은 토양을 잡아줄 힘이 부족해 장마철에는 더욱 취약하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전체 면적 가운데 산림이 80%를 차지한다. 그만큼 산사태 취약지역도 2900여곳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이 때문에 강원자치도 산지에 분포한 태양광 설비는 산사태 위험 요주의 대상으로 꼽힌다.한국전력공사의 5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도내에는 1634㎿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들어서 있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에 박정규(55) 전 금융안정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한은은 21일 부서장 이동과 함께 승진자를 비롯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서울 출신인 박정규 신임 본부장은 선덕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다트머스컬리지에서 MBA를 수료했다. 1994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안정국 시스템리스크 팀장, 금융안정국 부국장,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박 신임 본부장은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으로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강원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현 최재용 강원본부
춘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대형 카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외지에서 춘천으로 온 관광객들은 유명 닭갈비 전문점을 주로 방문했다.한국관광공사가 티맵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맛집(음식점‧카페‧제과점)을 분석한 결과, 동면 지내리의 카페 소울로스터리가 지난 한 달간 춘천에서 현지인이 자주 찾은 맛집 1위에 올랐다. 이 카페는 소양강이 내려다보이고 소나무가 울창해 전망 좋은 카페로 유명한 곳이다.춘천 맛집 상위 10곳 중 7곳은 카페로 주로 외곽 지역 대형 이색 카페들이 순
“편의점 10군데 돌아서 겨우 2캔 구했어요.”춘천시민 류모(27)씨는 최근 SNS에서 화제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 국내에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집 근처 편의점을 모조리 돌았다. 그러나 해당 맥주 매대는 텅텅 비어 있었다. 류씨는 “단골 편의점주에게 재고를 물었더니, 냉장고가 아닌 창고에서 2캔을 꺼내왔다”며 “워낙 찾는 사람이 많아 단골에게 판매하려고 따로 빼놓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일본 제품 불매운동 ‘노 재팬(NO Japan)’ 여파로 한국 시장에서 추락했던 일본 맥주가 부활하고 있다. 최근 품절 대란을 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정해졌다.최저임금위원회는 밤샘 논의 끝에 19일 오전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이다. 올해(9620원)보다 240원(2.5%) 오른 금액이다.근로자위원이 최초 안으로 제시했던 1만2210원보다 2350원(19.2%) 적고, 사용자위원은 당초 주장했던 동결안과 비교하면 240원(2.5%) 많은 셈이다.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 수정안인 1만원(노동계)과 9860원(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면서 식탁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의 가격 인하 권고에 라면·과자값 등이 내렸지만, 채소와 과일 가격은 급등해 오히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체감도는 커지고 있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날 춘천지역 중앙시장에서 시금치(100g) 소매가격은 1270원으로 지난달 같은날(600원) 대비 111.6% 폭등했다. 평년 가격(650원)보다 2배가량 비싼 셈이다.같은 기간 얼갈이배추(1㎏) 가격도 2170원으로 29.2% 올랐다. 적상추(100g)와 다다기오이(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마트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정육제품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한다.MS홀딩스(회장 이원복)는 삼겹살 등 육류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언컨대 정육 최저가 도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들은 MS마트 6개 점포에서 삼겹살‧목살 등 돼지고기와 한우‧수입산 소고기 등 모든 정육 제품을 전국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17일 기준 MS마트 6개 점포의 판매가격은 국내산 삼겹살 기준 100g당 1970원이
“나무줄기가 8개 축으로 자라고 있죠? 빛 효율을 최대로 높여 평균 대비 3배 가까이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춘천 동내면 신촌리 즐거운농원(대표 선주영)에는 특이한 모양의 복숭아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다축 평면 수형 복숭아나무다. 이름도 복잡한 이 나무는 한 몸통에 줄기가 여러개의 축으로 나뉘어 평면 형태(그림)로 자란다.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어 열매를 더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로 키울 수 있다.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17일 즐거운농원에서 미래형 복숭아 다축 평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요금이 3차례에 걸쳐 ㎾h(킬로와트시)당 28.5원 인상됐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자 예년 대비 훌쩍 높아진 전기요금을 체감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잇따른다. 특히 에어컨을 하루에 십수 시간 가동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더욱 깊다.정부는 소상공인들의 여름철 냉방비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지원 대상은 오래된 에어컨을 ‘에너지소비효율
Z세대 사이에서 ‘포카칩’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제과업체 오리온이 제철 한정으로 국내산 햇감자로 과자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트렌드다.요즈음 춘천에서도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봄에 씨를 뿌려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봄감자’가 제철을 맞았다.▶오랜
“친환경적이란 것 제외하면 충전요금이 저렴한게 유일한 장점이었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아요.” 전기차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충전 인프라 확충이 여전히 더딘데다 충전요금도 급격히 올라 유지비가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전기요금은 계속 오르는 추세여서 전기차를 타면 손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최근 3년 새 전기차 충전요금은 급격하게 올랐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현재 공공 전기충전소 충전요금은 급속충전기(50㎾)를 사용하면 1㎾h(킬로와트시)당 324.4원, 초급속충전기(100㎾ 이상)는 347.2원이다. 2020년 6
앞으로 법인차는 연두색 전용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이르면 9월부터 제도가 시행에 들어가면 법인차를 단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차량과 관용차는 물론 렌터카에도 연두색 번호판을 달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이미 등록된 법인차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국토교통부와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조만간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제도 관련 행정예고를 할 계획이다.실행 시기는 행정예고 후 예측할 수 있지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9월 신규 등록 법인차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 번호판 제도는 사적 이용이
화장품 기업을 운영하는 김성수(53) 씨는 미국 측과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수출 협의를 위해 일부 제품을 샘플로 보낼 계획이지만 최근 2~3년간 급상승한 국제 물류비가 부담이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9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2년간 누적된 기저효과로 인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4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4% 올랐다. 석유류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2021년 9월(2.9%) 이후 2%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5~7%씩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통계상 나타난 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다만 물가지수 산정 기준이 되는 1년 전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국내 숙박 관광객이 많이 찾은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비싼 물가로 인한 낮은 만족도는 여전한 과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2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람(20.8%)이 강원지역을 1박 이상 숙박한 여행지로 꼽았다. 제주(13.4%), 전남(10.2%), 경남(10.2%)보다 압도적으로 강원지역을 찾은 숙박 관광객 비중이 높았다. 당일 여행 방문지로는 경기(28.4%), 경남(9.8%), 경북(9.7%) 등 수도권이나 광역시 인근 지역이 상위권에 오른 것과 비교해
“50분을 기다려서 샌드위치 4개를 포장했어요. 딸이 부탁한 대로 실수 없이 주문하려고 연습도 하고 메모해 왔습니다.”3일 오전 9시 40분. 춘천에 써브웨이 1호 매장이 문을 연 첫날. 남춘천역 인근에 자리한 써브웨이 춘천퇴계점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30여 명이 매장 내 긴 줄을 만들었다. 기자가 주문한 샌드위치를 받은 시각은 10시 20분. 계산하고 메뉴를 포장하기까지 40여 분이 걸렸다. 매장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긴 줄을 보고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며 안쪽을 들여다보고 있었다.글로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
한국은행이 경제 뉴스를 통해 강원지역 경기를 판단하는 통계 지수를 신규 개발했다.한국은행 강원본부(본부장 최재용)와 경제통계국은 인터넷에 보도된 뉴스 중 강원지역 경제 관련 내용이 포함된 기사를 토대로 경기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강원경제뉴스지수’를 개발했다.한국은행 경제통계국이 전국 단위 경제 분야 뉴스 기사에 나타난 경기 판단 및 심리를 지수화해 지난해부터 실험적 통계로 공개하고 있지만, 경제뉴스지수가 지역 단위로 고안된 것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초다. 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지역 경제 기관의 역할을 고민하던 한국은행 강원본부
춘천 강아지숲이 강원관광재단의 ‘눈여겨볼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한 지역 관광 및 소비 진작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강원관광재단은 ‘눈여겨볼 5월의 관광지’로 춘천 강아지숲과 삼척 장미공원을 선정했다. 남산면에 자리한 강아지숲은 올해 5월 ‘반려동물 친화 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축제를 열며 동물을 기르는 인구 사이 인기가 급증한 관광지다.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산업과의 지원으로 KT AI‧빅데이터사업단,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 등과 공동으로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강아지숲을 찾은 방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강원지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대형 소매점에서의 소비는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위축된 내수 시장에 일선 중소기업들은 최전선에서 불경기를 감내하고 있다.3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소매점 판매액지수(2020=100)는 89.6을 기록해 1년 전(108.8)과 비교해 17.6% 하락했다. 통계청이 시도별로 해당 지수를 조사해 발표하기 시작한 2010년 1월 이후 전년동월 대비 대형 소매점 판매액이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