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주*용 3
문어벙이 원자력 없애고 태양광 한다고 지네 패거리들이 돈 엄청 챙겼었고 아직도 꿀 빨고 있지요.. 새만금잼보리 한다고 뻥쳐서 또 전라도에서 계속 나랏돈 빼먹고..전기요금이 왜 오르는지 공부는 안하고 정부 욕만 하는 무지랭이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동 2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14일 오후 춘천 명동. 춘천 상권의 중심인 명동 쇼핑거리에는 한낮에도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 중인 점포들이 여럿 보였다. 점포 안쪽에서 가동한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바깥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른바 ‘개문(開門)냉방’이라 불리는 행위로, 여름철 시원한 매장 안쪽으로 손님을 유도하기 위한 영업 전략이다. 이날 본지가 명동 쇼핑거리를 1시간 정도 돌아다니며 취재한 결과 1층 점포 54곳 중 21곳이 에어컨을 켠 상태로 출입문을 열어 뒀다. 길을 지나는 몇몇 시민들은 점포 안을 흘깃 쳐다보며 멈춰 서기도 했고, 에어컨 바람에 “시
춘천 소양강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조류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침이 나왔다. 하지만 시민과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이다.환경부는 13일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관리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전년도 묵은 둥지 제거 △천적 모형 설치 및 공포탄 등의 소음으로 번식 회피 유도 △집단번식지 수목의 가지치기 등 비살생 방법이 주된 내용이다.민물가마우지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봄·가을 이동 시기 및 겨울을 지내는 철새였다. 하지만 2003년 경기도 김포에서 100쌍의 번식이
춘천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각종 지역 커뮤니티 사이에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MS투데이가 그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건을 재구성했다.지난 11일 오후 8시 45분 춘천 퇴계동 A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A아파트 입주민 4명이 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1층에 도착하는 순간 ‘덜컹’ 소리와 함께 지하 2층까지 추락했다는 것이다.취재 결과, 사고 발생 40여분 전인 오후 8시쯤 엘리베이터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있었다. A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도서관의 비대면 환경 변화가 독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2년도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 공공도서관 대출도서 수와 개관일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많았다. 반면 독서 관련 비대면 서비스와 온라인 독서 콘텐츠 이용이 늘면서 도서관 방문자 수는 크게 줄었다.지난해 춘천 공공도서관 10곳(지자체 운영 8곳·교육청 운영 2곳)의 평균 대출도서 수는 6만4838권으로 2019년 6만2651권을 뛰어넘었다. 2020년 3만74
서울의 시민, 예술가, 청년 등이 춘천을 방문해 문화도시를 경험하고 배우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시민 활동가와 예술가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단이 춘천의 문화도시 사례를 학습하는 ‘대놓고 거버넌스: 시민원정대’ 워크숍이 30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렸다.지난해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성북구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의 다양한 문화 공간과 사례를 살펴보고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춘천은 2020년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도시의
2022춘천연극제가 가족 관객을 위한 초청작 연극 ‘이장’을 준비했다.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봄내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이장’은 문제가 많은 3남매와 어머니의 고단한 삶을 인간적으로 그려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담아낸 작품이다.대학로 거장으로 알려진 박근형 연출가의 작품으로,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박 연출가만의 사실적이고 독특한 연출력으로 표현했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내가 쓴 스토리라인으로 연출가 박근형 선생님이 희곡을 써서 무대에 올리고, 나는 영화로 찍는 안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도시가 살롱’ 2기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도시가 살롱은 서점, 카페, 공방, 스튜디오 등 춘천 내 다양한 공간의 주인과 시민이 함께 모여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문화생활이다. 재단은 지난달 도시가 살롱 2기 모집공고를 냈고, 25곳을 선정했다. 그중 1곳을 제외한 24곳이 7월부터 9월까지 각 5~8회의 모임 활동을 한다.도시가 살롱 2기에는 △인생 2막 동년배 커뮤니티 ‘멋진 하루’ △미술 치유 ‘마음돌봄 미술시간’ △제로웨이스트 ‘지구해방클럽’ △시골 커뮤니티 ‘시골
코로나19의 답답함을 털어내고 빠른 일상회복이 필요한 시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을 더욱 활력 있고 다채롭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무엇을 해야 할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MS투데이 기자가 춘천의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대신 경험해보고 소개하는 문화생활 고수되기 프로젝트 ‘레벨업!’ 환경 오염과 지구온난화 등은 자연을 전유물처럼 여긴 인간의 오만함에서 시작됐다. 자연을 병들게 한 인간의 파괴성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의 공생을 위해 환경보호 활동과 인식개선
지난 4월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강원도 공연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22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도에서는 23건의 공연이 열렸다. 티켓은 1만2255장 팔렸고, 3억5953만원의 티켓 판매 수익을 올렸다.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5월에는 공연 40건, 티켓 판매 1만7234장, 수익 3억4260만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 5월 수익이 2019년 5월보다 1693만원 많았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인 3월과 지난달을 비교하면 공연 건수는 14건(155.6%↑), 티켓 판매는 8218장(20
춘천에서 국악과 대중가요가 합쳐진 공연이 6월 말부터 10월까지 펼쳐진다.춘천문화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2022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를 개최한다.이 콘서트는 민은홍 성악가가 사회를 맡고, 국악과 대중가요가 뒤섞인 공연으로 꾸며진다.국악공연은 강원풍류가악회가 맡는다. 박주영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가야금 신창환, 대금·소금 신승민, 해금 류가희, 피리·생황·태평소 김은비, 건반·작곡·편곡 윤지훈, 첼로 전혜진, 장단·퍼커션 윤미진, 퍼커션 정태민씨가 참여한다.대중공연은 메인보컬 박종구씨와 기타 겸 서브보컬 김동
춘천 문화예술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한숨 돌리는가 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보복 소비 등으로 촉발된 원재료비 상승에 또다시 시름에 젖어 있다.산업통상자원부의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종이 원료로 쓰이는 펄프 가격은 1t당 97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월 675달러에서 5개월 연속 매달 50달러 이상 오르면서 43.7%나 급등했다.유화 물감의 원료인 기름 가격도 크게 올랐다. 서부텍사스유(WTI)는 지난 20일 기준 베럴당 117.59달러로 거래됐다. 1년 전(73.66달러)과 비교하면
대중성과 상업성에 밀려 입지가 좁아진 블루스 음악을 알리기 위한 축제 ‘2022 CC블루스 페스티벌’이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천동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춘천을 기반으로 2013년 시작된 CC블루스 페스티벌은 2017년까지 매년 개최됐으나, 2018년부터 운영비 문제 등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 5년 만에 열리게 되면서 정체성을 이어가게 됐다. ‘CC’는 춘천(ChunCheon)의 약자이기도 하며, 100종류 이상의 버전으로 녹음된 전설적인 블루스 명곡 ‘CC Rider’에서 착안했다.올해 CC블
복만이는 제 아내를 (여기가 퍽 중요하다) 제 손으로 직접 소장수에게 판 것이다. 내가 그 아내를 유인해다 팔았거나 혹은 내가 복만이를 꼬여서 서로 공모하고 팔아먹은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1936년 1월 사해공론 ‘가을’ 中춘천 실레마을 태생 김유정 작가의 글에는 매춘과 가정폭력, 가난으로 인한 하층민의 비참한 생활과 현실이 해학적이면서도 노골적으로 담겨 있다. 29년이라는 짧은 삶 속에서 50여편의 작품을 남겼지만, ‘동백꽃’ ‘봄봄’ 등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외에는 대중의 관심이 다소 덜한 편이다.김유정 소설가의 널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데뷔했는데, 이런 야외 페스티벌이 처음입니다. 감회가 너무 새롭고, 벅찹니다.”(가수 피엘)“작년에 다녔던 공연에서는 떼창을 하지 못했어요. 이런 페스티벌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가수 잔나비)춘천에 대형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무대에 오른 몇몇 가수들은 벅찬 감정에 울먹이고, 친구와 연인, 가족 등과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무대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올해 9회를 맞이하는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잔나비를
코로나19의 답답함을 털어내고 빠른 일상회복이 필요한 시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을 더욱 활력 있고 다채롭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무엇을 해야 할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MS투데이 기자가 춘천의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대신 경험해보고 소개하는 문화생활 고수되기 프로젝트 ‘레벨업!’ 한 취업 플랫폼이 진행한 주4일제 관련 설문조사에서 '언제 쉬는 것이 좋냐'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수요일'을 꼽았다. 주 중반에 한번 쉬고 출근하면 체력 저하가 적고, 워라밸을 즐기기에 좋다는 이유였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춘천 우두동 충렬탑에서 거행됐다.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족 대표, 국가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낭독 등으로 이어졌다.이재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둠의 터널을 지나 전환의 시기에 서 있고,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꿔 선열이 물려준 평범한 일상을 우리
올해 제34회를 맞이하는 춘천인형극제가 오는 10일 개막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펼쳐진다.춘천인형극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시즌별로 축제를 분산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6월부터 12월까지 개성과 의미를 담은 인형극을 4회로 나눠 선보인다.첫 일정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코코바우 스타트’다. 이 기간에는 새로운 인형극의 탄생을 알리는 신작 쇼케이스도 열린다. 심신을 치유해주는 할머니의 이야기 ‘할머니의 호호밴드’, 해골 광대들의 공연 ‘I HAT U’, 전설 속 피노키오를 찾아가는 ‘피노키오를
MS투데이 새로운 필진이 6월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새로 모신 칼럼 필자는 △최광익(책읽는춘천 대표) △김수완(낭만농객 대표) 씨 2명입니다. 두 분은 △고종관(보건학박사·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서명수(재테크 칼럼니스트) △서병기(헤럴드경제 선임기자) 씨 등 기존 필진과 함께 날카로운 통찰과 전문성이 담긴 칼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최광익 대표는 ‘최광익의 교육만평’ 칼럼을 통해 우리 교육의 실태와 쟁점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강원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석사·미국 아이오와대 철학박사 학위
“선생님이 교복 입고 출근하면 다른 선생님들이 알아차릴 수 있을까?”지난달 유튜브 채널 ‘지리는 강선생’에는 30대 후반 교사가 학교 교복을 입고 출근하면 생기는 일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동료 교사들이 교복 입고 출근한 교사를 학생으로 착각해 반말로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채널에는 그 밖에 ‘근본 있는 감자국('감자 나라'라는 뜻으로 인터넷에서 강원도의 별칭) 남고 급훈 정하기’, ‘남교사가 여고 로비에서 노래 부르면 생기는 일’, ‘ENTP 교사, 반티로 유튜브 홍보하기’
강원도민 프로풋살구단 강원FS가 ‘제5회 삼척생태도시배 국내풋살대회’ 20대부 경기에서 우승했다.강원FS는 21~22일 삼척 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첫날 진행된 예선리그 3경기에서 총 13골 1실점을 기록해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이튿날 본선리그에서는 도깨비, US FS, ONE FS를 잇달아 상대해 이기며 4강에 안착했다. 결승 진출의 고비였던 도깨비와의 4강 재대결에서는 2대 2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골레이로(골키퍼) 박영완 선수가 3개의 슈팅을 막아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이후 부천FS와의 결승에서 3대 0으로 이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