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성*화 6
자전거 타는 몇명을 위해 너무많은 배려를 해준다. 자전거도로는 외곽으로 빼고 주차장을 늘려라.
2. 김*형 6
시에서 하는데로 좀나둬라.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거다. 좌파처럼 딴지 걸지말고 선동하지 마라.
3. 성*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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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도는 제10대 강원도의회 전반을 점검한 결과, 도의원들의 출석율이 100%에 육박하는 등 '착실한' 의정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거액의 혈세가 집중된 각종 대형사업 예산 통과율도 100%에 육박, 다른 의미로 '착실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10일 정의당 강원도당이 공개한 10대 강원도의회 의원 출석률을 보면 의원들의 본회의 출석율은 98%에 달했다. 특히 본회의 100% 참석한 의원은 46명 전체 의원 중 25명으로 절반 이상이었다.윤지영 의원(춘천1)을 비롯, 원태경(춘천3)·허소영(춘천5) 의원
민선 7기 최문순호가 곧 반환점을 돈다.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 상위 링크, 감자 완판남 등 '호평'도 많았지만 이에 가려진 '혹평'도 무시 못할 수준이다. 이에 최문순 도지사의 마지막 3선 임기 도정의 문제점을 집중 진단해본다.최근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SNS를 통해 감자를 비롯한 아스파라거스·토마토 판매에 나서,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뤄 '완판남'이라는 평가를 얻었지만 공약이행 부분에서는 철저하게 흥행 참패를 맛보고 있다.지난달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에서
춘천에서 만취한 30대 승객이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뺏어 교통사고를 내는 사건이 일어났다.택시기사 경력만 20년이 넘는 A(73)씨는 주말이었던 지난 7일 충격적인 일을 당했다.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춘천의 한 초등학교를 지나던 중 한 남성이 A씨의 택시를 가로막더니 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을 대뜸 뒷좌석에 밀어넣었다.A씨는 남성 B(30)씨에게 목적지를 물었지만 만취한 B씨는 횡설수설할 뿐이었다. B씨는 갑자기 차에서 내리더니 택시를 다시 막아섰고 손으로 보닛을 내려치기 시작하며 A씨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
춘천지역내 코로나 확진 환자가 지난 4월 7일 7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약 2개월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최근 '경춘선 광역전철'을 타고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주말이었던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8번째 확진자 A(81)씨는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로 주로 전철을 이용해 서울과 춘천을 오간 것으로 확인했다. 퇴계동에 거주하는 A씨는 오전 일찍 시내버스를 이용해 남춘천역으로 이동해 서울 선릉·강변·오류동역에서 내려 서울에서 방문판매 관련 업무를 보고 다시
·'소양로3가 182외 3필지, 건축면적 1096.44㎡, 연면적 2만5166.36㎡, 지하 3층~지상 25층(높이 96.3m), 사무실 365실, 주차장 269면'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에 건축을 추진, 학부모·학생·동문들의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소양로3가의 오피스텔 예정 건축물의 기본 스펙이다. 8일 본지가 지난해 3월 춘천시에 접수된 건축허가대장과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해당 건물의 가상도를 만들어본 결과, 학부모와 학생들로서는 학습권과 사생활 침해에 대해 충분히 우려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해당 학교
헬기소음 문제로 군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춘천 신북읍 율문리 주민들은 최근 다시 한번 분노하고 있다. 바로 군 소음법 개정 때문이다.국방부는 오는 11월 시행을 목표로 '군용비행장과 사격장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최근 발표, 국회 법안심사를 통과했다. 소음 피해 정도에 따라 피해 지역을 1, 2, 3종으로 구분해 매달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골자다. 언뜻 보기에 군 소음법 피해주민들에게 보상길이 열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족쇄'나 마을 떠나라는 '공고'와 같다고 주민들은 말하고 있다.해당 법상 피해가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학생, 동문회, 시·도의원 등으로 구성된 신축 저지 단체가 탄생했다.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8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범추위에는 춘천시학부모연합회, 강원도학부모연합회 등 학부모들과 춘천시 학생회연합회,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춘천 청소년 공동행동, YMCA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등 학생들이 포함됐다. 또
2018년 6.13 지방선거로 탄생한 제10대 강원도의회가 지난 2일 제292회 정례회에 돌입,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막판 기싸움을 벌이다 통합당 몫으로 상임위 2석(부의장·교육위원회)을 나눠주며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그럴듯한 모습으로 봉합했지만 실상은 암울하다.◇"지사님 하고싶은 것 다해" 혈세 사업 프리패스민주당 독주 속에 탄생한 10대 강원도의회 때문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혈세가 과도하게 투입돼 지역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는 대형사업 관련 예산을 의회가 속전
춘천 신동초등학교가 3263세대가 입주하는 춘천 우두택지로 이전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5일 춘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및 교직원, 동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 이상의 찬성율을 보였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설문 결과에 따라 우두택지에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신설 대체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우두택지에는 LH천년나무(482세대)를 비롯해 올 가을부터 LH 공공분양(979세대), 이지더원(916세대), LH국민임대(492세대), 이지더원 민간임대(394세대) 등이 연
텔레그램 n번방을 모방, 이른바 '제2의 n번방’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닉네임 ‘로리대장태범’ 배모(19)군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등 혐의로 기소된 닉네임 '로리대장태범' 배모(19)군에게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인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공범인 닉네임 '슬픈고양이' 류모(20)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이들에게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
"교육감님, 학교 앞 초고층 오피스텔 건립을 막아주세요."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학부모 반발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근 고등학생들이 직접 오피스텔 건립 저지에 나섰다.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등 3개 학생자치회는 5일 오전 강원도교육청을 방문, 민병희 교육감에게 오피스텔 건립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자치회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민병희 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수업권 보장과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요구했다.춘천고 2학년 김동건 학생은 "현재
"여기는 도지사도 시장도 버린 마을이에요. 보상이요? 다 필요없으니 부대만 옮겨주세요."4일 찾은 신북읍 율문리 일대에는 '재산권 침해하는 군 소음법 즉각 철회하라'와 같은 플래카드가 곳곳에 붙어있었다. 춘천의 대표적 군 소음피해지인 해당 마을은 최근 '군용비행장과 사격장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일명 군 소음법 이슈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해당 마을은 마을 한복판에 위치한 육군 항공단으로 인해 60년 이상 헬기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 헬기소음으로 주민들이 이명이나 정신착란,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 건강이상을 보이거나 소 등 가축의
지난달 20일 고3부터 시작한 등교개학 이후 강원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1500명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등교수업을 진행 중인 학생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1466명이다. 전날 1234명과 비교할 때 하루 사이 232명이 증가한 것.춘천 역시 지난 20일부터 436명의 학생들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이들 모두 확진자 없이 음
춘천 등 전국 예식장을 돌며 결혼식 하객과 혼주 측 지인을 가장해 519만원 상당의 축의금과 답례금을 가로챈 50~70대 시니어 절도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춘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상 절도, 사기 등의 혐의로 A(6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5일 춘천의 한 예식장 축의금 접수대 앞에서 하객들로부터 60만원 상당의 축의금 봉투 10여개를 가로채는 등 모두 8회, 465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주로 '원팀'으로 움직이는 이들은 한명이 혼주측 축
코로나19로 개학과 등교 일정이 수 차례 밀리면서 춘천지역 일선 학교가 중간고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학사일정이 꼬이고 있지만 도교육청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남춘천중학교는 지난 1일 올해 3학년 1학기 중간고사(1회고사) 시행을 전면 취소했다. 해당 학교는 본래 학사일정에 중간고사 시행이 포함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추가발생 우려와 해당 사태로 밀린 개학과 등교일정으로 중간고사 시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또 유사증상으로 인한 결석학생이 있는 상황에서 시험일정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100억대에 달하는 투자사기 의혹을 받고있는 전 춘천교육장 부인 A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일 춘천경찰서는 A씨에 대해 사기죄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초 사기 피해액은 70억원대 규모로 알려졌으나 수사 결과 98억여원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직 교육장 B씨에 대해서는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4월 초 10여명의 피해자들은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춘천경찰서에 접수했으며 전 춘천교육장 B씨에 대해서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B씨는 아내의 투자사기 의혹이
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서 토양오염이 공식 확인된 이후에도 시민사회단체가 추가오염이 발견됐다며 국방부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녹색연합은 1일 옛 캠프페이지에서 "토양 오염에 이어 폐아스콘이 발견되는 등 반환기지의 총체적 부실 정화가 드러났다"고 밝혔다.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과거 활주로 아스콘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일각에서 복원공사 과정에서 가설하는 아스콘이라는 의견도 나온다"며 "춘천 캠프페이지를 비롯해 전국의 나머지 미군기지들도 정밀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부지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3일 고1, 중2, 초3∼4학년의 3차 등교를 앞두고 교육당국의 허술한 코로나 매뉴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1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 한달 간 '아프면 등교하지 않아요' 특별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의 골자는 37.5도 이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등 코로나19 관련증상 중 1개라도 발현될 경우 학교에 등교하면 안된다는 것으로 이는 '권고사항'에 지나지 않는다.도교육청과 학교가 이 같은 '캠페인'에 의존해야
춘천시가 환경·바이오·에너지데이터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로드맵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1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예정된 '혁신도시 시즌2' 춘천시 자체 용역수립 계획 발표가 무기한 연기됐다. 시는 정부의 혁신도시 정책지원 용역결과 발표에 맞춰 시 자체 로드맵을 발표, 타 시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과의 관련 기관 유치경쟁에서 한발짝 앞서나가겠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와 연구수행 지연 등을 이유로 용역결과 발표를 이달 중순으로 연기한 것. 지난 3월 이후 벌써 세번째 연기다.특히 발표될 정부의 연구용
21대 국회가 지난 30일 임기를 시작하면서 춘천권 국회의원들의 행보가 빨라지는 있으며 강원도의회도 후반기 원구성을 한창 준비하는 등 '정치 열기'가 날씨만큼 뜨거워지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춘천은 초선의원 1명과 3선의원 1명, 여당과 야당 의원을 고루 배출하는 등 균형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책사업 유치에 연이어 실패하는 등 춘천과 강원도가 중앙 정치에서 매번 소외당하는 가운데 여야 모두에서 춘천의 입김이 작용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보험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레고랜드 조성사업, 제2경춘국도 노선 선정, 동서고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