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연*열 16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무척 덥다네요. 벌써 여름철로 들어서는듯 싶은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기온이 이렿게 오르나.
2. 유*영 8
춘천에는 하나도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뽑다니 정신을 못 차렸네요 이젠 그만 해먹어도 된다
3. 연*열 8
언제까지 환자들은 의사들을 기다려야 하는가.정부와 조금씩 양보하여 빠른시일내에 해결책을 찿아야 할턴데 갈수록 큰일이네.
춘천지역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춘천장애인자립재활센터 홈페이지’에 낯뜨거운 여성용 최음제 광고가 몇 달째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달 29일 MS투데이가 춘천시장애인자립재활센터(이하 재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로그인하는 화면 위에 확성기 표시와 함께 ‘여성 최음제 구매처…’라는 문구가 떴다. 해당 글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최음제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까지 걸려있다. 지난 3월 30일에 작성된 글로, 재활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8개월이나 방치되고 있다.재활센터가 홈
40대 남성이 고교동창에게 생활비로 1억원대의 돈을 빌린 후 모르쇠로 일관하다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9일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A씨는 지난 2018년 4월 25일 춘천의 한 카페에서 고교동창인 B씨에게 “27억원의 세금을 내서 경제적으로 어렵다”며 “생활비로 사용할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갚겠다”고 부
춘천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지천 의암공원이 오토바이로 몸살을 앓고 있다.의암공원은 이륜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청소년이 오토바이를 타고 굉음을 내며 위험한 묘기까지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번호판마저 없어 단속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27일 오전 공지천 의암공원 내 운동장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10‧20대로 추정되는 이들은 헬멧을 쓰지 않은 채 거친 굉음의 엔진 소리를 내며 오토바이를 몰았다. 특히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할 때마다 인
30대 여성이 춘천에서 수면장애를 이유로 ‘마약’을 상습 투약,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3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마약 투약에 사용한 비닐봉지 등을 압수하고 430여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평소 수면장애를 앓던 A씨는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다. 내성이 생기자 A씨는 직장동료인 B씨의 이름으로 졸피뎀을 더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춘천의 한 의원에서 B씨 행세를 하며 약을
올해 춘천시가 책정한 전기차 보조금이 바닥을 보이는 가운데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는 가까운 원주와 비교하면 배정된 차량 수가 절반 수준에 불과한 데다 춘천시 보조금 대부분이 택시에 지원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다. 25일 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가 올해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전기차는 총 628대다. 이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우선순위 63대와 법인 221대를 제외한 344대가 일반 시민에 배정했다. 이날 기준 시민에 할당된 344대는 접수가 끝났고, 6명이 보조금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위드(with) 코로나19’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춘천지역 대학들도 대면 수업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림성심대 11월부터 전면 대면 수업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은 지난 18일 대학홈페이지에 ‘대면 수업 전환에 즈음하여 학생들에게 전하는 글’을 통해 “11월부터는 전면 대면 강의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우형식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대면‧비대면 혼합방식 수업에 불편하고 짜증스러운 면이 많았을 것”이라며 “또 비대면 강의의 질에 대해서도 많은 의구심이 들었을 줄
자전거를 탄 70대 노인을 덮쳐 숨지게 한 30대 견인차 운전기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지난해 9월 3일 오후 2시쯤 춘천시 동내면 한 도로에서 운전자 A(39)씨의 견인차와 70대 노인 B씨가 몰던 자전거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서 달리던 견인차가 속도를 높여 1차로로 차선 변경하는 과정에서 갓길과 3차로를 지나 2차로로 진입한 자전거와 부딪친 것이다. 사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증뇌손상으로 사망했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에 선 A씨는 사고
춘천지역 전문대들이 존폐의 갈림길에 서면서 자구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학과개편이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학과를 개설하는 한편 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학과는 통폐합하는 작업이다.또 캠퍼스를 새롭게 조성하고, 기업‧공공기관 등과 협약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대학가에서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의 감소라는 파고를 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송곡대, 스마트팜‧산림융합과 신설…경쟁력 강화송곡대는 올해 스마트팜
춘천지역 전문대학교가 위기에 빠졌다. 연이은 신입생 정원미달로 대학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데다 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중단되면서다. 돌파구 마련에 애쓰고 있지만,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쉽지 않은 모양새다. MS투데이는 춘천지역 전문대의 현 상황과 생존전략을 두 편에 걸쳐 보도한다. 송곡대학교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2022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 결과, 131명 모집에 668명이 지원해 5.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4년제 대학은 수시 지원 횟수가 수험생당 최대 6회로 제한돼 6대 1의 경쟁률을
춘천에서 수상레저업체를 운영하는 50대 남성 A씨가 야간에 술을 마시고 모터보트를 몰다 사고를 낸 후 중상을 입은 탑승자 40대 남성 B씨를 방치해 사망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유튜버 ‘카라큘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주 12병 마시고 음주 사고를 벌인 춘천 수상레저업자의 추악한 만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11시쯤 남성 4명이 경기도 가평 북한강 일대에서 모터보트를 타다 강변의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터보트를 운전하던 A씨를 포함해 3명이 다치고 1명이
강원도 주요 가을 행사와 이벤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잇따라 취소되거나 규모를 줄이고 있다.특히 강릉 세인트 호텔이 기획한 현실판 ‘오징어 게임’도 행사금지 행정명령을 받으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4일 MS투데이 취재결과, 강원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횡성 안흥찐빵 축제와 강릉 주문진 오징어잡이 축제, 고성 명태 축제, 양양 연어 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12개가 취소됐다. 강릉 커피 축제는 일정을 연기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현실판으로
춘천에 있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점·Drive-Through)’를 이용하기 위한 차량 행렬이 도로까지 이어지면서 교통체증을 유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MS투데이 취재결과, 스타벅스는 퇴계동, 석사동, 후평동 등 춘천에서 총 3곳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 우려로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이들 매장 이용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문제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편도 2차선인 후평동의 경우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에 한
지난해 2월 27일 새벽 춘천 칠전동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 환경미화용 청소차가 요란한 굉음과 함께 옆으로 넘어졌다. 청소차 운전기사 A씨가 중앙선을 넘어 유턴을 시도했는데, 마주 오던 승용차가 청소차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이다. 이 사고로 청소차 발판에 탑승했던 50대 환경미화원 B씨가 도로로 튕겨 나갔고, 뒤이어 오던 또 다른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불법 유턴을 시도한 청소차 운전기사 A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9일 열린 1심 공판에서 춘천지법 박진영 부장판사는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
이달 중순 춘천에서 열릴 예정인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와 집회 등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모임은 적절하지 않다는 여론이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1회 춘천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1일 오후 2시 기준 9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사전 동의 100명 이상 기준을 충족해 현재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청원인은 “춘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춘천에서 범죄위험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후평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올해 9월 1일 전국 범죄위험도 예측 자료’를 입수해 춘천의 범죄위험도를 분석했다. 이 자료는 인공지능으로 범죄위험도를 예측‧분석하는 시스템인 경찰청 프리카스(Pre-CAS)를 이용해 지난해 8월부터 1년간의 치안‧공공분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프리카스는 100㎡ 격자 단위로 도시의 범죄위험도를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구분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위험도가 높다는 의미다. 특히 1등급부터 3등급까지는 ‘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강아지나 고양이 등을 집으로 데려와 키울 때는 주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버려진 동물인 줄 알았다고 해도 주인이 잃어버린 반려동물이었다면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춘천에 사는 A(68)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농장 인근에서 돌아다니는 1년생 진돗개 한 마리를 발견, 집으로 끌고 갔다. A씨는 진돗개가 유기됐다고 생각해 주인을 찾으려는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진돗개는 B씨가 키우다 잃어버린 강아지였다. B씨는 사라진 진돗개를 찾기 위해 한 달 동안 인근 주민을
운전자가 차를 몰고 초등학교나 어린이집 인근을 지날 땐, 시속 30㎞ 이하로 서행해야 합니다.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이른바 ‘민식이 법’이 시행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춘천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과속단속카메라를 찾을 수 없습니다. 또 한쪽 차선에는 있는데 반대편 차선에는 없는 예도 있습니다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합니다. 징역 6개월, 원심의 형을 유지합니다.”황토색 수의를 입고 피고인석에 선 치과의사 A씨는 재판장이 주문을 읽어내려가자 떨구고 있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 시작했다. 법정에 주문이 울리는 5분 남짓 그의 고갯짓은 계속됐다. A씨는 지난 10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가 끝난후 체념한 듯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경찰의 뒤를 따라 법정을 빠져나갔다. 춘천에서 치과 의원을 운영해온 원장 A씨가 법정에 선 이유는 무엇일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유죄를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판결문
A(31)씨는 지난해 7월 21일 새벽 서울 서초구 강남터미널 앞에서 택시를 불렀다. A씨는 택시기사에게 “지금은 돈이 없지만, 아침에 입금해주겠다”며 춘천 팔호광장까지 가달라고 했다.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A씨는 약속한 택시비 10만9000원을 택시기사에게 주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11월 오후 11시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역 앞에서 택시를 잡아탔다. A씨는 수중에 돈이 없었지만, 택시기사에게 강원도 남춘천역으로 차를 몰아달라고 했다. 1시간 20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고, 택시비는 11만1640원이 나왔다. A씨는 잔액이 없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연휴는 주말을 포함하면 오는 22일(수요일)까지 장장 5일에 달합니다. 이 기간에 다수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이 문을 닫습니다. 독자 A씨는 추석 동안 몸이 좋지 않거나 다치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응급의료포털, 위치기반 의료기관 검색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