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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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강원도의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착공이 올해 말로 확정됐지만, 이해관계자들 간의 눈치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춘천 강북지역에 동서고속화철도의 두 번째 정차역인 ‘북춘천역’을 신설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특히 신사우동을 비롯한 신북읍 일대는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춘천역과의 접근성도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북춘천역 건설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린다. 강남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권에 역사를 신설함으로써 균형발전에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이다.그러나 시발역에서 10km도
지난 9일 오전, 신동면 혈동리에 위치한 ‘춘천시 환경공원’을 찾았다. 춘천지역 폐기물 처리시설로, 춘천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 무덤이자 ‘부활’의 공간이기도 하다. 쓰레기 매립과 소각, 재활용 선별시설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를 따라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마치 거대한 댐처럼, 산 하나가 통째로 쓰레기를 위해 쓰이고 있다. ■소각되는 일반 쓰레기춘천시 환경공원 소각시설 바깥쪽인 생활폐기물 반입장에 들어서자 악취가 마스크를 뚫고 코를 찔렀다. 이곳은 폐기물 운반 차량이 시내 곳곳에서 수거해온 ‘일반 쓰레기’를
춘천 삼천동 아이파크(1220세대)와 장학리 아이파크(279세대) 등 2개 단지가 2025년까지 신규 공급된다. 이를 위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분양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춘천시는 지난 9일 ‘2021년 주택공급정책(안)’을 발표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를 맡은 가칭 ‘삼천동 아이파크’와 ‘장학리 아이파크’를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에 신규 반영된 공동주택의 규모는 모두 1499세대다.삼천동 아이파크 사업부지는 시립청소년도서관 인근인 22-19번지 일대로 당초 알려진 860세대보다 360세대 많은 1220세대
춘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양강 스카이워크 방문객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지만 수거된 ‘소원 동전’은 오히려 증가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춘천 ‘두물머리’에 위치한 스카이워크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생활 복귀 등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소원동전 명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2019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6개월간 스카이워크에서 수거한 ‘소원 동전’은 총 66만3000원이다. 앞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13개월 동안 모인 80만3000원과 비교하면 14만원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청년과 노년의 사이인 ‘중년’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그러나 ‘좋은 노년’을 꿈꾸는 이는 있어도 ‘좋은 중년’을 꿈꾸는 이는 드물다. 중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관심도 다른 연령층에 비교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지역사회 단위에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아동이나 청년,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이런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중년에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총 93.74km)’ 건설이 올해 첫 삽을 뜬다. 1987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처음 등장해 강원도의 지역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이후 34년 만이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8일 동서고속화철도 1공구인 춘천 도심 통과구간에 대한 공사를 착공,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공은 약 66개월간 진행된다.앞서 국토교통부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통해 1공구의 건설을 턴키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턴키는 입찰자가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일괄해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동서고속철 등 춘천 내 부동산 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곡지구 모아엘가, 소양로 포스코 더샵 등이 연내 분양 일정을 예고하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진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퇴계동 636번지에 마련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모델하우스가 오는 6월 4일 잠정 오픈한다. 막바지 분양 시기 조율 중으로 이달 내 분양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동내면 학곡리 산 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세대로 조성된다.
춘천 후평주공4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다만 정밀안전진단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실제 착공까지는 일러도 5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후평주공4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후평주공4단지는 지난 16일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이다. 이어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으면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정밀안전진단 평가는 ▲주거환경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경제성) 등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100개 남짓했던 춘천시의 협동조합이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꾸준히 늘며 현재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협동조합을 보유한 ‘협동조합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춘천을 세계 제일의 협동조합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 아래 설립된 ‘춘천시 협동조합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협동조합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MS투데이는 시민의 삶 전반에 협동조합이 뿌리 내린 춘천이 되기 위해 지역내 협동조합들이 어떤 시도를 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사회적 경제가 지역경제의 발전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춘천도시공사가 지하도상가 공실에 대한 사용자 선정 입찰공고를 실시한다. 중앙로 28곳, 도청로 21곳, 남부로 3곳 등 점포 52곳에 대해 진행되며 입찰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뤄진다. 1명이 최대 점포 2곳에 입찰 참여한 후 최종 낙찰된 1곳만 계약 절차를 밟는다. 사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2024년 9월 29일까지다. 입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오는 16일 이후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테마파크 건립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시행사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지자체는 여러 가지 놀이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한 뒤 테마파크 개장 이후 발생하는 부가적인 효과를 누리고 시행사는 해당 공간에 관광객을 끌어들여 매출을 거두는 상리공생(相利共生)을 추구하기 때문이다.다만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의 경우 상리공생과는 거리가 멀다는 시선이 다수 존재한다. 강원도가 수많은 혜택을 제공했음에도 시행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이하 멀린)가 대부분 이익을 누리는 불공정한 구조를 띠고 있다
춘천의 미래를 책임질 춘천시장을 뽑는 6·1 지방 선거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까지 아직 1년 이상 남았지만 현직 시장을 포함해 시·도의원, 전·현직 공공기관장 등 10여 명의 후보군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는 등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 與, 이재수 재선 도전 잰걸음...현직 시·도의원 '눈길' 여권에서는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강청룡 도지사 농업특별보좌관, 박재균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원선희 강원대병원 감사, 허소영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 육동
춘천시가 바이오특화단지로 조성 중인 남춘천산업단지 준공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나 공사상태가 엉망이라는 주장이 입주 예정업체들로부터 제기됐다.춘천시는 511억원을 투입해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대에 26만7818㎡ 규모로 남춘천산단을 조성중이며 19일 현재 공정률은 96%다. 춘천시는 남춘천산단을 바이오특화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하지만 입주예정 기업 관계자들은 부지조성공사와 관련, “현재 부지 상태로는 건물 착공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조정섭 에코비즈넷 대표는 지난 17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춘천에서 한국 근대조각의 거장 권진규 작가에 대한 연구와 선양사업 등을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권진규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춘천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 춘천 아르숲생활문화센터에서 춘천시립 권진규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권진규미술관을 춘천에 건립해 독립 미술관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선점하자는 것과 춘천이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문화예술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일본 무사시노
3월 오세영 흐르는 계곡 물에 귀 기울이면 3월은 겨울옷을 빨래하는 여인네의 방망이질 소리로 오는 것 같다 만발한 진달래꽃 숲에 귀 기울이면 3월은 운동장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함성으로 오는 것 같다 새순을 움 틔우는 대지에 귀 기울이면 3월은 아가의 젖 빠는 소리로 오는 것 같다 아아, 눈부신 태양을 향해 연녹색 잎들이 손짓하는 달, 3월은 그날, 아우내 장터에서 외치던 만세 소리로 오는 것 같다*오세영:1965년「현대문학」등단*시집「봄은 전쟁처럼」「적멸의 불빛」외 다수 *서울대명예교수.코로나 팬데믹(pandemic)속에서도 계절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가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레고랜드의 올해 2월말 현재 공정률은 80%대에 이르고 있으며 개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레고랜드 개장이 불러올 경제적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레고랜드와 주변 부지의 개발로 인한 생산유발효과가 6000억원에 달하고 연간 200만명의 방문객과 9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장밋빛 전망과는 반대로 우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장밋빛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춘천의 새로운 먹거리가 창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춘천지역 건설업체들은 경기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춘천시는 최근 지역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3조8000억원대 '춘천형 혁신건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에만 1조5878억원의 건설 물량을 풀 예정인 춘천시의 계획안을 들여다보니 해당 사업의 키워드는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과 지역 생산 자재, 고용 등 '지역밀착'과 '지속가능한 개발'로 요약할 수 있다.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지역민 우선채용이재수 춘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춘천
“버려진 정미소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인 ‘솔바우하우스’와 나무 공방인 ‘나무방앗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시골 문화가 얼마나 세련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소규모 한옥을 건축하는 사업도 꾸준히 이어갈 생각입니다.”춘천 사북면 솔바우마을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최지혜(39) 대표는 지역에서 인정하는 한옥 전문가다. 2018년 강릉 초당동에 그가 건축한 한옥은 강원건축문화상 장려상을 받았다. 드라마 ‘포레스트’의 배경이 되면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이보다 앞선 2016년 최 대표가 사북면 솔바우마을에 세운 또 다른
춘천지역 전문건설업 CEO들이 춘천에 대사관을 유치해 관련 관광자원을 개발하자고 제안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의견을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전달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달 25~29일 지역 건설업계 대표와 건설 관련 퇴직공무원 등과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일로를 걷자 건설업계와 연계한 경기 부양 방안을 찾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건설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안했다.지난달 27일 간담회에서 한 토목·설계 관계자는 "한국 주재 대사관을
춘천을 '한국의 베네치아'로 만드는 의암호 관광벨트 사업의 핵심인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 이를 위해 춘천시가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했다.춘천시는 20일 오후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한 A사를 선정했다.이날 심의는 지난 11일까지 단독법인 형태 1곳, 컨소시엄 형태 2곳 등 지난 11일까지 응모한 민간업체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위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