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박*애 9
오늘이 5.18 이네요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2. 임*경 8
우리나라는 대통령만 잘하면 되는데.. 싸우다가 임기끝날듯..
3. 이*련 7
뻔뻔그자체 장모풀어주는거보고 불쌍한서민들만안됐어 대통령 상은아니다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 후평동 부안초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거리 색깔과 닮은 베이커리 한 곳이 새로 자리 잡았다.올해 여름 문을 연 블랑오(Boulan O·대표 이완주)는 엄밀히 말해 프랑스어로 ‘빵집’을 뜻하는 블랑제리(boulangerie)다. 프랑스 제빵 기술을 적용해 프랑스산 친환경 밀가루를 사용한 빵을 선보인다. ▶정직한 재료로 만드는 정통 프랑스 빵블랑오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는 여러
지난해 국세청의 세수 총계가 코로나19가 여파로 크게 줄어든 가운데 춘천권역에서 징수된 법인세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2021년 국세통계 수시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세청이 전국에서 거둬들인 세수는 총 277조2753억원이다. 이는 2019년(259조3086억원)과 비교해 7조1373억원(2.5%) 가량이 감소한 수치다.세수의 감소세는 이례적인 일이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국세 수입도 해를 거듭하며 동반 증가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세청이 징수한 세수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은
세금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필수요소다. 국민이라면 공동체 유지를 위해 ‘납세의 의무’를 진다. 그 명목도 다양하다.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소득은 물론 소비 전반에도 세금이 붙는다. 월급을 받으면 근로소득세를, 마트에서 장을 볼 때는 부가가치세를, 부동산을 거래할 때는 양도소득세를 매긴다. 따라서 세금의 흐름은 공동체의 방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MS투데이는 춘천시민들이 낸 국세의 행방을 두 편에 걸쳐 분석했다. ▶지난해 춘천권역 내국세 징수액 4년 만에 반등지난해 춘천권역에서 납부한 내국세는 5680억여원을 기
춘천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한 ‘봄내여성커뮤니티’ 건립을 오는 12월부터 추진한다.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19일 춘천시청에서 이재수 춘천시장·한중일 시의원·정윤경 춘천여성민우회 대표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성과·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봄내여성커뮤니티는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춘천지역 여성을 위한 창업보육 공간이다.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여성의 고충·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공간으로 조성된다.위원회에 따르면 봄내여성커뮤니티는
일부 시민들이 늦은 밤 공원 내 음주에 나서면서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소음·쓰레기 문제 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MS투데이 취재결과, 지난 13일 심야시간대 춘천시 온의동 조각공원과 의암공원 일원에는 평일임에도 삼삼오오 모여 있는 시민들로 붐볐다. 이들은 대부분 20대 젊은이들로 보였다. 시간이 지나 자정이 가까워졌지만 모여든 사람의 수는 오히려 더 증가했다. 춘천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된다. 이에 음주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추가 술자릴 찾기 위해 공원
“연말연시, 명절 연휴만 지나면 수거되는 폐기물의 양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정상적인 일일 처리량으로 복귀하는데 3주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지난 23일 오전 10시, MS투데이 취재진은 폐기물 처리시설인 춘천시 환경공원 내 재활용품 선별장을 찾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비대면 배달 수요와 맞물리며 명절 기간 춘천지역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재활용품 선별장은 쓰레기가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쓰레기는 유형별, 재질별로 분류돼 ‘재활용 자원’으로 다시 시장에
온라인쇼핑 거래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춘 춘천지역 소상공인들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 증가에 성공하고 있다.MS투데이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전국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19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2조9625억원)대비 3조2371억원(24.9%)이 증가했다. 지난 2019년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1조1973억원보다는 5조23억원(44.7%) 급증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배달음식, 즉석식품 거래가 증가하고
최근 교육부가 미래 교육, 그린 교육의 대두와 함께 노후화된 학교들에 대해 친환경, 미래지향적 교육현장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국내 각급 학교시설 전체 4만여동 중 40년 이상 낡은 건물은 약 20%인 7980동 규모다. 낡은 건물은 단열기준 미적용, 냉난방 설비 노후 등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또 건물 자체의 안전 미흡으로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이에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단순한 시설보강을 넘어 완전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라는 새로운
앞으로 춘천시가 지정한 금주구역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춘천시의회는 14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윤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춘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건전한 음주문화의 법적 근거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제안된 이 조례안은 금주구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조례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이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시설, 도시공원, 공공도서관, 학원, 병원, 보건소, 오락실, 춘천시청,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다음 달 초 주택전시관 개관을 예고한 가운데 춘천 내 신축 아파트 공급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또 소양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소양로 ‘포스코건설 더샵’도 올해 하반기 중으로 분양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학곡지구 초입에 들어설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의 76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은 △84㎡ 742세대 △92㎡ 10세대 △100㎡ 10세대 등이다. 시행사는 한아건설이며
춘천 노인을 위한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단속 장비가 전혀 없어, 보호구역 지정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춘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 7월 기준, 5만1783명으로 전체 인구 28만6210명 가운데 18.1%를 차지하고 있다. 춘천시민 10명 중 2명이 노인이지만 노인 보행 안전에 관한 관심은 소외되고 있다.MS투데이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분석한 결과, 춘천 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는 2016년 311명에서 지난해 231명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도 63명에서 56명으로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춘천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에 대형 아웃렛 입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상인들과 시민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걸쳐 총 6만4469㎡(1만9502평)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형 아웃렛은 입점이 확정됐고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입점도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앵커 테넌트는 영화관, 유명 체인 커피숍, 글로벌 의
종이 탑 권정남새벽 골목길종이 탑이 흔들리며 간다손수레 위에 힘겹게 쌓아 올린신문지와 헌책, 종이박스들무너질 듯 끌려가는 공든 탑이돌탑보다 단단하고 성스럽다굽은 허리에 모자 눌러 쓴키 작은 노인 얼굴이 없다전사(戰士)처럼 세찬 바람을 뚫고전봇대 지나 슈퍼 앞을 돌고 나면거룩한 탑은 한 칸씩 올라간다무한시공을 끌고 가는 저 수행자아침을 깨우고 세상을 거울처럼 닦으며부처처럼 정중히 탑신을 모시고타박타박 빙판길 성지를 순례하고 있다.*권정남:1987『시와 의식』등단.*시집『속초바람』,『 연초록 물음표』외 다수. 전,속초문인협회회장.세상을
남춘천역이 어둡고 칙칙했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이색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정춘일)는 남춘천역 1층에 새롭게 탄생한 갤러리 ‘문화공간 역’ 개관 1주년을 맞아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기획했다.1주년 기념전인 ‘예술, 일상에 스미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황효창 원로작가를 비롯해 강선주, 서숙희, 신대엽, 이효숙, 이완숙, 지은수 등 3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작가들이 다양
대한민국 근대조각의 거장이라 불리는 고 권진규 작가의 작품 141점이 표류 끝에 서울시립미술관에 안착했다.독립 미술관 건립을 오랫동안 고대하던 유족 측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권진규기념사업회(대표 허경회)와 유족 측은 최근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과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고 권진규(1922~1973) 작가의 작품 141점을 기증했다.기증된 작품은 조각 96점과 회화 10점, 드로잉 작품집 29점, 드로잉 6점 등 총 141점이다. ‘자소상’(1968)과 ‘도모’(1951), ‘기사’(1953) 등 작품 136점을
춘천시가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칠전동 스카이워크 인근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악취, 재산권 침해 등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다. 춘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처리장 이전 민간투자사업(안) 공청회를 열고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화와 이전 필요성, 이전 계획, 이전 후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 이전을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후 2019년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 이전 부지를 의암스카이워크 인근으로 잠정 결정했다"며 "도심지역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가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얼마나 직간접적인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은 외국인 직접 투자사업으로 영국 멀린사가 시행권과 운영권을 갖고 있다.1일 강원도와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LLKR) 등에 따르면 현재 레고랜드의 공정률은 99% 이상으로 안정성 검사 및 시운전 진행 단계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이번 주말까지 테마파크 내 보도블럭 및 조경 등 레고랜드 호텔을 제외한 모든 외부 건축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인재 채용 규모 어떻게 될까지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에는 30년간의 육군 장교 생활을 마치고 블루베리 농사에 도전, 현재는 어엿한 전문가가 된 이가 있다. 바로 ‘소양강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강환주(61) 대표다. 과수가 하나둘 보랏빛으로 물들어가는 농장에서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강 대표를 만나 그의 귀농 과정과 블루베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19번의 이사와 10년간의 홀로살이강
춘천 근화동에 들어서는 파밀리에 리버파크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최고 51.97대 1까지 치솟으면서 지역에 공급될 민간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각 시공사의 청약 접수 자료를 종합한 결과, 지난 22일 진행된 파밀리에 리버파크 84㎡ B형(32세대 공급) 1순위 청약에 춘천지역에서만 1663건이 접수, 5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A형은 10세대 공급에 지역 내에서 382건의 접수가 몰려 38.2대 1, 84㎡ C형은 234건이 접수돼 33.43대 1로 나타났다
춘천지역 민간 신축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12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2일 1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근화동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으로 결정됐다. 직전까지 춘천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였던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059만원)의 기록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2018년 3월 분양해 편의시설을 갖춘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주상복합 아파트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춘천의 대장 아파트’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