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세간의 관심사가 새롭게 등장했다. 강원도청사 이전 부지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1896년 현재의 위치, 봉의산 중턱에 강원도관찰부가 설치된 이래 도정의 본산으로 자리했던 둥지를 이전하는 것이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꾸려 중지를 모으고, 혜안을 발휘해 정한 장소는 대룡산 품안,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이다. 이곳에 “신축 도청사를 포함한 100만㎡ 규모의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청사가 지니는 상징성과 도시 구도, 생활편의와 삶의 구상 등을 감안하면 이번 설에 모여 앉는 자리마다 화제가 될 사안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설 연휴를 맞아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그동안 감염 확산 우려로 문을 열지 않았던 문화, 체험, 놀이시설들도 설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연휴 기간 춘천에서 ‘가볼만한 곳’을 문 여는 날과 닫는 날로 구분해 소개한다.▶문 여는 곳, “아이들과 함께 오세요” 윶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애니박물관, ‘검은 토끼’ 찾으면 선물춘천 인기 방문지인 강원도립화목원(사농동)은 박물관 실내 로비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MS투데이가 준비한 신년대담, 이번 시간은 ‘공정과 상식으로 다시 뛰는 의회’ 구현에 나선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2022년 춘천시의회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 지난해 춘천시민의 아낌없는 성원 속에 제11대 춘천시의회가 개원하고 춘천시의회 의정이 발전하는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생활에 어려움도 있었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춘천시의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책임을 게을리하지 않고 성실한 의정 활동을 전개해 왔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는 반면 신축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다. 각종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현장 의 숙련 기술자가 부족해지면서 건설공사 비용이 급격하게 상승한 탓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최근 1년간 강원지역에서 분양된 민간 아파트의 1㎡당 분양가격은 375만7000원으로 전년동월(300만9000원) 대비 74만8000원(24.9%) 상승했다. 3.3㎡(평)당으로 환산하면 같은 기간 992만9700원에서 1239만8100원으로 올랐다. 3.3㎡당 분양가격이 1000만원을
강원도가 ‘레고랜드 사태’ 원인으로 지목된 중도개발공사(GJC) 기업회생 신청 방침을 철회했다.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1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도의회, 전문가,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GJC 회생신청 여부를 재검토했다”며 “그 결과, 도는 GJC 기업회생을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정 부지사는 애초 기업회생 신청 계획을 발표한 지난 9월 28일 이후 여러 상황과 여건이 바뀐 데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철회 주요 이유는 지난 12일 도가 GJC 대신 갚아야 할 보증채무 2050억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GJC)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우 전 춘천도시공사 사장이 유력하다고 언급했다.김 지사는 5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GJC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우 전 춘천도시공사 사장이 유력하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 “그렇게 될 것 같다. 주주총회에서 의견을 들어봐야겠지만, 힘든 일을 하실만한 분이 거론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앞서 GJC의 지분 44.01%를 보유한 강원도의 김 지사와 22.54%의 지분을 가진 멀린사의 존 야콥슨 레고랜드 총괄사장은 지난달 21일
춘천지역 아파트 시장이 하락기에 접어들자, 가격 면에서 비교적 ‘거품’이 적다고 여겨지는 준공 15년 전후 아파트 단지들이 부상하고 있다. 주로 학교가 가깝고 상권이 발달해 입지 조건이 좋은 단지들로, 신축 아파트에 비해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실거주 가치는 충분하다고 평가받는 단지들이다.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3년 전과 비교해 가격 변동 폭이 신축 아파트만큼 크지 않으면서 입지 조건과 내부 구조 등이 좋은 아파트 단지가 예비 매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집값 상승기에 신축 아파트 가격이 초기 분양가보다 수억원 오른
지역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옥상에 열차단 페인트를 도장하는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에 나섰다.춘천 비영리 스타트업 오늘, 잇다(대표 김하종)는 이달 11일 우두동 우두나무어린이집 옥상에 쿨루프 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올해 7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 및 시립 우두나무어린이집과 쿨루프 시공에 관한 협약을 맺은 이후 준비해온 결과다.쿨루프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차단 효과가 큰 도료를 칠하는 작업이다. 이 특수 도료는 여름철 태양열 흡수를
학교법인 성수학원이 운영하는 성수고와 성수여고는 낙원동에서 삼천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새로운 터는 ‘삼천동 산36번지’가 가장 유력하다. 2026년에 개교하는 것이 목표다. 춘천에서 도심권에 위치했던 학교들이 외곽의 새 부지를 찾아 이동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공립인 춘천여자고등학교는 교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부지의 도로 개설 편입과 도심 낙후화로 2012년 만천리로 이전했다. 과거 춘천여고 부지는 춘천시가 매입해 춘천도시공사, 춘천시청 별관, 강원도 농아인협회, 동부동 치안센터 등이 들어섰다.학교법인 강원학원이
중앙·지방정부가 무분별하게 각종 위원회를 양산하고 있다. 위원회를 설립하고도 위원을 선임하지 않는가 하면 1년 내내 회의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위원회가 부지기수다. 수년간 개점휴업인 위원회가 적잖고, 설립 목적에 맞는 일을 전혀 하지 않는데도 예산을 책정한 위원회가 수두룩하다.위원회 부실 운영 문제는 해마다 반복된다. 정권이 바뀌면 위원회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한 인사에게 논공행상 차원에서 자리를 준다. 위원회의 성격과 위원의 전문성을 따지지 않고 낙하산 인사를 한다. 정권 말에도 대체로 늘어난다. 레임덕에
춘천 소양로2가 옛 기와집골 부지에 들어서는 ‘소양로 포스코’의 분양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춘천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회에서 조합원의 의결을 얻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도 더샵 공식 홈페이지에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2월 중 분양예정’으로 안내하는 등 공급 계획이 본격화됐다.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소양로2가 7-2번지 일원에 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아파트 단지다. 11개 동에 지하 3층~지상26층 1039세대로 조성되며, 조합원 물량 180세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공개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춘천시는 2년째 우수단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행안부는 8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강원도내 종합점수 최우수 단체는 속초시와 철원군이 선정됐다. 또 강릉시는 효율성, 원주시·동해시·평창군은 계획성 부문에서 각각 우수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춘천시는 2019년 회계연도 당시 인구·재정 규모가 유사한 19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종합 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 시는 상하수도 사용요금 현실화와 춘
강원도가 강원중도개발공사(GJC) 보증채무 2050억원을 오는 12월 15일까지 갚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으로 번진 채권시장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내년 초 상환 계획을 한 달가량 앞당긴 것이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결정 사항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간에 협의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의 보증채무 조기 상환 방침이 채권시장의 자금경색을 얼마나 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레고랜드발 사태는 춘천을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와 지방 공기업, 건설업체를 강타했다. 춘천시는 동춘천산업단지 개
겨울 초입에 접어들며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인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강원도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강원도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쉬운 도내 농촌과 산촌을 중심으로 사용 중이다. 가스 및 기름 보일러보다 난방비가 절약돼 설치하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설치와 사용에 대한 검사 규정이 없어 예방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화목보일러와 관련해 총 9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과열과 과부하 등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9건
올해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건설현장 붕괴 사고 이후 건설사의 안전한 시공이 아파트 브랜드 가치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춘천지역에 아파트를 짓고 브랜드를 내건 대형 건설회사의 최근 시공 현장에서도 사망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7~9월 전국에서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자는 61명이다. 이중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0위 건설사 중 14개 회사의 현장에서 근로자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레고랜드 사태가 여야 공방과 전·현직 강원도지사 정면충돌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사에 참여한 지역 건설업계까지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강원중도개발공사(GJC) 공사대금 조기집행 대책위원회’는 25일 강원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원도의 GJC 기업회생 발표로 동부건설을 비롯한 하도급 업체가 준공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서민경제에 위협이 될 우려가 있어 강원도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23일 정부는 50조원을 투입한다는 대규모 시장 안정화 대책을 긴급 발표해 집행에 들어갔다.윤석열 대통령도 “신속한 시장 안정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35년 만에 첫 삽을 뜨며 강원 북부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이 18일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지역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개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사회간접자본(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올해 7월 2주차 이후 13주 연속 내림세다.춘천에서 ‘불패신화’를 써왔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역시 위축된 부동산 시장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 떨어져 일주일 전(-0.09%)보다 하강 곡선이 더 가팔라졌다. 2020년 1월 3주차 당시 전주 대비 아파트값이 0.26% 하락한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춘천은 강원도 시‧군 가운데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빠지
춘천시는 의암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약 50억원을 투입해 춘천대교에 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9월 28일 정식 가동을 시작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조명이 반쪽만 켜지는 등 오작동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더욱이 지난 6월 시범운영 기간에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었지만 (본지 6월 23일 보도) 춘천시는 여전히 수리할 예정이라고 답해 체계적 관리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의암호의 밤은 낮만큼 아름답다.’춘천시가 춘천대교 경관조명을 가동한다고 밝힌 보도자료
강원도가 보증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해 기업회생 신청을 하기로 하는 등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심화된 가운데, 도가 출자한 공기업인 강원도개발공사가 지난해 직원 행사비와 명절 선물 구입비로 수천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개발공사(GDC)가 클린아이 지방공공기관통합공시를 통해 공개한 복리후생 현황 자료를 보면, 공사는 지난해 체육대회 관련 예산으로 4349만원을 책정하고 301명에 대해 해당 금액을 집행했다. 1인당 14만4000원꼴이다. 2020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체육대회 예산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