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냅이라는 단어는 처음 접하지만 졸음을 쫓는 한 방법이라니 시도해 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9
1. 김*원 4
에어컨이 집집마다 없던 시절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버텼을까 생각해보면 세월호에 돗자리 깔고앉아 가족들과 함께 나누던 마음과 정으로 버틴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다시 갈수없는 곳이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만큼은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김*민 4
물가 오르는 것에 비하면 최저임금 오르는 것은 새발의 피..
3. 이*순 4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는 참 잔인한 것 같습니다. 못사는 얼굴을 의 대결 아닌가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의 온라인 예약이 오는 26일부터 가능해진다. 지난달 8일 개장 이후 50일 만이다.춘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의 탑승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SMS로 전송된 예약번호로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예약제 도입 이후에도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시간당 입장 인원이 400명인 것을 감안해 시간당 200명만 받는다.온라인으로 예약한 입장권은 당일 사용할 수 없다. 예컨대 26일 예약했다면 27일
춘천시가 지난 7월 관리부실로 빚어진 ‘수돗물 단수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금을 잠정 확정했다.춘천시는 단수사고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항목별 보상기준과 보상금을 확정하고 피해를 본 1122세대·업체·기관에 보상금 총 2억2500여만원을 지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춘천시가 지난 8~9월 2차례 접수한 4억7130만원(1차 4억383만원·2차 6747만원) 중 47.4%에 해당하는 규모다. 춘천시는 최종적으로 산출된 보상금액이 소상공인들이 신청한 기대금액과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상 규모를 산출한
춘천시가 시내버스 운영 체계를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이재수 춘천시장은 24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 영역과 시 공론화 과정에서 합의된 정책 권고를 존중해 대중교통 공영제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시는 공영제 추진에 앞서 운영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연구용역, 조례 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시행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이 시장은 “시가 정책 권고 수용 여부를 즉시 결정할 수 없었던 것은 대중교통 문제를 넘어선 시민 생활과 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검토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선점을 위해 강원도형 정책으로 승부수를 던진다.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강원미래연구원은 23일 도당사에서 강원도 경제 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구상으로 완성한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본지 10월 20일자 보도)의 세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연구원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자연환경 보전지역, 수자원 보호구역 등 복합규제로 인해 경제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강원도형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원도형 규제개혁’과 ‘경제형 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문화재청이 춘천시의 ‘근화동 당간지주’ 현상변경허가 신청을 승인했다. 문화재 훼손 우려로 인해 발목이 잡혀 있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연내 착공(본지 5월 24일자 보도)이 별 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문화재청은 지난 18일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차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춘천시 소재 국보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의 현상변경을 허가하는 결론을 내렸다.‘근화동 당간지주’는 근화동 793-1번지에 위치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76호로, 문화재보호법상 ‘현상변경허가’ 대상 구역(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변경 행위
시민복합공원 부지를 건드리지 않고 강원도청사를 캠프페이지에 신축·이전하겠다는 춘천시의 발표가 처음부터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됐다.당초 도청사를 짓겠다고 한 시민복합공원 내 창작종합지원센터 부지가 6만㎡가 아닌 2만4000㎡에도 미치지 못해 공원 부지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상민 춘천시의원은 2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는 공원 부지 면적의 10% 이내인 6만㎡의 창작종합지원센터 건립 예정지를 도청사 부지로 활용하면 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건드리지 않는다고 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입법 예고된 조례안이 강원도의회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론화 과정과 도의회와의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규호)는 19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에서 ‘강원도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을 부결시켰다.기획행정위는 도청사 신축에 관한 도민 의견수렴 과정 및 도의회와의 협의 등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도의원의 질의 취지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보완할 것을 요구하면서 부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강원도는 지난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강원도의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방 재정이 부족해 중앙정부 재정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대한하천학회장)는 1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도 도심하천 국가관리 전환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교수는 도내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해야 하는 이유로 ‘예산 부족’을 꼽았다. 그는 “강원도가 하천 정비를 위해 투입해야 하는 비용은 총 7조5027억원”이라며 “그런데 현재 도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유지·관리에 투입되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강원도가 지난 9월 입법 예고한 ‘강원도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을 보류시켰다.기획행정위(위원장 김규호)는 18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에서 ‘강원도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을 계류하기로 했다.이 조례안은 강원도가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는 조례안을 통해 정책 수립·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 당사자 간 다양하고 복잡한 공공갈등을 막고 사업추진 지연이나 행·재정적 낭비와 도정 경쟁력 약화를 줄일
역대 최대 규모인 강원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지방의회의 심사를 받게 된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17일 제305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도의회에 제출한 내년 강원도 예산안은 올해 7조8057억원보다 6304억원(8.1%) 증가한 8조4361억원이다. 도 예산이 8조원을 넘어선 것은 도정 사상 처음이다.일반회계 예산은 6조3760억원으로 올해 5조9128억원보다 4632억원(7.8%) 늘었다.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을 살펴보면 보건·사회복지·교육 분야 2조7605억원, 과학기술·지역개발·농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강원선대위 구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중앙선대위 구성이 마무리되면 즉시 강원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도당은 중앙선대위 구성이 확정되고 난 후 중앙선대위로부터 기구표와 방향성 등이 담긴 지침이 내려와야만 강원선대위 구성을 확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선대위에는 유상범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도내 현역의원, 원외 당협위원장이 합류할 전망이다. 체제나 규모에 대해서는 구상만 있을 뿐 정해진 바 없다.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강원도 시군을 비롯해 지방소멸위험 지역이 급증하고 있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허영(춘천갑) 의원을 비롯해 87명의 민주당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려 향후 법안 처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지방소멸위기 특별지역 지정 및 개인·기업에 세제·재정 지원이 법안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지방소멸위기 특별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개인·기업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이르면 오는 19일 내년 대통령선거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20대 대선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도당 선대위 인선 발표에 관심이 모인다.16일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민주당 도당은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이광재(원주갑) 송기헌(원주을) 등 현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선대위를 결성한다. 이들 의원은 선대위가 구성되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도당은 중앙당에서 선대위 구성 관련 운영지침이 내려오면 19일 1차 인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철빈 도당 사무처장은 “선대위 구성 준비는 하고 있는데 아직 지침이
국민의힘 소속 이광준 전 춘천시장이 16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춘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시장은 “오늘날 춘천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안들이 졸속으로 결정되는 등 지역 현안이 너무나 긴박한 상황”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는 “춘천의 잠재력이 폭발해야 하는 지금 선거만을 위한 전시행정과 즉흥적인 정책, 명분도 없는 인사로 인해 대다수 공무원의 사기와 자긍심이 바닥에 떨어지고 있다”며 “시장은 정치가 아닌 행정을 하는 자리다. 우리에겐 정치꾼이 아닌 행정가 시장이 필요하다”고 현 시정을
춘천시가 거듭 제기되고 있는 지역 방사능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의 공론화 요구에 검토 입장을 밝혔지만 문제가 해결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춘천시는 15일 춘천 방사능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장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단체 요구에 오는 19일 예정된 시민주권위원회 공론화 분과회의를 거쳐 2차 공론화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춘천 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방사선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춘천방사능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의 지속적인 공론화 요구와 문제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공론화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3년간 강원도 공공기관에서 적발된 채용 비리가 3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 경징계와 주의 권고 등 가벼운 처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강원도 감사위원회가 강원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특별감사에서 적발된 도내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는 총 32건이다.연도별로는 2019년 6건, 2020년 7건, 2021년 19건이다. 행정상 조치는 기관 경고 2건, 시정 12건, 주의 권고 18건 등이며, 신분상 징계 유형은 경징계 8건, 훈계 7건 등 15건이고, 나
춘천 마을버스 33개 노선의 운행시간이 조정된다.춘천시는 15일부터 마을버스 51개 노선 중 33개 노선의 운행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안은 기존 운행시간표와 운행시간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토대로 결정했다.조정되는 노선 권역은 북부권역(신북·서면·사북·북산)과 남서권역(남면·남산), 남동권역(동면·동산·동내)이다.북부권역은 신북1, 신북1-1, 신북2, 신북2-1, 서면1, 서면3, 서면6, 사북1, 사북2, 사북3, 사북3-1, 북산1, 북산2 노선이 조정된다.남서권역은 남면1, 남면2, 남면2-1, 남면3, 남산2, 남산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 이후 폐역이 된 옛 강촌역이 ‘강촌상상역’으로 거듭난다.춘천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남산면 옛 강촌역에서 강촌상상역 개관식을 열고 시민에게 오픈한다.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추진한 구강촌역사 살리기 사업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강촌상상역은 630㎡, 지상 2층 규모로 새 단장을 마쳤다. 1층은 강촌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도자기 공방과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공방에서 탄생한 화분과 타일은 마을을 꾸미는 데 사용된다. 내년부터 시민도 공방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2층은 추억의
정부가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21%보다 4.3%p 올리면서 지방재정이 약 1조원 확충된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지방재정이 1조원 추가로 늘어난다.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9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재석 204인 중 찬성 194인, 반대 1인, 기권 9인, 지자체 기금관리법 개정안은 재석 206인 중 찬성 198인, 기권 8인으로 통과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자체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지역의 사무를 해결
강원도청 이전·신축 문제가 연일 갑론을박으로 이어지고 있다.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11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청 분소 개념의 소규모 청사 건립을 주장(본지 11월 10일자 보도)한 원창묵 원주시장을 향해 1대 1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유 전 사장은 “춘천 관내 어느 지역에 도청사를 짓느냐도 중요하지만 도청의 기능 분산으로 이전 효과를 내려는 강원도 일부 자치단체장의 불순한 의도에 쐐기를 박아야 한다”며 원 시장의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유 전 사장은 “시민 의견을 모아 캠프페이지나 제2·3의 부지로 결정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