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이*희 20
식구들과 바베큐 먹으러 갔었는데, 바베큐도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대만족 이었어요^^ 식구들이 다음에도 바베큐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쁜냥이도 있어요 너모조아♡
2. 김*란 3
그냥 켐프페이지에 지으면 좋았을텐대 돈을 마련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야겠어요 잘살고 있는사람들 이주에 고통을 주면서
3. 김*희 2
KC인증 민영화를 조용히 하면서 이득을 취할려고 했는데 너무 대놓고 하다 역풍 맞음
삶과 죽음의 경계를 ‘현관문’이라는 소재로 표현한 한동국 작가의 첫 개인전이 오는 18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작가는 학창시절 집 안에서 우연히 조부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문을 기준으로 삶과 죽음을 나눠 보기 시작했다. 작품 속 현관문 외시경과 창문 등은 집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장치로써 존재한다.‘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집으로 들어가기 두려운 마음에 집 안을 살펴보지만, 그 너머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이다.작품 ‘아파트’는 이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담아 작업했다.36개의 작은 캔버스 위
‘추석 택배 주소 변경 부탁드립니다.’춘천시민 주모(27)씨는 최근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를 여럿 받았다. ‘택배 반품 예정’ ‘은행 대출금 확인 바람’ 등의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담긴 문자였다. 주씨는 추석을 맞아 시킨 택배가 떠올라 링크에 접속하려다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은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추석을 앞두고 택배회사, 금융사, 수사기관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 피해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선물 구매와 연락 등이 많은 추석 연휴를 노려 지인, 택배, 기관 등을 가장하거나 정
춘천지역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각급 학교들이 긴장 속에서 2학기 학사 운영에 돌입한다.여름방학을 마친 춘천 초·중·고교들이 속속 2022년 2학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학기는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 없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학교마다 방역을 강화하며 긴장한 모습이다.문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개학 기간이 맞물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춘천지역 학교들은 지난 1학기 시작과 동시에 확진자 급증을 경험했다. 1학기 개학 1주 차 강원도내 학생 확진자 수는 6138명이였으나 2주 차
최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이후 다시 감염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대 미만 유아들에게서 재감염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에 따르면 이달 11~17일 사이 춘천에서 코로나19 재감염 환자가 275명 발생했다. 이 기간 신규 확진자 4662명 중 5.9%가 재감염 환자였다. 재감염 환자 수는 한달 전 11~17일(97명)과 비교해 약 3배로 늘었다.강원도 전체로 살펴보면 8월 신규확진자 6만2229명 중 3021명(4.82%)이 재감염자였다. 특히 이 중 10대 미만 유아의 재감염이 21.1%를 차지해
춘천시가 시민의 건강 상태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행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자 질병관리청과 지역 보건소가 진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다. 주요 조사영역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만성질환,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속 건강 변화, 방역수칙 실천율 등 감염병 유행상황에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포함했다.지난해 춘천지역 조사 결과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다. 흡연율은 16.8
민선 8기 강원도정 첫 확대간부회의가 9일 열렸다. 확대간부회의는 4년 6개월 만에 부활했다.앞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국장급 간부만 참석했던 회의에 주무과장까지 포함해서 확대간부회의를 하려고 한다. 4년 6개월 만에 하는 회의라고 하더라”며 확대간부회의를 예고했다.이날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김 지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에 대한 당부와 함께 대표 공약인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설치,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협의 등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또 △강원특별자치도 도·시·군 특화전략산업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폐에 ‘간유리음영’이 있다고 해요. 이게 뭔가요.” 요즘 지인들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제게 종종 물어오는 질문입니다.인터넷 지식백과를 보면 ‘간유리음영은 선암의 전 단계로 폐포의 간질에만 자라는 것’이라는 설명도 보입니다. 이 내용만 보면 해당 진단을 받은 사람은 갑자기 긴장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폐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겠죠.아닌 게 아니라 요즘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크게 늘고 있는 것이 간유리음영 결절입니다. 왜 예전에는 듣도 보도 못한 것이 갑자기 증가할까요.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영상진단기
춘천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2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감염병 관리 대응 인력을 확보하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미리 대비하려는 조치다. 이날 춘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7월 27~8월 2일)간 지역에서 32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춘천지역 확진자 수 증가세는 7월 1주차부터 3주차까지 지속하다, 최근 둔화하는 모습이다. 7월 주차별 평균 확진자 수는 △7월 1주차 75명 △7월 2주차 110
약국이 근처에 없거나 문을 닫았을 때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비상 상비약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판피린, 까스활명수 등 약국과 편의점에서 모두 파는 비상 상비약은 비슷해 보여도 가격이나 성분들이 조금씩 다르다.본지는 20일 춘천에 있는 약국 5곳과 편의점 3곳을 대상으로 △판피린 △까스활명수 △박카스 △마데카솔 △타이레놀 등 5대 비상 상비약을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타이레놀을 제외한 모든 약
민선 8기 춘천시정의 밑그림이 나왔다.민선 8기 춘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명수)는 19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조명수 위원장은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시장 임기 4년간 이행할 핵심과제 등이 담긴 활동백서와 조직개편안을 전달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9일 출범, 국별 업무보고를 통한 현황 파악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이들은 시정 슬로건을 ‘시민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으로 확정했다. 또 7대 시정목표로는 첨단 지식산업 도시, 최고의 교육 도시,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
“장마가 너무 일찍 와서⋯, 덜 자란 감자라도 캐려고 했는데 썩은 감자들을 빼고 나니 남는 게 얼마 없었습니다.”지난 18일 오후 춘천 서면. 춘천지역 감자 주산지인 이곳은 조용하다 못해 적막이 흘렀다. 예년 이맘때 감자로 가득 차 있던 저온 창고가 텅 비어 있었다. 감자가 팔릴 때까지 보관해 두는 초록색 상자도 내용물 없이 탑처럼 쌓여 있었다. 다 팔려서가 아니라 수확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홍창현 신매감자유통영농조합 대표는 텅 빈 감자 창고와 상자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춘천지역 감자 농가가 올해 초여름 최악의 흉작으로 깊은 수
춘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독려에 나섰다.춘천시는 19일 오전 춘천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보건소 정책브리핑에서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가 4차 접종 대상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50세 이상(1972년생부터), 18세 이상 기저 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할 수 있다. 해외 출국·입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 대다수 지역의 콜택시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체가 해킹 공격을 받아 18일 오후 현재 '스마일콜택시' 앱을 통한 택시 호출이 불가능한 상태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스마일콜택시 앱을 실행하면 "통신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함께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다.업계에 따르면 춘천시 스마일콜 택시 1362대가 앱을 통한 콜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다른 앱이나 전화를 이용하면 배차가 가능하다. 춘천지역 한 택시 종사자는 "춘천시의 경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춘천에서 하루 만에 260여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강원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8명에 달했다. 국내 확진이 1146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지난 10일 기준 강원 도내 신규 확진이 43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2.7배 폭등하는 등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20대 294명(25.4%) △10대 185명(16.0%) △40대 160명(13.8%) △50대 135명(11.7%) △30대 123명(10.6%
강원도소방본부가 다중이용시설의 대피로 점검과 장비 보강을 통해 신속한 화재 대응 및 진화에 나선다.도소방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피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일시 폐쇄하거나 제한 개방했던 대피로 및 출입구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개방되지 않은 곳이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판매·의료·노인 및 아이(노유자) 수용·숙박 시설을 중심으로 도내 3065곳이 점검 대상이다. 이중 춘천은 414곳(판매 25·의료 17·노유자 140·교육
춘천을 포함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데도 정부가 확진자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춘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4명 발생했다. 춘천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24일(201명) 이후 49일 만이다. 특히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전보다 3.1배, 한 달 전보다 4.6배 늘었다.춘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까지 50~60명을 밑돌면서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7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4일 세 자릿수 확진을 시작으로 현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배 가량 늘어나는 '더블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0일 0시 기준 강원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5(해외유입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2만 9456명으로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269명)과 비교했을 때 1.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확진자별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147명‧33.8%)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50명‧11.5%) △10대(49명‧11.3%) △50대(46명‧10.6%) △30대(43명‧9.9%) △60대(41명‧9.4%)
얼마 전 제 지인이 산행하다 겪은 아찔했던 경험을 들려줬습니다. 산 정상의 바위에 앉아서 잠시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 자신이 앉아 있는 곳으로 올라오더랍니다. 그래서 자리를 비켜주려고 일어섰다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면서 균형을 잃었답니다. 다행히 급히 주저앉으면서 옆 사람을 붙들어 가까스로 추락은 면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는 지금도 그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 모골이 송연하다고 했습니다.‘이석증’은 중·노년층이 겪는 가장 흔한 어지럼증이지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증가해 노인들에게 낙상의 가장 무서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 당국은 22일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는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 수준을 '주의'로 격상했다.이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밝혔다.반면 A씨와 같은 날 의심환자로 신고된 외국인 B씨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첫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독일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쯤 한국에 입국했다
식사 조절이나 운동이 아닌 약만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시대가 올까요.이달 13일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날아온 뉴스가 의약계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Eli Lilly)라는 다국적제약사가 신청한 새로운 당뇨치료제 시판을 승인했다는 내용입니다. FDA는 지난해만 해도 50건의 신약을 허가했으니 이 뉴스는 어찌 보면 일상적인 평범한 사건(?)인 듯 여겨집니다.하지만 뉴스의 이면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신약의 등장은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것일 수 있으니까요.약의 이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