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MS투데이 제2차 독자위원회가 30일 춘천 장학리 MS투데이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독자위원들은 올해 상반기 보도된 MS투데이 기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독자위원들은 “다른 지역 매체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사와 참신한 시도가 MS투데이의 강점”이라며 “원주·강릉권 확대, 포럼 개최 등 지역에서의 역할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영재 독자위원장·한림대 미디어스쿨 학장"상반기에 MS투데이에 상당 부분 콘텐츠 혁신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단체장과 국회의원에 대한 비판
유류비와 교통비 부담에 대체 출퇴근 수단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15분 생활권’ 춘천에서 자전거는 접근성이 좋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자가용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교통비를 아끼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앱테크’도 주목받는다. 화석 연료가 필요 없는 자전거를 이용하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일상에서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용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이지만, 험난한 산맥으로 철도가 들어오지 않았던 춘천.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철도는 1939년 7월부터 경춘선이라는 이름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경춘선은 2010년 복선 구간 개통으로 일부 구간의 폐선까지 지역의 경제성장은 물론 노래 '춘천 가는 기차'처럼 많은 이들의 추억과 애환을 담아냈다. 자동차보다 느리고 덜컹거리는 소리가 귓전을 맴돌지만, 주변을 돌아보며 삶과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던 추억의 열차. 6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누군가의 추억을 철도에 담
올여름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에어컨 구매 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소비전력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비전력이 낮아 냉방능력이 떨어지면 에어컨이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한다. 소비전력과 냉방능력을 모두 고려해 적합한 에어컨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모든 에어컨에는 소비전력과 냉방능력이 표기돼 있다. 소비전력은 시간당 사용하는
지난 4월 30일 춘천 헌수공원에서 추억의 놀이 한 판이 열렸다. 술래잡기에 참가한 이들의 나이는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이들은 서로를 ‘길뿌리’, ‘윤뿌리’ 등 무슨 무슨 뿌리로 부르며 평어(平語)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올해 시작된 춘천청년커뮤니티 ‘춘뿌리’의 봄소풍 모습이다.춘뿌리는 춘천에 살고있는 19세~39세 청년들이 일상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임이다. 3년 전 춘천에 온 김진영(31)씨가 올 1월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며 출발했다. 김씨는 “춘뿌리는 춘천에서 잘 살아가고 싶은 청년들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옥수수를 꼭 닮은 노란 찰옥수수빵을 반으로 가르자, 옥수수 알갱이가 가득한 속이 나타났다. 한입 베어 물자 갓 쪄낸 찰옥수수보다 더 쫄깃한 식감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올라왔다.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옥수수와 팥으로 소를 만들어 찰진 식감이 장점이다. 강원지역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할 추억의 간식, ‘옥수수 범벅’이 빵 속에 그대로 들어있다.옥수수는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먹거리이지만, 그동안 옥수수를 활용한 가공식품은 성공 사례가 드물었다. 전, 과자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응용이 가능한 감자와 달리 옥수수는 수확
젊은 도예가가 흙으로 빚은 자신의 인생을 내보인다. 선인장과 강아지, 자동차 등 그가 좋아하는 것들이 저마다의 빛을 내며 관람객에게 이야기를 건넨다.춘천 출신 원슬비 작가의 개인전 ‘B의 여행’이 오는 18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개인의 삶을 자유로운 성질의 흙을 통해 구현해온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에는 도자 조형 작업 27점, 회화 2점, 화분·그릇 등 공예 작품 40여점 등 모두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 소재는 반려견과 선인장 그리고 자기 자신이다. 전시 타이틀인 ‘B의 여행’은 작가 자신의 여행을
전기를 아껴 쓴 만큼 ‘에너지 캐시백’을 이용해 1㎾당 최대 100원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커진 가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에너지 캐시백을 증액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최소 절감률 3%와 동일지역 참여자 평균 이상의 절감률을 달성한 경우 1㎾h당 기본 적립금 30원
물은 일상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하여 사람들이 흔히 홀시하는데 그것은 ‘하늘이 사람을 낳아 물과 곡식으로 기름’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동의보감 탕액편 수부(水部)에 나오는 첫 구절로, 늘 마시고 사용하는 물이지만 그 물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다.우리 말 중에도 “나를 아주 물로 아는구나” “돈을 물 쓰듯이 한다” 등의 표현도 아마도 마찬가지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동의보감에는 약으로 사용하는 물의 종류가 매우 많은데 정화수, 국화수, 춘우수, 옥정수, 급류수, 납설수, 추로수, 벽해수, 온천수, 지장수,
“오늘 수업은 로 진행됩니다.”춘천시 대학연합축제 기간이었던 지난달 31일,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신입생들은 강의실에서 논문 자료를 찾는 대신 운동장에서 교수를 찾으러 캠퍼스를 돌아다녔다. 과제를 낸 교수가 자신을 찾아야 출석을 인정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축제기간 중 강의실이 아닌 행사장에서 출석을 진행하는 특별 과제였다.이뿐만 아니다. 수업 도중 교수 자신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강의 교재 속 등장인물로 분장해 직접 배우가 되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진지한 고민 상담도 해준다. 강원대생들
직장인 김모씨(29)는 최근 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갔다가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축의금을 인출하기 위해 현금지급기(ATM)에 갔는데 깜빡하고 카드지갑을 놓고 온 것. 김씨는 결국 신부에게 계좌로 이체해주겠다고 말한 후 상황을 넘겼다.삼성페이, 애플페이, 카카오페이 등 각종 모바일 결제수단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지갑없는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카드가 현금을 지운 지 십수년도 채 되지 않아
필자가 좋아하는 글귀가 있다. “어느 때 당신이 힘겨워 몸을 가누지 못하거든, 내게로 와 떨리는 내 어깨에 몸을 기대어 보세요“하지만, 어깨 통증이 있다면 바람만 스쳐도 겁이 나기에 누군가가 기댄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여러 운동을 하는 가운데 가장 흔히 다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어깨다. 어깨가 자주 다치는 건 대부분의 상체 운동에 관여하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움직임의 반경이 큰 관절이기 때문이다. 반경이 높은 관절일수록 안정성이 떨어지고 부상을 입기도 쉽다.어깨 통증 발생 원인 80% 이상이 회전근개 문제이다. 회전근개는
전국 어느 지역에서 판매하든 이름 앞에 ‘춘천’이라는 단어가 고유명사처럼 따라붙는 ‘닭갈비’와 ‘막국수’. 그만큼 춘천을 알리는 대표 먹을거리인데, 이제는 단순 먹거리를 넘어 축제로 승화돼 지역 경기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기도 한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 홍동수 위원장과 코로나19 종식 선언으로 더욱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2023년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일정 소개 ‘막 즐겨봐 꼭 해봐’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3 춘천막국수닭갈비
경기 악화 등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서민금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사금융 신규 이용자는 3만9000~7만명대로 추정된다. 1년 전보다 최대 1만5000명 증가한 수치다. 이들이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최소 6800억원에서 최대 1조2300억원이다. 신고되지 않은 사례를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불법 사금융으로 피해를 당했을 때 무료로 변호사를 선임해
“고양이 한 마리를 철창에 가둬놓고 투견들 공격성을 키우는 곳이 있었어요. 그러다 고양이가 죽으면 버리고요. 함께 일하는 파트너가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학대당하던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구선민(41) 봄고양이마을 대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춘천 내 유기동물 구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보호자’를 자처한 구 대표가 세운 봄고양이마을은 고양이를 테마로 도자기를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 구조와 임시보호에 사용한다. 이름은 고양이마을이지만 유기된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 돌본다. 현재는 개인사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으로 여름철 냉방비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공과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신용카드 검색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과금 혜택 카드를 검색한 소비자가 직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준 카드고릴라에 공개된 공과금 할인 혜택 신용카드는 모두 64종이다.롯데카드 ‘아임 그레잇’은 아파트 관리비와
춘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인기를 끈 꿈자람물정원이 올여름에도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공간이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춘천시는 2016년부터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꿈자람물정원을 운영했지만 2021년 부지 내 토양오염이 추가 발견돼 운영을 중단하고 2022년 봄까지 오염된 토양을 정화해 재개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방부의 예산 편성이 늦어지면서 토양 정화가 지연돼 올해도 꿈자람물정원 개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춘천시는 올해 오염됨 토양을 반출해 정화하고 시설 보수 점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꿈자
특이한 보드게임이 있다. 카드에 적힌 도시재생, 지역 공동체, 주민 협의체 같은 단어를 외치며 상대의 패를 맞춘다. 카드에 적힌 단어를 읽고 설명하다 보면 우리 마을에 어떤 정책과 시설이 필요한지 저절로 익히게 된다. 지역개발·재생 컨설팅 회사 꾸림이 만든 '고 피쉬'라는 게임이다. 임혜순 꾸림 대표는 "어려운 정책을 주민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보드게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꾸림이 최근 하는 일은 춘천 어느 동엔 어떤 장점이 있고, 발전을 위해 어떤 게 필요한지 분석하는 것이다. 임 대표는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
자동차가 당장 필요한데 목돈이 부족하다면, 굳이 사지 않고 빌리는 방법이 두가지 있다. 렌트와 리스다. 리스와 렌트는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리스는 금융상품, 렌트는 임대상품먼저 리스(lease)와 렌트(rent)는 모두 최소 1년 이상, 일정 기간 차량을 이용하고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다만 차량 구매 주체가 달라 리스는 금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방역조치가 해제되며 일본, 태국, 베트남 등 근거리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 1~3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사람은 약 208만명. 같은 시기 베트남, 태국, 필리핀으로 떠난 사람도 약 200만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여행사 여기어때의 2월 거래액은 일본이 401% 늘어난 것을 비롯해, 베트남(251%), 태국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