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박*주 1
문제 많은 이 나라를 살리시려 대통의 자리에~ 신들이시여 우리 정의로운 윤통을 도와주세요 힘을 실어주는 윤통편이 하나 없네요 우리 가족의 힘이라도 실어드릴게요 윤석열 대통령 화이팅~!!!♡♡♡
2. 박*주 1
봄에 내리는 비는 느낌이 있어요 무조건 좋은비 봄 비 여름 폭우처럼 내려보렴~^^
3. 권*호 1
템플스테이와 '선(禪)명상'을 언급했다니 가당치도 않군요. 뭘 알고 얘기하는건지, 원!
춘천시가 다음 달 20일부터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계량기 정기 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한다.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기 검사 대상은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다.검사 의무자는 상거래 또는 증명에 저울을 사용하는 자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철물점, 전통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춘천 한림대 인근 닭갈비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자영업자들이 뭉쳤다. 이들은 협업체 구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춘천 한림대 닭갈비 골목 상인들로 구성한 ‘후평동 뒤뜰’은 최근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사회적 경제·소상공인 협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를 계기로 협업체를 구성하고 자체적인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상권의 구성원들이 직접 논의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지역 밀착형 골목상권을 살려보자는 취지다.유기농 발효 전문 제과점인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반려동물이 아닌 ‘반려식물’의 인기가 크게 늘었다. 가드닝과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특히 봄을 맞이해 푸릇푸릇, 알록달록한 식물에 빠진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의 개념으로 확장한 식물문화를 반영해 ‘식집사’(식물+집사)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술 작품이 아닌 반려식물을 전시한 ‘꽃으로 오겠니?’가 오는 31일까지 춘천 삼천동 ‘402 커피’에서 열린다.제니제라늄, 스텔라제라늄, 민트제라늄, 아이비제라늄 등 10여종의 제라
물가 비상사태다. 코로나19로 풀린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오면서 물가 상승률은 매달 고공행진 중이다. 가장 체감이 큰 것은 역시 매일 고정적으로 드는 ‘식비’다. MS투데이는 직접 음식 재료를 구매해 조리한 '집밥'과 '외식', '간편식'과 '전문점'의 만두·핫도그 등을 각각 비교해 춘천지역의 물가를 체험했다. ▶“절약하려면 집밥” 옛말춘천시민들의 식비 부담이 1년 새 크게 늘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내 외식물가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 상승률(6.6%)보다 높다. 서민 대표
선생님. 그곳은 편안하신가요? 선생님이 좋아하시고, 선생님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그곳에도 많은가요? 돌아가시기 며칠 전 선생님 지인으로부터 ‘이제 못 일어나실 것 같다. 2~3일 넘기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듣고도 ‘아니야, 곧 일어나실 거야’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것은 선생님의 삶은 그래야 하고, 그게 또 우리가 아는 선생님다운 삶일 거라고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돌아보면 선생님과 저는 춘천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만났던 인연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20대의 문학청년 시절을 선생님께서
28일, 춘천 지혜의숲 시민정원사 사업단이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행사를 진행했다. 신중년과 노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반려식물 건강 진단,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이른 시간부터 단지 앞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찾는 이들의 손에는 생기를 잃은 식물부터 분갈이가 필요한 화분 등이 들려있습니다.춘천 지혜의숲 시민정원사 사업단이 마련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행사입니다.원예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식
속보=소설가 이외수씨가 25일 저녁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지난 22일 이외수의 장남 이한얼 감독은 응급실에서 폐렴으로 사투 중인 이외수씨의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소호했다. 배우자 전영자씨는 고인과 2018년 졸혼하면서 각자의 삶을 사는 황혼 생활을 했으나 2020년 쓰러진 이외수씨를 병간호하며 곁을 지켰다.194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강원도와 연이 깊다. 강원도 인제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냈다. 1965년 춘천교육대학교에 입학한 뒤 1972년 중퇴했다. 같은 해 단편소설 ‘견습 어
최근 캠핑 업계의 화두는 ‘친환경’이다. 이는 자연 속에서 위안을 얻기 때문이다.인간이 숲에 머무르게 되면 필연적으로 오물과 쓰레기가 발생한다. 때문에 ‘제로웨이스트’는 캠퍼들의 영원한 숙제다.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캠퍼들이 느끼는 친환경 캠핑의 실천 중요성은 5점 만점에 평균 4.14점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천 의향은 이보다 낮은 4.06점을 보였다.항목별로는 분리수거(4.53점)와 잔여 음식물 줄이기(4.27점) 등을 캠퍼들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그러나 일회용품 사용(3.73점
분홍, 노랑, 빨강, 파랑, 초록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봄은 자연의 다채로운 색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자연의 색은 인공적인 색상보다 경계가 흐리고 이름도 모호하지만 더욱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아이들은 빨강, 주황, 노랑 등 색깔 이름을 알기 전에 사과색, 오렌지색, 바나나색처럼 자연의 색을 먼저 배운다고 한다. 하늘이 회색, 검은색일 수 있는 것처럼, 나뭇잎색이 빨간색, 초록색일 수 있는 것처럼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색을 익힌다. 춘천 동호회 ‘봄시내 천연염색회’는 자연의 색을 이용한 염색 작품으로 천연염색전 ‘천으로 물
▶레고로 구현한 도시 ‘레고 시티’와 ‘미니랜드’‘레고 시티’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구역으로 공항, 항구, 경찰서, 소방서, 기차역, 운전면허 학원, 해상 경비대 등 실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시설을 놀이기구로 표현했다. 어린이들의 간접적인 직업 체험도 가능하다.특히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레고로 만든 자동차를 이용해 운전교습을 받은 후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물을 이용한 놀이기구인 해상 경비 아카데미, 웨이브 레이서 등은 더워진 날씨에 탑승객이 몰렸다. 레고 시티 구역의 기념품 판매
내달 5일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사전 개장을 통해 시설을 운영하며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소지자인 기자가 직접 테마파크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생생한 체험기를 준비했다. 두 편에 걸쳐 레고랜드를 구성하는 각 구역의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즐길 거리와 쇼핑 팁, 챙겨가면 좋을 준비물을 소개한다. “엄마 빨리~ 빨리 가자~ 심장이 콩닥콩닥 뛴단 말이야.”7살 아이가 춘천 하중도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부모를 졸랐다. 서울에서 왔다는 김준철(40)씨 부부는 “아들이 레고 닌자고 시리즈를 좋
춘천시의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이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해제된다.춘천지역은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249명이 발생해 정점에 도달한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 누적 확진자도 9만2504명(15일 오후 4시 기준)에 달해 시민의 약 32%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완치되거나 치료 중에 있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4.7%, 3차 63.7%에 이른다. 이에 따라 춘천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됐다고 판단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사적 모임과 운영시간 제한을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2020년 3월 처음 시작된 지 2년 1개월 만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의 기세가 3월 셋째 주를 정점으로 크게 약화되고 있고 의료대응체계도 안정감을 확보하고 있다”며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전히 해제된다. 현재 자
완연한 봄기운에 설렜던 기분도 잠시, 비가 내린 뒤 흐려진 날씨에 봄바람도 쌀쌀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주말에는 올해 1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예보도 전해지면서 짧았던 봄이 더욱 아쉬워진다.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전시가 열린다. 전시 ‘봄·봄·봄’은 카페 줄루에서 이달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봄을 주제로 한 이희영, 홍경숙, 이성숙, 박부용 작가의 4인전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4명은 2006년부터 그림을 매개로 인연을 맺어 16년째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나이도, 고
춘천시민 A씨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 안에 집게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했다며 퇴치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들어오는 길목에 미리 살충제 살포집게벌레는 집게벌렛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15~20㎜ 정도의 크기에 배 끝에 가위처럼 생긴 집게를 가지고 있는 벌레를 말합니다. 야행성으로 외부에서는 주로 습기가 있는 돌 밑이나 낙
춘천에서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양구수목원. 양구 대암산 450m 자락에 위치한 이 곳에서는 숲의 생태와 멸종위기종 식물 1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양구수목원으로 따뜻한 봄날 나들이를 추천합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양구수목원- 아이와 함께하는 자연 탐방- 국내 최대 규모 DMZ 야생화분재원 구성- 희귀 식물 등 자연생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 약 100여 종의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 ‘A에서 시작되는 울림’이 오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클래식: 시대를 초월하는, 그리고 극복하는’이라는 통합 주제로 올해 선보일 시각 예술, 공연 예술, 교육 및 공간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첫걸음이다.클래식의 어원인 ‘클라시쿠스(Classicus)’는 로마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에 함대를 제공할 수 있는 부자들을 의미했다. 이 어원은 인간이 정신적, 심리적 위기를 맞았을 때 진정한 힘을 부여하는 문예로 의미가 변화했다. 전시
봄기운이 제법 완연해졌습니다. 코로나니 뭐니 정신 사나웠던 겨울 동안 움츠렸던 어깨를 펴볼 만합니다. 마침 보탬이 될 책을 만났습니다.『식탁 위의 고백들』(이혜미, 창비), 옥탑방에서 식물들과 함께 산다는 시인의 에세이집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음식에 관한 글들이죠. 그러니 당근, 토마토 같은 식재료에서 종이 포일로 재료들을 감싸 오븐에 구워 만드는 파피요트, 설탕 시럽에 감싸인 밤 디저트 마롱글라세 등 이국적인 요리들이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한데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요리법을 소개하는 건 당연하고, 그에 얽힌 일화에서 삶에 관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검증을 비롯한 지방선거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30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선정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했다.도당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7명으로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렸다. 공관위원장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속초, 인제, 고성, 양양)이 선임됐다.부위원장은 최준길 상지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대영 동해시 체육회 이사, 김태현 전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대변인, 라윤선 원주
도내 소비자물가가 2월에도 4% 넘게 상승하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비교적 안정됐지만, 국제유가가 요동치며 연료비와 서비스 가격이 연쇄 상승한 탓으로 풀이된다.4일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2월 강원지역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 대비 4.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금리를 대폭 올리며 물가 안정에 나섰지만,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을 지속하면서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양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