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이*숙 4
교권도 학생인권도 중요하니 서로 존중 해야하는데 현실은 참다운 스승도 없는 직업일뿐이고 학생도 존경심을 상실한지 오래지요
2. 이*숙 2
자도 자도 시간이 부족한 잠이였는데 긴 밤에 정말 잠좀 푹 자고 싶어요 숙면이 너무 부럽습니다
3. 김*숙 2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위해 타종교 지도자들도 함께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MS투데이는 지역 단위의 '쓰레기 이슈'에 집중, 5편의 연속 보도를 통해 심층 분석한다. 춘천의 생활 폐기물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구성원들의 노력과 각 가정에서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을 소개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생태·환경’ 카테고리의 도서 판매성장률은 217.5%를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등 환경에 관련된 이
레코드, 종이 수첩, 만년필, 필름 카메라. 약점으로만 여겨졌던 불편함이 다시 새로운 매력이 됐다. 효율이 곧 당위성으로 여겨지는 ‘시대정신’을 거스른, 아날로그의 비효율에 대한 탐닉이다.데이비드 색스는 ‘아날로그의 반격’에서 “디지털에 둘러싸인 우리는 이제 좀 더 촉각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경험을 갈망한다. 우리는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와 소통하기를 원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위해 기꺼이 웃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 그것이 디지털 기술보다 훨씬 번거롭게 값비싼데도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오감을 통한 경험을 제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죽순처럼 땅에서 자라는 어린순을 먹는 채소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낯설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였지만, 현재는 우리 밥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친숙한 식재료가 됐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 아미노산, 단백질 등의 성분이 풍부하고 특히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콩나물보다 5~10배가량 많이 함유됐다. 아스파라긴
춘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도립화목원의 봄비 내리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 다양한 식물들이 희망을 갖고 꽃망울을 터트리는 시기- 초록빛 봄 풍경과 봄비 머금은 5월의 꽃 '장미’-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자연 그 속에서 느끼는 아늑한 힐링-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 집콕 생활에 더욱 그리운 시원한 자연과 싱그러운 풍경- 내리는 봄비가 코로나19를 말끔히 씻고 시민들의 가슴 속에 봄을 활짝 피우길
거리두기 김금용사람이 문제였어요사람이 바이러스였어요진작부터 일 미터 이 미터 거리두기를 해온 식물들은코로나 19로 사람들 발걸음이 끊어지자연두빛 풀향이 넘치네요꽃향이 넘치네요비행기 길로 얼룩졌던 하늘이 파랗게 맑아졌어요누렇게 덮치던 황사가 사라졌어요마스크로 침 튀기는 욕심까지 가리니목과 눈, 귀가 뚫리고 앞이 환해졌어요자연의 경고가 이제야 들리네요사람이 문제였어요지나침이 바이러스였어요*김금용:1997년「현대시학」등단*시집「광화문쟈콥」중국어번역시집「나의 시에게」외 다수.현재,「현대시학」편집주간.맞습니다. “사람이 문제였어요” 이 시의
“버섯 탕수육, 막국수, 도토리 들깨 수제비 중에 뭐가 제일 좋으세요?”기자가 저녁 식사를 겸한 인터뷰를 요청하자 ‘비건’ 이신영(40) 씨는 세 종류의 저녁 식사 선택지를 제안했다.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선 소문난 맛집’이라는 도토리 수제비 식당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거두리 정현도토리임자탕에서 그를 만났다. 도토리를 기본 재료로 임자탕(들깨탕), 쟁반국수, 묵, 부침 등을 선보이는 식당으로 이씨가 제작한 ‘춘천 비건 지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곳이다. ■춘천에서 비건으로 산다는 것이신영 씨는 1998년 고등학생 시절부터
“무언가를 살 때마다 우리는 무언가에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출근길에 카푸치노 한 잔을 살 때 우리는 카페의 위치와 그 카페가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 커피 원두를 구입하는 방법, 사용하는 우유를 공급하는 젖소들의 생활환경, 모든 원료를 가져오는 운반 체계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호프 자런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교수의 저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적극적인 주식·채권 매입이 아니더라도 개인의 지향점에 부합하는 소비행위 하나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바꾸고 결국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추구합니다.”바야흐로 반려동물 시대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명에 돌입했다. 반려동물(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 이른바 ‘펫코노미’가 신(新)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반려동물 시장규모도 늘어나고 있다.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하는 춘천도 여섯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에는 고려산삼 종자로 산삼을 재배하는 곳이 있다. 바로 춘천 서면에 있는 ‘삼모아’다. 삼모아에서 판매하는 5·7·8·10년근 산양산삼(장뇌삼)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소문나 전국 각지에서 찾는 명품 삼으로 자리매김했다. 삼모아의 박지훈 대표는 “척박하게 키우는 것이 비법이다”며 “농약이나 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산삼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
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누구나 꿈꾸지만 선뜻 실현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다. 한 달 살이를 목표로 어딘가 훌쩍 떠나는 청춘은 많지만 아줌마는 흔치 않다. 그래서 더 반갑다. 춘천에는 자신에게 따라붙는 수식어, 직장을 모두 벗어던진 채 무작정 여행을 떠났던 이가 있다. 약사, 숲해설가, 생태공예가, 대안학교 보건교사, 전인학교 주말사감 등의 이력을 보유한 박미희 작가가 주인공이다.박 작가는 2016년 3월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2018년 2월 남해안을 끝으로 약 542일간의 여행을 마쳤다. 이 기간동안 그는 전국 시·군에서 최소 3일씩
코로나19 영향으로 춘천지역 졸업식과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거나 취소된 데 이어 한파까지 덮쳐 꽃집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후평동의 한 꽃집- 졸업식 시즌 시작됐지만 꽃집 ‘한산’- 춘천지역 대부분 학교 졸업식 비대면으로 진행- 코로나19 영향…졸업식 황금대목 사라져[인터뷰]허인순 / 춘천시 후평동 ‘ㅍ’ 꽃집 대표원래 1월은 초·중·고 졸업식이 몰려있고 회사나 관공서의 시무식이나이런 행사들이 몰려있어서 꽃 소비량이 굉장히 많았던 시기예요.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춘천이 정부 주관 제2차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문화·예술은 그동안 춘천을 이끄는 원천,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돼 왔다. 매월당 김시습, 의암 류인석 등 조선시대 문인들은 춘천에서 문화·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멜로영화와 드라마의 무대로 사용되는 등 대중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이기도 했다. 춘천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축제 이기도 하다. 이번 문화도시 선정은 이 같은 춘천의 '문화예술 저력'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문화도시 선정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춘천은 이를 시민과 마을이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자외선, 미세먼지는 피부 노화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겨울철의 건조한 기후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마찰 등으로 피부 트러블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보습, 미백, 피부재생을 돕는 친환경 성분을 더한 화장품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델라루즈코스메틱'이 주목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인 델
코로나19 영향으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소비 트렌드도 변화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 ‘집콕' 장기화…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인기‘- 집콕족 늘면서 꽃·반려식물에 대한 관심 상승[인터뷰]심규문 / 춘천 ’ㄷ’ 식물원 대표코로나19 때문에 실내생활을 많이 하시니까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물을 통해서 만족감을 느끼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즉석밥·반찬 등 간편식 인기…온라인 주문 선호- 간편하게 집에서 먹을
춘천 폐기물매립장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춘천의 음식물쓰레기는 매년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은 2017년 2만2936t에서 2018년 2만3579t, 지난해 2만4545t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증가원인을 배달음식 증가 등 외식산업·문화 변화와 인구유입 등 정주여건의 변화로 보고 있다.문제는 춘천 유일의 폐기물매립장인 신동면 혈동리 폐기물매립장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실제 지난 5월 기준 춘천 폐기물 매립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예로부터 ‘하늘이 내린 명약’이라 불린 천마는 두통이나 현기증을 비롯해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뇌출혈, 우울증, 간질 등 뇌에 관련된 질환 대부분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하지만 보통의 식물과는 다르게 잎이 없어 스스로 살아나갈 수 있는 양분을 합성하지 못해 재배가 상당히 까다롭다. 이 때문에 참나무와 종균으로 버섯균을 만들어 천마가 기생할 수
해마다 11월이 되면 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면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겨울철 화재를 줄이고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평소에는 철저한 대비로 화재 예방을,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를 우선하라는 내용을 함축한 것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계절별 화재 발생률은 봄(29.9%), 겨울(27.7%), 여름(22.3%), 가을(20.9%)순이지만, 화재사망률은 겨울(38.9%), 봄(25.7%), 가을(20.5%), 여름(14.
# 춘천시민 황모씨는 “아이스팩 사용은 늘어가고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어 그냥 쓰레기로 버려지고 환경은 오염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와 같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한다면 환경이 훼손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춘천시민 이모씨도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마다 아이스팩이 쌓이고 있지만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가정에서 재활용하는 것 말고 별 방법이 없다”며 “아파트에 분리 배출함을 만들어 재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아이스팩 등 폐기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수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장군봉농원’은 ‘귀농한 꽃농부’ 민성숙 대표가 운영하는 사과농원이다. 이름처럼 춘천 서면 장군봉 아래 약 500㎡의 부지에서 사과와 더불어 콩, 초석잠, 배추, 고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민성숙 대표는 느리더라도 옛날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려 노력하고 있다. 농약을 최소화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시켜 퇴비로 쓰는 식이다. 또 동물들이 농산물을 해쳐도 그들의 몫
요즘엔 체온이 ‘신분증’ 같은 기능을 하지요. 무슨 얘기냐고요? 관공서나 회사를 방문할 때는 물론 카페나 식당에 들어갈 때조차도 체온을 측정해 기록해야 하니까요.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이긴 합니다만 일반인에게 체온과 건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사람과 같은 정온동물은 모두 적정한 체온을 유지합니다. 체온은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이나 지방과 같은 영양분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열에너지이지요. 열은 간이나 위, 심장, 폐와 같은 장기에서 절반, 나머지는 근육과 같은 근골력계에서 생산된다고 해요.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