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더 받으려고하는 행태란. 왜 고은리로 옮기려하는지 이해가 안가. 켐페이지부지로 옮겼으면 벌써 공사 들어겄을 것이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김*원 5
아이고.. 어린이날 비가 와서 어쩐데요
2. 이*수 2
K팝이 전세계 1위를 고공행진하는데 대표 수장으로써 또하나의 대표로써 소속 가수는 등에 업고 이미지에 데미지를 입히는것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 언론플레이보다 일의 잘잘못을따져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죠 잘한건 칭찬하고 못한건 질타지만.... 갑자기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건가.. 이일로 K팝의 명성에 금이가질않길 바래요
3. 임*희 2
힘들게 키운 동물들 풀에타죽는걸 보며 아무것도 해줄수없이 울부짖었을 가축과 축산가사장님들 힘내시고 미리대비하세요
강원지역 학부모들이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가 재추진하는 ‘강원도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교사와 부모를 고발하고, 젠더·페미니즘 사상으로 성 윤리 해체하는 강원도학생인권조례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강원학부모단체연합회(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강원본부, 새싹부모회 강원지회,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강원본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강원지부)는 8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규탄했다.전교조가 도입을 주장하는 학생인권조례는 행복할 권리·평등권·자유권·교육 및
8일 춘천 장학리의 한 인도. 울퉁불퉁 튀어나온 보도블록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었다. 기자가 2주 전부터 이곳 보도를 지켜봤지만 인도의 블록은 보수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다. 이 때문에 보행자들은 부서진 보도블록 구간을 피해 돌아가기도 했다. 장학리에 사는 김모(27)씨는 “출퇴근할 때 이곳을 지나는데 보도블록에 발이 걸려 몇 번이나 넘어질 뻔 했다”고 했다. 춘천지역 곳곳에서 보도블록이 파손되거나 돌출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연말만 되면 춘천지역 곳곳은 공사현장으로 변하지만 정작 시급한
8일 오전 5시 57분쯤 춘천 남산면 강촌리 한 도로에서 김모(73)씨가 몰던 45인승 통근버스가 고라니를 들이받은 후 도로를 이탈하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버스는 모 업체의 직원 통근버스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을 다치는 등 탑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전면부 유리가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지만 다행히 탑승자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충식 기자 seo90@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금요일이었던 지난 4일 오후 8시쯤. 춘천 후평동 먹자골목의 한 식당이 텅 비어 있었다. 이곳 먹자골목은 고깃집, 포차, 치킨집 등 음식점 및 술집이 몰려 있는 춘천 내 번화가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이날 오후 저녁 내내 행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했다. 식당 주인 A씨는 “금요일 저녁이면 1~2개는 꼭 있던 단체 예약이 오늘은 하나도 없다”며 “국가애도기간이라 공무원들이 저녁 약속을 피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지난 주말 춘천 시내 골목 상권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둘러싼 입찰 방해 혐의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검찰에 넘겨졌다.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 전 지사와 도청 실무 관계자, KH그룹 관계자 1명 등 총 3명을 입찰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 체류 중인 KH그룹 관계자 1명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하고 지명수배를 내렸다.경찰은 지난 4월 알펜시아 입찰을 담당했던 과장급 직원 A씨가 근무 중인 부서를 비롯해 알펜시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H강원개발주식회사의 모회사인 KH필룩스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했다. 이와 함께 도청, KH그룹
춘천시 석사동 법조타운 조성을 놓고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춘천지법이 단독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춘천지법은 7일 기존 청사의 노후 및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 관할 주민의 이용불편 등을 이유로 춘천지검과 동반 이전 협의를 하지 않고 단독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지법은 “석사동 부지로의 단독 이전을 추진하되, 신(新)청사 이전이 시급하므로 물색 범위를 확대해 적합한 부지가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지법은 2020년 춘천시·춘천지검과 체결한 신청사 이전사업이 장기간 지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 도로를 건너는 어린이가 정말 있기는 한지 모르겠습니다.”춘천 시내에 과다하게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제한속도(시속 30㎞) 규제로 인해 교통 혼잡이 가중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강원경찰청과 춘천시 등이 지역 내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4일 공공데이터포털의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춘천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101곳으로 도내 주요 도시인 원주(91곳)와 강릉(73곳)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세계의과대학 순위에서 2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지난달 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의과대학 순위’에 따르면 강원대 의대는 601~800위 그룹에 속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600위권 대학에 선정됐다.순위에는 국내 40개 의대 가운데 25곳 순위권에 포함됐으며, 연세대가 32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41위), 성균관대(82위), 고려대(151~175위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내 산들이 늘어나는 들고양이로 인해 생태계 파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들고양이들을 포획해 안락사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일부 시민이 반발했다. 본지 확인결과 공원사무소에서는 들고양이 안락사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기 고양이들 다 죽게 생겼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게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문구의 현수막 사진과 함께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설악산에 사는 들고양이들에 대한 안
‘이태원 참사’ 당시 거리에 쓰러진 부상자들을 일반 시민들이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례가 하나둘 알려지며 CP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춘천에서도 응급처치 교육 및 강습을 진행하는 기관에 문의 전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는 소방관, 간호사 등 의료진 외에도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CPR 조치에 참여해 응급구조 활동을 벌여 생명을 구하는 데 동참했다. “CPR 할 줄 아시는 분은 도와달라”는 외침에 십수 명의 시민이 구조 현장에 뛰어드는 모습도 포착됐다.이후 춘천지역 온라인
“이태원 참사 현장이 계속 떠올라서 공부해도 집중이 안 돼요.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떡하죠.” 수능이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태원 참사로 정신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하거나 가족·지인 중 사상자가 있는 학생뿐 아니라, SNS를 통해 관련 사진과 영상을 본 학생들까지 심한 우울감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특히 이번 참사는 사고 현장의 사진·영상들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고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청소년이 이를 접한 경우도 많다. 춘천의 고등학생 김모(18)양은 “수능이 얼마 남지
춘천 출신 프리미어리거 손흥민(30·토트넘)이 안면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안면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수술 뒤 구단 의무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손흥민은 전날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에
지난 29일 발생해 2일 현재 15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태원 참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고였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흔히 대형 콘서트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압사 사고가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관계당국이 간과한 것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두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사고 발생 이전 예방할 수 있는 ‘위험 상상력(개연성 있는 모든 사고를 생각하는 상상력)’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한다.성남시 환풍구 추락사고, 서울 강남권 집중호우 당시 맨홀
서울 ‘이태원 참사’ 이후 대형 인명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다시는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사고 발생 시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서울·수도권과 비교해 소방·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어서 제대로 대처가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당시 관할인 서울 용산소방서뿐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출동한 소방관들이 구조와 수습에 동원됐다. 서울소방본부에서 구급차 52대가, 인근 지역에서 동원된 구급차까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정부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자들에게 장례비 및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시민이 이같은 결정에 반대 의견을 내면서 온·오프라인상 격렬한 논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을 통해 피해자 지원책을 발표했다. 사망자 장례비는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한다. 사고 부상자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고, 중상자는 전담 공무원을 1대1 매칭해 관리한다. 이 밖에
지난달 29일 낮 12시 40분쯤 강원 홍천군 두촌면의 한 식당. 식사하던 여성 A씨가 호흡곤란을 느끼고 가슴을 치며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함께 식당을 방문한 지인들이 달려들어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A씨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마침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떠나려던 한 여성이 이를 발견하고 곧장 A씨를 향해 달려갔다. 능숙하게 응급조치를 시작한 여성은 춘천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최영은 소방교였다. 최 소방교는 비번이었던 이날 우연히 이 식당에 들렀다가 A씨의 응급 상황을 목격하게 됐다. 최 소방교는 곧바로 A씨에게 기도가 막혔을 때 실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춘천시민들도 충격 속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31일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부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강원도청·춘천시청 직원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향을 피우고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총 216명의 공무원· 시민이 이곳을 다녀갔다.본지가 만난 시민들은 이번 사고가 일어난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분향소를 방문한 엄모(33)씨는 “해외에서 일어나는 줄 알았던 사고가 우리
강원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1명은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일반대·전문대 16곳에서 재적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96명 중 229명이 학업을 포기하며 10.9%의 중도탈락률을 기록했다. 2019년 6.7%를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7.9%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도내에서 중도탈락한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대학은 원주 소재의 경동대학교다. 이 대학은 2020년 531명 중 31명(5.8%)에서 지난해 451명
최근 국민건강보험이 발간한 ‘2021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는 105조2248억원으로 전년도 95조6940억원 대비 10.0% 증가했다. 진료비가 100조원을 넘은 것은 통계연보 발간 16년 만에 처음이다. 그렇다면 지난해 춘천시민의 의료 이용은 어떠했을까.▶춘천시민 진료비 536억 증가지난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춘천시민은 26만8562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사용한 진료비는 5822억294만1000원(1인당 216만7853원)으로 2020년 (5285억5154만7000원)보다 536억51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났다.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9시 45분쯤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일어났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 최우선 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