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설 명절이 지났지만, 과일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휘발유 가격도 리터(ℓ)당 1600원대까지 오르면서 올 상반기에도 고물가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춘천지역 중앙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후지·10개) 평균 가격은 3만6600원으로 지난해(2만2500원)보다 62.7% 뛰었다. 배(신고·10개) 가격도 3만8800원으로 같은 기간(3만3300원) 16.5% 올랐다.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과 단감 가격도 떨어질 줄 모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숙박할인권 11만장을 추가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숙박할인권은 5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입실할 수 있는 숙박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다만, 지역관광 활성화 취지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시설로 제한된다.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춘천의 축제를 부수고 새로 만들자!”30년 넘은 역사를 가진 춘천의 축제들을 재개발하겠다는 발칙한 청년 기획자들의 구상이 베일을 벗었다.‘2024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 리뉴얼’이 23일 춘천인형극장에서 라운드테이블과 전시장 등으로 첫선을 보였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춘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기획자들과 선배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와 축제 기획에 대한 어려움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행사에 참석한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은 ‘봄식당’이 3회차를 맞게 된 배경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은 23일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건설공제조합 총회에서 건설공제조합 신임 운영위원에 선임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년이다.건설공제조합은 건설공사 보증 및 융자, 손해공제 등을 취급하는 건설 관련 전문 금융기관이다.최상순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춘천 육림고개 상가 십여 곳에 ‘임대’ 현수막이 붙었다. 한때 ‘청년창업의 신화’ ‘춘천의 핫플(핫플레이스)’로 불렸던 곳이지만 최근엔 저녁 시간에 인적을 찾기도 어렵다. 춘천시가 예산을 투입해 청년몰을 육성하고 인프라를 개선했지만 결국 상권은 몰락했다. 상인들의 실질적인 요구와는 동떨어진 행정, 무책임한 일부 청년몰 상인들에 대한 관리 부재가 이어지면서다. 수십억원의 혈세는 허공으로 사라졌다. 육림고개의 현주소를 2회에 걸쳐 짚어본다. 춘천 육림고개 상권이 급속도로 위축되는 과정에서 춘천시의 행정력 부족이 여실히 드러
21일 졸업식이 열린 한림대학교. 후배를 축하해주러 나온 유모(26)씨 손에는 꽃다발 대신 꽃 모양 인형이 들려 있었다. 생화 가격이 너무 비싼 나머지 인터넷에서 1만원대 인형 꽃다발을 미리 사둔 것이다.유씨는 “후배 졸업을 축하해주는 날인 만큼 크고 좋은 생화 꽃다발을 선물해주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었다”며 “인형꽃다발을 들고 가다 마음에 걸려 입구에 판매하는 생화 가격을 물어봤는데, 조그마한 것도 3만원이 기본”이라고 말했다.2월 졸업식 대목을 맞았지만, 꽃집 상인들의 표정이 밝지 않다. 꽃다발이 ‘금(金)다발’로
춘천시가 조운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짓는 ‘상상어울림센터’ 내에 프랑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도서관 설립을 추진한다. 영화관과 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이 접목을 접목해 완공 시 춘천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현재 건립 중인 상상어울림센터 내에 시립 ‘아이디어 도서관’(가칭)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 11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완공 후 3층 규모의 여가 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상상어울림센터는 기존 새명동 주차장 자리에 지어진다. 조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
춘천시가 북한강종주자전거길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시작한다. 공사 기간 동안 인근 도로는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시는 최근 서면 덕두원리 피암터널 일원에 조성된 북한강종주자전거길 정비를 위한 발주를 마쳤다. 다음달에 시작되는 공사는 이르면 30일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비 총 7억원이 투입되며, 총 570m 길이의 3개 구간에서 공사가 이뤄진다.북한강종주자전거길은 4대강 사업 당시 북한강 수변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 도로다. 조성 후 10여년이 지나며 터널 전후 구간에 침하 현상이 발생했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했다.
춘천에서 스타벅스 다음으로 투썸플레이스와 이디야커피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풍경이 좋은 외곽 지역에 위치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 대형 매장에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본지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으로 춘천지역 음식점 내비게이션 검색량 상위 500곳을 분석한 결과,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스타벅스 다음으로 투썸플레이스와 이디야커피가 이름을 올렸다.투썸플레이스는 춘천에서 14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61위 춘천구봉산점, 183위 춘천사농점, 224위 춘천KBS사거리점, 273위 춘천거두점, 219
춘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기획자들이 만든 새로운 공연예술축제가 공개된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2024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 리뉴얼’을 진행한다. ‘봄식당’은 올해 3회차를 맞은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연합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보다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아 ‘리뉴얼(재개발)’을 콘셉트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축제장도 ‘따뜻한 공사장’을 모티브로 조성했다.올해 축제는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문화프로덕션 도모, 협동조합 판,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등 지역
강원지역 건설업체들의 전체적인 기성실적이 증가했지만, 대부분 대형 건설사에 일감이 집중돼 영세 건설업체들의 수주난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지난해 934개의 지역 업체의 기성실적이 3조8472억원으로 2022년(3조2372억원)보다 6100억원(18.8%) 증가했다고 밝혔다.기성실적은 건설업체가 수주한 공사물량 중에서 실제 공사를 진행한 실적을 의미한다.업체별로는 원주 요진건설산업이 2565억원으로 지역 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천 대명건설(2206억원)이 2위, 원주 에스원건설(2024억원
춘천시가 폐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하수도 안에 있는 이물질 2600t을 걷어낸다.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공사는 하수도 내로 유입된 퇴적물, 각종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것으로 춘천지역 전 구간이 사업 대상지다. 사업기간은 6월까지다.시는 이를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사전에 막고, 악취 등의 문제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시는 2021년 1만5000t, 2022년 8000t, 지난해 8000t 등 매년 하수도 내 이물질 제거를 진행하고 있다.춘천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인근 산길을 올라가면 숲 사이로 아름다운 목조건물 3채가 나온다. 전원주택, 펜션, 카페로 지어진 이 공간은 동갑내기 부부 안경훈·김현지(39) 공동대표가 거주하고 운영하는 ‘밀봄숲’이다.화가인 안 대표는 충북, 제빵사인 김 대표는 서울 출신이다. 부부는 평소 이곳저곳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첫 만남은 경북 구미에서 가졌다고 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가 미리 사업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는 사업 초기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카페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F&B 특화 창업공간인 ‘다목적소양’을 1년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카페 폐업률이 높은 만큼, 임대료와 설비 투자 부담을 줄이고 이미 조성된 공간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시범 운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앞서 1‧2기 창업팀을 선정할 때는 경쟁률이 각각 24대 1, 12대 1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다목적소양
춘천에 사는 최모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승용차를 몰고 교동 한림대 앞으로 지나가다 도로 한 가운데 패인 포트홀에 걸려 타이어가 찢기고 휠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눈과 비가 내리면서 생기는 도로 파임 현상이겠거니 생각했지만, 확인해보니 전선류를 지하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작업으로 인해 도로가 패인 것이었다. 차를 뽑은지 얼마 안돼 속상했지만, 다행히 공사를 맡았던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보상을 해준다고 해서 차를 정비소에 맡겼다.하지만, 최씨는 2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보상을 받지 못했다. 최씨뿐 아니라 같은 구간에서 사고를 당한
춘천 육림고개 상가 십여 곳에 ‘임대’ 현수막이 붙었다. 한때 ‘청년창업의 신화’ ‘춘천의 핫플(핫플레이스)’로 불렸던 곳이지만 최근엔 저녁 시간에 인적을 찾기도 어렵다. 춘천시가 예산을 투입해 청년몰을 육성하고 인프라를 개선했지만 결국 상권은 몰락했다. 상인들의 실질적인 요구와는 동떨어진 행정, 무책임한 일부 청년몰 상인들에 대한 관리 부재가 이어지면서다. 수십억원의 혈세는 허공으로 사라졌다. 육림고개의 현주소를 2회에 걸쳐 짚어본다. “여기가 육림고개 맞아? 사람도 하나도 없고 문은 다 닫았는데?”6일 오후 6시30
춘천 동면 만천리에 500여가구 규모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선다. 인근에 이미 들어선 단지와 현재 분양 중인 신규 단지까지 합치면 약 3000여 가구 규모의 ‘후평만천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최근 동면 만천리 811-12번지 대지면적 2만5691㎡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569가구 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업자는 서울에 주소를 둔 한 신탁회사로 파악됐으며, 사업 시행 기간은 2026년 9월까지다. 아직 건설사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춘천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현
한국이 스타벅스 매장 수에서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춘천에서도 ‘스타벅스 사랑’이 입증됐다.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스타벅스 매장 수는 1893곳으로 미국(1만6466곳), 중국(6975곳), 일본(1901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한국보다 인구가 2.5배 많은 일본과 8곳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이 매장 수로 증명된 셈이다.춘천에서도 스타벅스 매장 8곳이 영업 중이다. 인구수 약 28만명의 도시에서 작지 않은 숫자다.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 등에 따르면, 스타벅
춘천 지역 22대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이번주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8명이 출사표를 내밀며 ‘역대급’ 경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여야 공천 결과가 총선 판도에 미칠 영향도 작지 않을 전망이다.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춘천갑·을 선거구에 대한 공천 면접을 진행한다. 춘천갑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6명(강대규·김혜란·노용호·박영춘·조백송·최순극)이 면접을 본다.관건은 면접 이후다. 컷오프 대상자가 나올지 아니면, 경선으로 갈지 여부가 결정된다. 당선보다 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현재로선 단수나 전략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
춘천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던 춘천 중도.뱃길로 이어지는 낭만에 과거에는 소풍이나 캠핑, 나들이 등을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추억의 장소인데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이곳에 뱃길이 끊기면서 10여년째 황폐화된 모습으로 방치돼 있습니다. 흉물처럼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버려진 여객선 등으로 환경오염까지 우려되는 실태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자막]- 캠핑으로 소풍으로 춘천사람들의 추억 담긴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