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더 받으려고하는 행태란. 왜 고은리로 옮기려하는지 이해가 안가. 켐페이지부지로 옮겼으면 벌써 공사 들어겄을 것이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이*숙 26
어린이날에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너무너무 많네요 2박3일 즐겨도 될만큼 갈데가 많은데 날씨가 걱정이니 잘 선택해서 다니세요 부모님들은 피곤한 5월이군요 챙길 아이도 부모도 없으니 홀가분하네요
2. 주*용 18
춘천시민과 강원도민들이 죽어가는 걸 살려놨는데.. 춘천시민과 강원도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혜택이라도 주세요..^^
3. 박*주 11
봉사정신으로 만들어진 랜드 아닌데 이익을 창출해야 머라도 머기겠종 아이듦이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최근 강원대학교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전공의(레지던트)를 모집한 결과,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대부분 기피과에 지원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지역 대표 병원 두 곳의 인력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 자칫 지역의료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지난 11월 말 강원대병원과 한림대병원이 2023년 전반기 전공의 모집 공고를 냈지만, 소아청소년과와 외과 지원자가 0명인 상태로 원서접수가 마무리됐다. 특히 강원대병원은 모집하는 15개 과 중에서 소아청소년과와 외과만 지원자가 없었고, 한림대병원은 20개 모집과 중
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나 4시간여 만에 불길이 모두 잡혔다.산림당국이 진화대원 300여명, 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40여대를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오전 7시 30분쯤 해가 뜨자마자 헬기를 차례로 투입하고 인력을 대거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삼척을 비롯한 강원 영동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산불은 새벽 한때 초속 5m 안팎의 강풍을 타고 능선을 따라 반경 1㎞까지 크게 번졌다. 주민 11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이번 산불로 산림 3㏊(3만㎡)가 탄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로 인
최근 경차 전용주차구역에 경차가 아닌 차량이 주차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면서 ‘얌체 주차족’이 사라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만일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경차 전용주차구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비율 이상 의무 설치해야 한다.지난달 21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수원병)이 이와 같은 내용의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자체가 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일정 비율 이상 정할 수 있도록
“등록금 내는 학생들한테도 주차비를 더 받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가 다음 달부터 주차요금을 대폭 인상하면서 교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통학하는 이모(26)씨는 “학교 측은 커피 한 잔 가격 올리는데 뭐가 문제냐고 할 수 있겠지만 주차비 인상률이 크다”며 “6000원이던 정기권을 다음 달부터 1만원으로 올리면 2배 가까이 요금이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모(28)씨 역시 “비싼 등록금 내고 학교 다니는데 주차비를 무료로 해주진 못해도 여기서 더 올리는 건 아니라고 본
독거노인 구급 이송 건수에서 춘천이 43건으로 도내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80대 이상 1인 가구의 신변확인 및 안전확보 요청에 의한 구급 이송 건수는 총 246건이다. 2019년 78건, 2020년 83건, 2021년 8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작년 12월엔 80대 이상 독거노인 구급 이송이 27건으로 연중 최다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43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강릉 37건, 삼척 31건, 원주가 21건을 기록했다. 가장 적었던 영월은 2건으로 춘천의 5%에
강원도교육청이 기존 행정국·교육국 체제에 정책국 신설을 골자로 추진해온 ‘3국’ 조직 개편안이 강원도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내년 3월부터 정책국을 중심으로 신경호 도교육감의 핵심 정책들이 시행될 전망이다.도교육청은 지난 9일 열린 제315회 강원도의회 정례회에서 ‘강원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와 ‘강원도교육청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조직을 3국 체제로 개편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민선 4기 교육감의 핵심 공약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정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2국·5담당관
“전 ESTJ인데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지난주 소개팅에 나간 최모(27)씨는 상대방과 만난 후 가장 먼저 서로의 MBTI를 물었다. 최씨는 “MBTI를 물어보면 그 사람의 성향이 어떤지 알 수 있다”며 “상대방이 내향적일 경우, 성향이 잘 맞지 않아 또 만나기가 꺼려진다”고 말했다. 손모(22)씨 역시 “대학교 동아리에 의견이 매번 다른 동기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MBTI가 상극이었다”며 “그 후론 친구를 사귈 때나 사람을 만날 일이 있으면 MBTI가 뭔지 물어본다”고 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MBTI(마이어스-브릭스
#춘천시민 A(43)씨는 아침 출근길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에 타려는 순간 ‘야옹’ 소리를 들었다. 길고양이가 엔진룸에 숨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자동차를 몇 번 두드리자 이내 길고양이 두 마리가 하부를 통해 나와 쏜살같이 도망갔다. 고양이가 안에 있는 것을 모른 채 시동을 걸었다면 길고양이와 A씨 모두에게 아찔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겨울이 오면 잔열이 남아있는 따뜻한 자동차의 엔진룸을 잠자리로 찾는 길고양이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만일 다음날 엔진룸에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깨우지 않은 채 운전하면 고양이는 자칫
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2022학년도 수능보다 국어는 쉽게 출제됐으며, 영어는 2~3등급 인원이 크게 감소해 이 등급을 받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수학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와 비교해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이번 정시의 키가 될 전망이다.다만 문·이과 통합 수능이 2년째 진행된 가운데 문·이과 사이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이른바 ‘문송’(문과라 죄송합니다·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문과생들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말) 현상은
채팅 앱으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수년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성폭행한 현역 육군 장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춘천지검은 8일 강원지역 육군 모 사단 중위 A(24)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했다. A씨는 2018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아동·청소년 73명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일부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5명의 성 착취물을 소지해 이를 빌미로 3명을 협박하고, 16세 미만 피해자 2명에게는 성폭행도 저질러 의제유사강간죄와 의제강제추행죄도 더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경우의 수‘를 뚫고 16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뤄내자 유치원·초등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특히 최종예선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천금 같은 골을 합작한 ‘춘천 출신’ 손흥민, 황희찬의 모습을 보고서는 지역 유소년 축구교실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8일 춘천지역 축구교실 2곳에 연락해본 결과, 진행 예정인 유소년 취미반(유치원~초 6학년)과 선수반(초 1~6학년) 모두 정원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었다. 이외에 여성반과 성인반도 주말은 대부분 정원 마감이거나 평일 정
강원대학교 재학생 김모(22)씨는 ‘만 나이’ 도입 소식을 듣고 자신보다 생일이 6개월 정도 늦은 친구에게 “내년부터 1년의 절반은 나를 형으로 불러야겠다”고 농담을 건넸다. 김씨는 ”학교 선배 중에 나랑 나이가 같아지는 사람도 생길 텐데, 인간 관계가 복잡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만 나이’ 사용을 명시한 개정안이 국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시행될 전망이다. 국민 입장에서는 자신의 체감 나이가 기존보다 한 살이라도 어려지면서 기분 좋은 일이 될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나이로 서열을 따지는 한국 특유의
내년부터 강원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 강원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모든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제도로, 누적된 과목 이수 학점이 졸업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하게 된다. 또 학생이 목표한 성취 수준에 충분히 도달해야 과목 이수를 인정한다. 기존엔 출석 일수로 졸업 여부가 결정돼 학생이 성취한 등급에 상관없이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할 수 있었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적용
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강원대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공유형 킥보드 교내 운행 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대학 캠퍼스 특성상 좁고 경사진 도로에 많은 보행자가 몰리는데다 겨울철에는 도로 표면이 얼어 미끄러운만큼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대학 자체적인 운행금지 조치에 강제 수단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원대는 올해 11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안전사고를 막고 보행자 통행을 위해 교내 전동킥보드 운행을 금지했다. 학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에 공고
“방통대도 일반 4년제와 똑같이 방학이 있는데 왜 부업대학생에서 제외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춘천시가 부업대학생을 모집하면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휴학생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춘천시는 이달 15~16일 부업대학생 166명을 모집하면서 신청자격을 모집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으로 한정했다. 즉 방통대·사이버대 학생 및 휴학생은 이를 신청할 수 없는 것이다. 부업대학생은 지자체가 방학 중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보조 등의 부업 기회를 제공하여 학비 마련과 사회경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말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울상을 지었던 강원 스키장들이 급격히 찾아온 한파에 힘입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기존보다 더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모습이다.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당초 개장일(9일)보다 이틀 앞당긴 7일부터 스키어들을 맞는다. 무빙워크와 슬로프 공사를 마쳤으며, 개장일부터 중급 슬로프 1면을 포함해 4개 슬로프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초보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놀이시설도 운영할 계획이다.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패배하며 4년 뒤를 기약하게 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 시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대 4로 패배하며,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브라질에 전반에만 4골을 내주는 등 세계 최강팀의 벽을 실감하는 경기였다.브라질은 전반부터 맹공을 쏟아부었다. 경기가 시작한 지 7분 만에 한국 수비가 흔들린 점을 놓치지 않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선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위해 도입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1명당 과도한 수의 학교를 담당하면서 이들의 현실적인 대응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강원지역은 매년 학교폭력 피해자가 늘고 있지만, SPO는 감소해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5일 경찰청의 ‘학교전담경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SPO는 2022년 53명, 2021년 53명, 2020년 57명 등으로 감소 추세다. 3년째 정원(2022년 55명, 2021·2020년 58명)도 채워지지 않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5일 춘천 명동에 있는 한 약국. 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가 약국에 들어가기 쉽지 않았다. 경사로도 설치돼 있지 않고 다른 통로 역시 존재하지 않아 계단을 이용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다. 근처의 다른 약국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입구에 높은 턱이나 계단이 있어 약국에 들어가려면 휠체어나 유모차를 통째로 들어서 옮겨야 했다.약국 입구에 설치된 계단이나 높은 문턱으로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약국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가 올해 시행령을 개정해 약국 개설 시 경사로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기존 약국이나 개정 전
#.강원도 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뇌병변 장애인 A(9)군은 약 4개월간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동급생들은 A군을 공으로 가격해 멍이 들게 했고, 불편한 걸음걸이를 따라 하거나 장애와 관련된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등 괴롭힘을 일삼았다. A군은 이후 우울증과 적응 장애 진단을 받아 수개월간 치료를 받았다.도내 장애학생 인권침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막을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7개 시·도 교육청의 ‘2021년 장애학생 인권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에서는 총 21건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