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게 호재인가요? 살아있기는 모가 살아있다는건지...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화 4
춘천 의새들명단 취재요청합니다
2. 신*화 2
무기한 휴진한다고 해놓고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안하게 하려는게 아니라고요? 피해도 입고 불안해요 국민들 상대로 협박하는거 맞잖아요
3. 황*영 1
분양할 때부터 걱정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네요. 일단 단지가 크지않고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주상복합아파트가 춘천에서는 성공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지하의 김유정(1908~1937) 소설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김유정문학상을 누가 주최할지를 놓고 다투던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가 우여곡절 끝에 각자의 길을 가는 선에서 봉합을 했다. 김유정기념사업회는 7일 예정대로 제15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권여선 ‘기억의 왈츠’)을 발표했고, 김유정문학촌도 신설한 제1회 김유정작가상 수상작으로 김유담 소설가의 ‘안(安)’을 선정했다고 같은 날 공개했다.이로써 ‘김유정문학상’이라는 똑같은 명칭의 상을 두 곳에서 동시에 수여하는 최악의 사태는 일단 피했다. 수상 후보·후보작에 제한을
강원대학교는 공학대학 에너지공학부 조용훈 교수 연구팀(수소산업연구추진단)이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3차원 빨대 모양의 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PEFMC) 스택’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ACS)에서 발행하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 온라인판(8월 19일자)에 실렸다. ▶강원대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수소 연료전지 개발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는 수소(H2)와 공기 속 산소(O2)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이 연료전지는 반응 결과물로 전기에너지와 물(H2O)만 생성해 오염물질을 배
8월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에서 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귀여운 외모에 도도한 태도, 젤리 같은 발바닥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하도 주인처럼 굴어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은 스스로를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로 칭하기도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고양이는 열린 창문이나 문으로도 나가지만, 앞발로 창문을 직접 열고 나가기도 한다. 이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도 등장했다. 이들은 동네를 이 잡듯 뒤져 가출한 고양이들을 찾고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강원도내 보호대상아동을 친가정 대신 양육하는 ‘위탁가정’이 각 지자체별 관심도와 재정여건 등에 따라 차등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은 강원도 18개 시·군 중 위탁아동을 가장 많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도내 위탁아동 925명 중 177명(19.1%)을 춘천에서 보호했다. 이는 전체 위탁아동 10명 중 2명이 춘천에 거주하고 있다는 뜻이다. 춘천 외에 위탁아동 규모가 100명 이상인 지역은 원주(126명), 강릉(120명)이다. ■도내 보호대상아동, 시설보단 가정에서지난해
날씨가 따뜻해지자 번식을 시작한 길고양이들이 여름철 본격적으로 새끼를 낳으면서 주민간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고양이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기적으로 번식하며 2개월간의 임신 기간을 거쳐 3~5마리 새끼를 낳는다. 이 같이 여름철 집중적으로 새끼고양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돌보는 일명 ‘캣맘’과 주민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는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117건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건에 비해 37%(32건) 급증한 수치다.춘천시는 지난 2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유진규 마임이스트가 기념 공연과 전시, 영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규 마임이스트는 최근 몸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유 마임이스트는 지난 19일 안현옥 몸맘창작소가 마련한 ‘한여름밤의 마임 워크숍’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시민들과 의미있는 여름밤을 보냈다.‘어루만지는 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명상과 생각 털어놓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정서를 표출하도록 돕는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유 마임이스트
춘천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최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입양업무까지 떠안게 되면서 업무과중과 준비 미흡 등이 우려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정부는 최근 수면위로 부상한 입양아동 학대 사건에 대안으로 입양체계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적 입양체계 개편에 나섰다.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0여년 간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등 입양기관에서 전담하던 초기 입양 주체가 정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입양 상담, 동의, 아동 인도, 보호조치 결정 등을 수행하게 됐다. 우선 아동복지법
tvN 토일극 ‘마인(Mine)’이 지난 27일 종영했다. 여행을 하기에도 여의치 않은 팬데믹 시대에 재벌가의 저택과 호사, 사치와 그들이 제공하는 가십(gossip)을 안방에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웅장한 저택과 각 인물들의 성향에 따른 공간들은 더욱 시선을 강탈했다.효원그룹의 출생의 비밀과 함께 베이커리 체인점 CEO였던 효원가(家) 딸 한진희(김혜화)의 직원에 대한 갑질 등은 낯설지 않는 소재였다.마시는 공기도 우리와는 다른 ‘마인’의 대저택, 현대건축의 외관 디자인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덴차’에는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이
최근 춘천시가 발표한 ‘빅데이터 활용 춘천시 주요 상권 분석 보고서’에서는 명동, 애막골, 강원대 후문, 신사우동, 소양강댐 등 지역 내 대표 상권 5곳과 식음료, 문화레저, 쇼핑소매, 숙박, 유흥, 교통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특성에 대해 분석했다. MS투데이는 해당 보고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등을 종합해 빅데이터에 나타난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 변화에 따른 로컬 상권의 변화에 주목했다.■MZ세대 관광객에 외면받은 명동 상권춘천의 대표 번화가인 명동 상권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음
최근 춘천에서는 동물권 이슈와 함께 개고기 섭취 찬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논쟁과 대립의 경우 춘천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뜨거운 감자’다. 현재 대한민국은 개고기 섭취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주소다.매년 여름철이면 보신탕으로 대표되는 개고기 섭취 논란이 공전을 거듭한다. 그 중심에는 수십 년째 회색지대로 남겨진 무책임한 법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합법과 불법의 모호한 경계에서 개 도살과 개고기 섭취는 아무런 보호·관리 체계 없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복되는 ‘개고기 섭취’ 논쟁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선포한 춘천이 최근 동물권 이슈로 떠들썩하다. 개 도살 금지를 외치는 동물보호단체와 대한육견협회의 맞불 집회가 두달째 공전을 거듭 중이다. 반려동물의 메카도시로 자리잡겠다던 춘천이 동물권 다툼의 격전지로 떠오른 것이다. 개고기 섭취 찬반 갈등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합법과 불법의 모호한 경계에서 개 도살·식용은 아무런 보호와 관리 체계 없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MS투데이는 3편의 연속 보도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춘천’ 비전을 제시한 춘천의 현재 문제점과 해법을 진단한다. ■동물보
전국 60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2일 오후 춘천시청 앞에서 도견장 철폐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나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박운선 대표는 “춘천시가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도견장을 방관하고 있다”며 동물학대 방조를 규탄했다.이번 집회에는 대구, 광주, 영천, 나주, 안양, 용인 등 전국에서 모인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을 피켓 시위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개 도살 실태를 알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개 도살을 금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들은 케이지 속에 들어가 좁은 철장 속에 갇힌 동물들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꿈꾸는 춘천시가 불법행위가 성행하는 도견장 단속에는 미온적 태도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동물보호단체 행강과 춘천시 캣맘연합은 지난 13일 춘천시청 앞에서 ‘불법 도견장 철폐’ 집회를 열고 생산 녹지지역에 도견·도축장을 허가한 춘천시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는 “동물복지를 운운하던 춘천시가 도견장을 승인한 것은 물론, 개 도살을 멈추기 위한 행정 조치에는 손을 놓고 있다”며 “지난 4월 고발된 A도견장이 이후에도 개들을 도살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회의 불씨가
춘천의 한 가정집에서 흉기를 들고 있는 어머니를 찔러 숨지게 한 20대 아들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14일 춘천지법 형사2부 진원두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모(2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하도록 명령했다.고씨는 지난해 11월 18일 낮 12시 10분쯤 자택에서 흉기로 어머니(53)를 찔러 숨지게 했다. 고씨는 평소 어머니가 자신과 동생을 학대한다고 생각하고, 당시 부엌칼을 들고 있던 어머니가 자신을 해칠지도 모른다고 착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
“아이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지난달 28일 춘천지법 101호 법정. 박진영 부장판사가 피고인석에 선 20대 남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앳된 얼굴의 아이 아빠 A(26)씨와 엄마 B(25)씨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잘할 수 있습니다.”이날 박진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와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그림작가와 그 작가의 심부름으로 밥을 주는 시인이 그림 전시회 ‘안녕, 고양이’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춘천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에서는 오는 22일까지 길고양이 입양 모임 ‘헬로캣’ 주최로 ‘안녕, 고양이’ 그림 전시회가 진행된다. 허은미 작가가 그린 21가정의 길고양이를 주제로 한 40여점의 작품들이 채워져 있다.이번 전시는 원보경 파피루스 대표와 허은미 작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70일동안 진행된 춘천사회혁신센터의 ‘소소한 동네연구’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기획됐다. 길고양이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지방대학이 올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춘천지역 대학은 충원율 99% 이상을 기록, 대규모 미달사태를 피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춘천을 떠나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재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온다. 당장 신입생 충원에는 문제가 없어도 재학생이 유출되면 충원할 방법이 마땅치 않고 장기적으로 대학경쟁력이 하락해 신입생 유치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빠질 수 있어서다. MS투데이가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등 춘천지역
협동조합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리기업들처럼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을 함께 추구한다는 이유에서다. 2011년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이후 춘천에는 200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하지만 생명력을 갖고 성장 중인 협동조합의 수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도 사실이다. MS투데이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설립된 춘천지역 협동조합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의 질에 대한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아동학대, 교사 대 아동 비율, 부실급식 등 보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2년 전 어머니가 폐암 말기 선고를 받으신 뒤로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기 위해 전국 안 다녀본 곳이 없어요. 그때 처음 한약으로 빵을 만들기로 했죠"한약이 들어가 있는 빵을 개발하는 것처럼 독특한 시도를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준봉(45) 싱싱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같이 답했다. 어머니의 몸 상태가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없
여자친구의 어린 아들을 때린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아동학대 지도 프로그램 40시간과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2020년 11월 5일 밤 피해 아동의 어머니인 여자친구 B(27)씨가 잠시 밖에 나가 있는 동안 집 안을 촬영하고 있던 CCTV 전원을 차단한 후 B씨의 어린 아들(4)의 머리를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같은 날 밤 A씨는 집에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