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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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다. 오랜만에 겪는 분주한 연휴에 지쳤다면, 우리 동네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사색에 잠겨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영업하는 춘천지역 카페, 책방, 바 등을 소개한다. ▶그다방 (연중무휴)북한강과 공지천을 앞에 두고 ‘물멍’하며 사색에 잠기고 싶다면 전망 좋은 카페 ‘그다방’을 추천한다. 그다방 카페는 춘천MBC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석양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부드러운 커피 향을 느끼며 힐링하기에 좋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누구나 나이 듦을 피할 수 없지만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나이라는 틀에 갇혀 자신감을 잃거나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균 연령 80이 넘은 춘천의 세 할머니가 즐거운 삶을 위해 지역주민과 ‘춘천 디스코’라는 음원을 발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음악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효자동 할모니 3인방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았다. “폴폴 봄 내음 나는 시시 신나는 춘천~, 너와 나 함께 노래해요. 나이 많아도 OK 아직 어려도 OK~!”▶ 우리는 할머니가 아니라 ‘효자동 할
세계 인형극축제 개최도시 간 협력을 위한 총회가 춘천에서 열린다.춘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춘천 오라 베어스 호텔에서 '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제34회 춘천인형극제와 함께 열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아비아마는 세계 인형극 우호 도시 간 협력을 위한 회의체다. 회원인 프랑스, 스페인 등 11개국의 21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춘천은 2018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이번 총회는 2019년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회의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원격 영상회의로 대체했다.총회에는 클
춘천레저조직위원회(이하 레저조직위)가 운영하는 ‘레저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레저아카데미는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올해 2기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2022년 레저아카데미는 춘천시민 대상으로 송암스포츠타운 및 의암호 일원에서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7개 종목(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 레이싱, 스포츠클라이밍, 카누, 스상스키·웨이크보드, 패들보드)의 강습을 진행했다
장맛비가 잦아든 25일 춘천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명동거리 입구가 한때 40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국악과 양악은 늘 공존의 그늘이 존재했다. 국악과 양악이라는 이분법으로 국악은 항상 보호의 대상이나 이인자((二人者) 정도로 생각되거나 여겨졌다. 우리의 시대는 빗장을 걸고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다. K팝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만의 색깔로 지구촌 시장을 개척 중이다. 국악과 클래식도 마찬가지다. 서구는 자기들 것인 ‘양악’만 있다. 우리는 국악과 양악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 때마침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바람에 국악과 양악이 음악계의 이견 없이 공존한다면, 고급 한류란 새로운 장르 탄생도 가능하다.혹자는 종종 국악의 ‘현대화’란 단
“강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0원’부터 만날 수 있어요.”(재)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운영실은 서울옥션과 함께 ‘제로베이스×강원트리엔날레’ 프리뷰 전시를 시작했다. 경매 작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1차 프리뷰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2차 프리뷰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 지난 2일 오픈한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메인 프로그램인 온라인 경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차례로 마감한다.경매는 ‘제로베이스’라는 명칭처럼 기존 경매의 가격 책정방식을
트렌드를 쫓는 것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트렌드를 알고 선호하지 않는 것과 몰라서 쫓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 요즘 떠오르는 문화나 취향을 파악한다면,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더불어 트렌드는 경제적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창이기도 하다. MS투데이는 춘천지역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를 연중 기획 시리즈로 소개한다. 미(美)에 관심을 가지는 남자들이 부쩍 늘었다.패션과 미용 등에 관심이 높은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어원이 되는 ‘그루밍’은 마부가 말을
19일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나타냈다. 눈 깜짝할 새 봄이 지나고 어느덧 초여름으로 성큼 접어든 춘천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그래미 어워드’다. 셋 중에는 그래미 어워드가 가장 권위가 높다. 이 세 시상식을 석권하면 ‘그랜드 슬램’ 기록을 쓰게 된다.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수상했지만 그래미에서는 아직 상을 받지 못했다.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첫 구경을 간 것은 제61회 시상식이 열린 2019년이었다. 이때는 시상자로 방문했다. 그 이듬해인 2020년에는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지
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과 호캉스(호텔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난 겨울철 춘천지역 관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보였다.MS투데이가 강원도관광재단의 자료 등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와 호텔을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월 춘천을 찾은 외부 방문객은 231만4376명으로, 강릉에 이어 강원도 내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는 전월(3위) 대비 한 계단 오른 결과다. 전년 동월(164만3854명)과 비교하면 67만522명(40.8%) 증가한 규
“인생은 한 권의 책이야. 그 책이 짧다는 사실이 안 좋은 책이라는 걸 의미하지는 않아. 그건 아주 좋은 책이었어.”이건 아모스 트버스키란 심리학자가 세상을 떠나기 전 친구에게 한 말입니다. 그는 1996년 전이성 흑색종이란 일종의 피부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지만 평소대로 일상의 삶을 이어가던 중 56세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떴습니다. 그가 임박한 죽음에 관해 논의하던 중 이런 이야기를 했다죠.그렇습니다. 죽음은, 당사자에게나 주변인들에게 크나큰 슬픔이자 좌절입니다. 트버스키처럼 담담하게 맞이하기란 극히 어려운 큰일입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는 아들의 전화통화에 ‘고생했다’라는 짧은 말로 위로를 전했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자는 개인적인 목표를 이뤘다니 다행입니다. 도움을 준 수많은 분에게 감사드립니다.”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스키종목 첫 메달리스트 ‘배추 보이’ 이상호(27·정선 출신)의 부친인 이차원 정선군 남면장의 얘기다.아버지의 단어는 항상 ‘하드보일드’ 문체다. 묵직함과 책임감, 그리고 화수분 사랑의 결정체를 함의하고 있다.필자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이상호 선수 부친과의 인터뷰가 조심스러웠다. 아들이 고독한 올림픽 무대에 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피해 겨울임에도 실내보다는 야외 관광지와 레포츠 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와 강아지숲, 강촌레일파크, 국립 춘천 숲체원, 남이섬,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할인에 나서는 등 자연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춘천 지역사회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MS투데이는 춘천지역 관광지를 보다 똑똑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 방법을 정리해 소개한다. ▶남이섬, 쿠팡에서 연간회원권 할인 판매춘천의 대표 관광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4일 개막한 가운데 태극마크를 거머쥔 강원도 선수단 27명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MS투데이 취재와 강원도에 따르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는 강원도 선수단 2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태극전사는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과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노르딕복합), 컬링,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10개 세부종목에 출전한다.강원도 선수단은 쇼트트랙과 스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등의 종목에서 4개(금 1·은 1·동 2)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강원 전사는 안방 무대인 2
겨울 스키시즌을 맞아 코레일이 ITX 백양리역 특별정차를 운영하면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 남산면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은 ‘대기시간 제로’ 리프트 운영으로 수도권 스키어 유치 효과를 거두며, 강원도관광재단이 선정한 ‘눈여겨볼 12월의 강원 관광지’로 선정됐다.MS투데이 취재 결과와 강원도관광재단이 발표한 ‘강원도 관광 동향 분석’ 자료 등에 따르면 KT 이동통신 데이터를 통해 추산된 지난해 12월 엘리시안 강촌의 외지인 관광객은 6만6574명에 달한다. 현지 관광객(2만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개별 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춘천지역 민·관이 손잡고 체류형 관광객 할인 혜택 제공에 나섰다.MS투데이가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 랩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춘천지역 관광객의 체류 시간은 최소 178분~최대 190분 수준으로 나타났다.관광 시장 규모가 유사한 강릉은 관광객 체류 시간이 최소 204분~최대 221분 수준을 기록했다. 춘천은 상대적으로 장시간 지역에 머무는 관광 수요가 적었다.이는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특성상 1박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보다는 단기 방문자
“지휘자에게 지휘봉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손이 그리는 부드럽고 섬세한 움직임으로 지금의 앙상블을 완성할 수 있었죠.”판사에겐 법봉, 경찰관에겐 경찰봉이 있다. 지휘자에게도 ‘열한 번째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지휘봉이 있다.초기 지휘의 모습은 지금과 달랐다. 지휘자는 6피트 길이의 지팡이를 땅에 쿵쿵 찍으면서 박자를 세는 메트로놈 역할에 불과했다. 지팡이 형태의 지휘봉에서 바이올린 활, 돌돌 만 종이, 손수건 등의 과도기를 거쳐 19세기쯤에야 지휘봉은 작아지기 시작했다.지금과 비슷한 형태의 지휘봉을 쓴 선구자는 당대를 주름잡았던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춘천 앨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3일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3일, 춘천시 남산면 앨리시안 강촌 스키장-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3개 슬로프 열고 스키장 개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 밀집도 낮추고 안심콜 체온 측정 등 시행- 코로나19 장기화 속 은빛설원 스키·보더들 답답함 털어내고 겨울 만끽![인터뷰- 최규환 / 춘천시 남산면]"개장 첫날만 계속 기다렸는데 눈도 많이 뿌려져 있고 스키도 탈 수 있어서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춘천 패럴림픽 태극전사 4인방이 금빛 슛을 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들은 도쿄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재현한다는 다짐이다.춘천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단 소속 김상열(37‧센터), 조승현(37‧포워드), 이병재(39‧가드), 이치원(40‧가드) 등 춘천 태극전사 4명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도쿄패럴림픽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춘천 태극전사들은 모두 2018 자카르타 아시안 패러 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메달리스트다. 이번 도쿄올림픽에도 남자 휠체어 농구대표팀의 주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