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박*신 31
길에서.담배피우는.사람들.대부분.길에다아니면..치우기 힘든.하수도..등..에버린다
2. 김*순 12
무심코 버린 담배불이 화제로 이어진다는 걸 왜 모를까요 성인들이
3. 오*석 10
무인화가 되면 편의성은 있겠지만 어르신들은 어떨지 걱정이네요
“우리 열정에는 정년이 없습니다.”춘천 퇴계동의 한 연극 연습실이 꺼질 줄 모르는 열정으로 가득 차고 있다. 뜨거운 열기의 주인공은 실버극단 ‘정담’. 창단 공연을 앞둔 단원들은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실버극단 ‘정담(情談)’은 장복한 단장을 필두로 지난해 결성됐다. 장 단장 등 최고령 단원의 나이는 72세다. 단원들의 평균나이는 64세다. 대부분 교사, 공무원, 농협, 신문사 등을 퇴직한 은퇴세대로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극단은 장 대표의 오랜 염원에서 시작됐다.대학 시절 강원대 극예술연구회 ‘영그리’에서 활동하던 장 대표는 교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47분쯤 산에서 연기가 목격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53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7대와 진화차량 등 장비 30여대,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화천군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고, 산불 현장 인근의 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각지가 산불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다른 시·도와 비교해 산간지역이 많은 강원에서는 그간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했고, 대부분이 봄철에 발생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0일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3~2022년) 강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754회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893회) 다음으로 많았고, 경남(479회), 전남(433회), 충남(308회)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축구장 4만9845개 면적(3억5590만㎡)의 대지가 소실됐다. 피해지역은 경북
“봉이 김선달도 몰랐던 강원도의 숨은 보물은 자연수(自然水)입니다.”강원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정책보고서에서 도내 먹는 물 공동시설(먹는샘물) 현황과 활용 방향을 안내했습니다. 먹는샘물을 지역대표 물로 브랜드화하고 홍보해 활용하자는 것이 골자입니다.현재 대다수 가정은 정수기를 이용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실종된 전 강원도청 고위 공무원 A씨가 삼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A씨는 이달 2일 오전 5시쯤 집을 나선 뒤 7일 오전 7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 등선폭포 등산로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이후 경찰은 8일 오후부터 헬기 1대와 수색용 드론 2대, 경찰 수색견 2마리, 기동중대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등선폭포 일대를 수색했고, 오후 2시쯤 폭포 인근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앞서 4일 A씨의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테니스가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 효과가 좋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고급스런 이미지까지 있어 젊은 세대 취향에 딱 맞는다는 평가다. 앞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골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테니스의 장점으로 꼽힌다.테니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테니스 인구는 약 50만명으로 시장 규모 2500억원에 달했다. 테니스 인기가 가파르게 늘어 올해엔 테니스 인구 60만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춘천 테니스장은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내 산들이 늘어나는 들고양이로 인해 생태계 파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들고양이들을 포획해 안락사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일부 시민이 반발했다. 본지 확인결과 공원사무소에서는 들고양이 안락사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기 고양이들 다 죽게 생겼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게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문구의 현수막 사진과 함께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설악산에 사는 들고양이들에 대한 안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강원지역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도 덩달아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이번 주말인 22~23일을 전후해 설악산, 오대산 등 도내 유명한 산에서 단풍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했다.최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재까지 산악사고로 136명이 구조됐다. 이 중 93명(68.4%)은 설악산을 찾았다가 숨지거나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실제 지난 16일 오전 인제 북면 용대리 설악산 국립공원 내 공룡능선에서 암벽을 오르던 A(65)씨가 50m 아래로 떨어진 후 헬기로 구조됐으나 숨졌다. 15일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9월과 10월에는 산악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충분한 준비 없이 무리하게 산행에 나섰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산악사고 유형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예방 수칙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골프·등산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시민을 위한 보험료 1만원짜리 ‘미니보험’이 등장했다.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해 여가생활 중 혹시 모를 상해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미니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NH농협은행, 삼성화재 등에서 판매 중인 소액형 간편 보험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경우 자전거·골프·등산·차박(자동차에서 하는 캠핑)부터 반려동물·타이어·다이어트 등 생활과
손가락 두 개로 심장의 건강을 점검한다? 틀린 얘기가 아닙니다. 심박수(bpm)를 알면 내 심장이 쓸 만한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대충 답이 나오거든요.그럼 심박수를 재볼까요. 우선 손가락 두 개를 모아 손목 요골 안쪽(시곗줄이 지나가는 곳), 또는 귀 아래쪽으로 2~3㎝ 되는 부위에 올려놓아 보세요. 심박수는 1분간 심장이 수축하는 횟수입니다. 심각한 심장질환만 없다면 심박수와 맥박수는 같기 때문에 요골동맥이나 경동맥에서 재도 무방합니다.좀 더 쉽게 재려면 15초나 30초 단위로 재서 4 또는 2를 곱하면 1분간
춘천시와 건축물 소유주 사이의 보상 문제로 수년째 흉물로 방치됐던 북산면 추곡약수터 관광지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추곡약수터 관광지 개발 사업에 따른 보상금 증액을 요구하면서 마지막까지 버티던 건물 소유주 A씨와 최근 보상 협의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A씨에게 이사 비용·영업 보상금을 지급하고, A씨는 춘천시에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하면서 이달 중 건물을 비워 이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곡약수터 일대 개발 공사에 반대하던 건축물 소유주와 협상이 6년 만에 마무리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양양 바다의 청량함이 춘천에 상륙했다.현대인들에게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종일 일을 하다가 꽉 막힌 퇴근길에 갇혀 저녁 늦게나 집에 도착하는 일은 다반사일 것이다.올해로 4년째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무하 작가는 2년 전 쳇바퀴 같은 도시 생활에 갑갑함을 느껴 아내와 함께 여행으로 찾았던 강원도 양양으로 이주를 결심했다.깨끗한 자연의 공기와 푸릇한 산, 그리고 시원한 바다에 이끌려 다소 충동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양양에서의 일상을 시원한 색채로 담아낸 무하 작가의 개인전 ‘Space of Yangyang’가 오는 31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등의 제약이 많아지면서 국내 가장 많은 산림을 지닌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했다. 하지만 계곡 무단 점유와 불법 취사, 쓰레기 투기 등으로 산림은 몸살을 앓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원동복 소장과 다가온 여름 휴가철 산림 보호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춘천국유림관리소’ 소개춘천국유림관리소의 정식명칭은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이다. 산림청 산하기관이고, 관할구역은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경기도 가평군 4개 시·군에 8만 4천ha의 국유림을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로 조림
얼마 전 제 지인이 산행하다 겪은 아찔했던 경험을 들려줬습니다. 산 정상의 바위에 앉아서 잠시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 자신이 앉아 있는 곳으로 올라오더랍니다. 그래서 자리를 비켜주려고 일어섰다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면서 균형을 잃었답니다. 다행히 급히 주저앉으면서 옆 사람을 붙들어 가까스로 추락은 면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는 지금도 그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 모골이 송연하다고 했습니다.‘이석증’은 중·노년층이 겪는 가장 흔한 어지럼증이지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증가해 노인들에게 낙상의 가장 무서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조선왕조 화협옹주 태실 등이 춘천의 새로운 향토문화유산이 된다.춘천시가 최근 용산리 화협옹주 태실, 봉의산 반석평 시 암각문과 박경환 대장장을 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용산리 화협옹주(1733∼1752년, 영조의 딸) 태실은 신북읍 용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태실은 조선시대 왕실 자손의 태반과 탯줄 등을 봉안한 곳을 말한다. 화협옹주 태실은 춘천에 있는 태실 유적 3개 중 유일하게 인물에 대한 정보가 파악되는 것으로 문화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봉의산 등산로에 있는 반석평 시 암각문은 중종
춘천의 자연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캠핑에 관해 배우며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강촌 레일바이크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기회가 기획됐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은 주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글램핑, 흔적 안 남기기(LNT·Leave No Trace), 하이킹을 주제로 한 ‘숲페셜 STAY!’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캠프는 춘천의 숲속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숲 체험 경험도 제공한다.이번 특성화 캠프는 올해 2~4분기 주중 진행되며, 일정
‘식후 카페’가 일상이 된 지금, 카페는 만화카페, 북카페, 메이드 카페, 갤러리 카페 등 형태를 바꾸며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삶에 녹아들었다.‘죽음의 질’ 1위 국가 영국에서 시작된 ‘데스카페(Death Cafe)’ 역시 카페의 일종이다. 주제가 죽음일 뿐 여느 카페와 비슷하게 편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일상을 나누듯 애도 과정을 함께 나눈다. 이곳에서는 상실과 죽음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거나 죽음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모두의 죽음’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한다.춘천에서도 터부시하던 죽음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우리 몸에도 메트로놈이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하려면 왼쪽 가슴에 손을 얹어 보세요. 규칙적인 심장의 박동이 오늘 하루 힘차게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심장은 엄마의 자궁에서 수정란이 분화하면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장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생명의 불꽃이 사라질 때 박동을 멈춥니다. 그러니 생명의 시작에서 종말까지 심장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가장 위대하고 경이로운 장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심장이 박동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에 심장 전도계라고 하는 전기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죠. 마치
춘천을 방문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에 부정적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이재명 아웃’을 외치며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강원도당은 국민의힘 강원도당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고 반격했다.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을 비롯 강원도의원, 속초·고성·양양·인제 시군의원 20여명은 17일 오전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선후보를 성토했다.이들은 ‘이재명 아웃’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이 후보를 향해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의 강원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