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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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5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춘천 조각가들의 작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축제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조각가 300여명의 작품이 140여개 부스에 나뉘어 전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춘천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춘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마련한 후원 부스로 춘천 조각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춘천의 조각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선보일 9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김수학, 박재현, 백윤기,
최근 막을 내린 아시안컵이 선수 간 불화와 책임론으로 논란인 가운데 ‘춘천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이 이번 주말 적으로 맞선다.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의 승리를 걸고 경쟁자로 만난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올 시즌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공격 핵심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불과 열흘 전 태극 마크를 달고 함께 뛰었던 두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학생 성장·발달을 돕는 ‘늘봄학교’ 84개교를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지역별로 춘천 18곳, 원주 23곳, 강릉 13곳, 속초 6곳, 동해 5곳, 홍천 3곳, 태백·삼척·횡성·철원·인제 각 2곳, 양양·영월·평창·정선·화천·양구 각 1곳이다.춘천에서는 남부초, 남춘천초, 동내초, 동부초, 만천초, 봄내초, 부안초, 석사초, 성림초, 성원초, 소양초, 신동초, 우석초, 장학초, 중앙초, 춘천초, 퇴계초, 후평초 18개교가 지정됐다.늘봄학교는 기존 초등돌봄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
금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추운 날씨로 돌아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15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며 급격한 기온변화를 보이겠다. 전날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으며, 경상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춘천에 사는 최모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승용차를 몰고 교동 한림대 앞으로 지나가다 도로 한 가운데 패인 포트홀에 걸려 타이어가 찢기고 휠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눈과 비가 내리면서 생기는 도로 파임 현상이겠거니 생각했지만, 확인해보니 전선류를 지하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작업으로 인해 도로가 패인 것이었다. 차를 뽑은지 얼마 안돼 속상했지만, 다행히 공사를 맡았던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보상을 해준다고 해서 차를 정비소에 맡겼다.하지만, 최씨는 2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보상을 받지 못했다. 최씨뿐 아니라 같은 구간에서 사고를 당한
춘천시 공무원들이 서울 성동구청을 방문해 우수 정책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15일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서울 성동구청을 찾아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 스마트 흡연부스 등 각종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육 시장과 시 공무원 20여명이 함께 했다.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 쉼터, 횡단보도, 빗물받이 등을 설치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3개월간 수습 과정을 마친 민원 안내 AI 로봇 ‘성동이’를 정식으로 도입해 방문객 안내와 서류 발급, 구정 홍보를 맡
한림대 의대 본과 4학년에 올라가는 학생 70여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1년간 ‘동맹휴학’을 갖기로 했다.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대해 집단 행동에 나선 첫 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할지 이목이 쏠린다.한림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성명문을 내고 오는 3월부터 1년간 동맹휴학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림의대 비대위는 성명문에서 “대한민국 의료는 선배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쌓아 올린 탑”이라며 “하지만 정치적인 이해득실만을 따지는 세력들이 그 주춧돌을 모래알로 바꾸려 하고 있다”며 정부가 전문
지난 14일 오후 10시 49분쯤 춘천시 동면 만천리 도로에서 A(57)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와 B(62)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 차량에 타고 있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C(64) 의원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새벽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시작되는 비는 오전부터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늦은 오후에서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다.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충북·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경북 동해안 5∼20㎜다.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전북에는 같은 기간 5∼10㎜ 비가 내리겠다.강원 영동은 5∼30㎜, 서울·인천·경기·대구·경북 내륙·울릉도·독도는 5∼10㎜, 서해5도는 5㎜ 내외 비가 예보됐다.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경북 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
춘천 육림고개 상가 십여 곳에 ‘임대’ 현수막이 붙었다. 한때 ‘청년창업의 신화’ ‘춘천의 핫플(핫플레이스)’로 불렸던 곳이지만 최근엔 저녁 시간에 인적을 찾기도 어렵다. 춘천시가 예산을 투입해 청년몰을 육성하고 인프라를 개선했지만 결국 상권은 몰락했다. 상인들의 실질적인 요구와는 동떨어진 행정, 무책임한 일부 청년몰 상인들에 대한 관리 부재가 이어지면서다. 수십억원의 혈세는 허공으로 사라졌다. 육림고개의 현주소를 2회에 걸쳐 짚어본다. “여기가 육림고개 맞아? 사람도 하나도 없고 문은 다 닫았는데?”6일 오후 6시30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춘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추진이 되려면 첫 관문인 예타 조사 대상에 올라야 하는 만큼 선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 역세권 개발사업 담당자들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재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역세권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철도공단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시가 예타 조사를 신청한 이후 갖는 첫 자리다.시는 면담에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신
춘천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춘천시의 역점 사업에 대한 검증을 시작했다.시의회는 14일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23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의회는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심의 예정인 안건에는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담겼다. 특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의료 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수열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 △춘천호수정원 조성을 위한 토지 취득 등이 포함됐다.지난해 예산이 삭감된 사업도 다시 안건에 오른다. 이 중 ‘의료 AI 스타트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주 4일제 근무 도입은 지독한 인구소멸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며 “주 4일제 근무에 따른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김진태 도지사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화두인 주4일제 근무는 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주4일제 도입 시 도가 전 국민의 관심과 이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면밀히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삼성전자, 포스코, SK 등 유수의 대기업과
겨울이 끝나가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해빙기인 2~3월에는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균열·지반 침식이 발생하기 쉬워 각종 시설물·구조물 등의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이에 춘천소방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석 발생 가능 지역, ‘낙석 주의’ 표지판이 있는 도로 우회 △건축물 주변 옹벽·축대 균열 확인 △얼음 위 놀이, 낚시 금지 △산행 시 안전 장비 소지 △얼음판 진입, 취사·음주 행위 금지 등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는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교육·훈련·홍보 강화와 사고 대비 인명구조 대응 태
새 학기부터 강원지역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조사를 전담조사관이 맡게 된다.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교사들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학교폭력제로센터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돼 학교폭력 사안 조사부터 관계 회복, 피해 학생 법률지원 등을 돕는 조직이다.제로센터 소속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학교 내외 상관없이 관련 사안을 조사한다. 조사 역량을 갖춘 전문가인 퇴직 교
춘천고등학교 정문 앞에 지으려던 오피스텔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교육환경보건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오피스텔 건립이 교육환경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학생 통학 안전을 판단하기 위한 통학량 조사가 미흡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교통영향평가 필요하다는 점, 교통 상충에 대한 대책 보완, 학생 동선과 충돌할 우려 등을 불승인 이유로 들었다.오피스텔은 25층 규모로 추진됐지만, 사업 계획이 알려지면서 학교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형성됐다. 이날 도교육청 정문에서는 춘천고 재학생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일부 지역에선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비는 전라권과 제주도부터 시작돼 오전에 충청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되겠고,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0.1㎜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5㎜ 내외, 광주·전남 5∼10㎜, 전북 5㎜ 내외다. 부산·울산·경남에는 5∼10㎜, 대구·경북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강수량은 10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강원 지역 초·중·고교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30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 수의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본격적인 학령인구 절벽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중·고교 학급 수를 편성한 결과 초등학교 4149학급, 중학교 1631학급, 고등학교 1713학급 등 총 7493학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92학급(1.2%)이 감소한 수치다.학생 수도 지난해 14만3069명에서 올해 13만9888명으로 3181명(2.2%)이 줄어들면서 14만명대가
춘천시가 ‘자율형 공립고’ 지정 도전에 나선 춘천고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교육지원청, 춘천고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춘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교원 인사, 학사 일정 등을 학교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등 지방정부가 육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립 학교다. 지정되면 해당 학교에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고 일반계 고교보다 자율적으로 운영된다.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춘천고를 비롯해 원주고, 영월 상동고 등이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영상위원회가 ‘2024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지원 조건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소재로 활용한 콘텐츠여야 하며, 상품화와 수익화 등이 가능해야 한다. 또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신규 콘텐츠만 지원할 수 있다.영상위는 3개 과제 이상을 선정해 총 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고가 진행되며 3월부터 e나라도움을 통한 공고와 접수가 시작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지원금 외에도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전문가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