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영하권 추위⋯비 온 뒤 살얼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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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 ‘뚝’ 영하권 추위⋯비 온 뒤 살얼음 주의

    오늘 날씨

    • 입력 2024.02.16 06:30
    • 수정 2024.02.17 00:01
    • 기자명 오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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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추운 날씨로 돌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15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며 급격한 기온변화를 보이겠다. 전날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으며, 경상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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