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행정′ 외치는 춘천, ′AI 민원 로봇′ 도입한 서울 성동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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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행정′ 외치는 춘천, ′AI 민원 로봇′ 도입한 서울 성동구 견학

    춘천시, 15일 서울 성동구청 방문
    스마트 행정 우수 정책 벤치마킹
    관제센터, 범죄 예방 시스템 견학

    • 입력 2024.02.16 00:03
    • 수정 2024.02.18 00:25
    • 기자명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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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한 춘천시장(가운데)를 비롯한 춘천시 공무원들이 15일 서울 성동구청을 방문했다. (사진=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가운데)를 비롯한 춘천시 공무원들이 15일 서울 성동구청을 방문했다. (사진=춘천시)

     

    춘천시 공무원들이 서울 성동구청을 방문해 우수 정책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5일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서울 성동구청을 찾아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 스마트 흡연부스 등 각종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육 시장과 시 공무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 쉼터, 횡단보도, 빗물받이 등을 설치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3개월간 수습 과정을 마친 민원 안내 AI 로봇 ‘성동이’를 정식으로 도입해 방문객 안내와 서류 발급, 구정 홍보를 맡기겼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기술과 아이디어로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국내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행정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시는 추후에도 각종 현안과 관련 우수 지자체 견학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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