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춘천에 뿌리 내리고 살 가능성이 희박한데 이런 정책을 시에서 계속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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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5
환자들이 질병으로 아픈 마음을 돌보아야 하는 의사들이 환자들을 겁주고 위기에 빠뜨리는 행동은 온 국민이 비난하고 규탄해야 합니다
2. 이*순 4
언제까지 이 무능과 무책임을 참아줘야 하나요~~의사들의 오만은 이번기회에 날려보냅시다~
3. 이*숙 3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하는 의사들이 오히려 환자들을 위협하는 존재들이 되었네요....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다중적 자아를 의미하는 ‘멀티 페르소나(Multi Persona)’가 ‘부캐(부캐릭터)’로 불리며 문화 전반에 스며들어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수식어가 됐다. 본 캐릭터 외 자신을 증명하는 부캐로 삶의 재미를 만끽하는 이들을 볼 때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 브런치 카
입양 가정에서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제2의 정인이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한다.6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신규채용 절차를 걸쳐 7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채용과정에서 아동학대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선발된 8명의 전담인력은 시 보육아동과에 배치돼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아동학대 사례관리, 아동학대 사건 현장조사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이번 사건으로 춘천시 외에도 춘천경찰서나 강원
지난해 상반기 기준 춘천지역 청년(15~29세 기준) 고용률은 33.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41.1%)보다 7.6%나 하락한 수치로, 춘천 청년 100명 가운데 66명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42.4%)과 비교해도 한 참 낮은 수준이다.춘천의 청년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소위 말하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춘천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하나둘 도시를 떠나고 있다. ‘공무원의 도시’라는 춘천의 또 다른 이름은 그만큼 청년들이 일할 기업이 없다는 뜻을 반증한다.희망은 있다. 춘천시는 지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무섭다’, ‘만 원 한 장으로 살게 없다’, ‘내 월급 빼고는 모든 게 다 올랐다’. 우리가 언론이나 주위에서 흔히 듣는 말들이다. 여기서 너무 ‘오르고’, ‘무서운’ 대상인 물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말이지만 그 용어가 뜻하는 바나 활용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물가(物價, Price level)란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와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을 의미하며 개별적인 물가를 총합해 지수화한 것을 물가지수라 한다. 물가는 구매력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국민 생활에 직접적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직원의 내년도 연봉 상승률이 공무원과 같은 0.9%로 결정됐지만, 원장 연봉 상승률은 이보다 5배 높은 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내년까지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연봉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한 점을 고려하면, 바이오진흥원 원장의 연봉 상승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24일 바이오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유지욱 바이오진흥원 원장 연봉은 9154만 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8718만 원)보다 5%(436만 원) 오
2020년 한 해 춘천시민들은 크고 작은 각종 이슈에 울고 웃었다. 특히 연초부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춘천지역도 강타하며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일상을 집어삼켰다. 또 지난 늦여름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든든하게 우리 곁을 지켜주던 경찰관, 새내기 공무원, 든든한 가장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들을 떠나보내기도 했다.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 21대 국회에서 춘천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양날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본지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는 8일 제306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속개, 2021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이날 복지환경위 김운기 의원은 "복지업무는 춘천시 예산의 약 40%가 사용되는 부문으로 예산편성부터 사업에 대한 효율성,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기획행정위원회 이원규 의원은 "춘천시 정책발전과 시민행복 향상을 위해 시민·공무원 제안제도를 지금보다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대주 의원은 "한강수계관리
속보=경찰이 지난 8월 5명이 숨지고 1명의 실종자를 낸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춘천시 공무원 6명, 수초섬 업체 관계자 2명을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본지 11월 20일자 보도)하는 등 수사결과를 발표하자 춘천시와 야당이 각각의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강원지방경찰청과 춘천경찰서 형사들로 구성된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지난 20일 춘천시 공무원 6명, 수초섬 업체 관계자 2명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했다.이날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 직후 춘천시는 조창완 춘천시 시민소통담당관 명의로 즉각
지난 4.15 총선 기간 당시 미래통합당 춘천갑 김진태 후보의 춘천 국제학교 설립공약을 '허위사실'이라고 발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30일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날 공개재판에서 민 교육감 측은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범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이날 민 교육감 측은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의견서 제출을 위해 한 차례 속행을 요청했다. 첫 재판이 끝난 뒤 민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알권리와 혼란 방지를 위해 진실을 말한 것"이라며 "공직선거법을
“무엇보다 아이들이 각자 방이 생기니 너무나 좋아하네요.”불길에 보금자리를 잃은 3남매 가족이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되찾게 됐다.지난 4월 2일 춘천시 운교동 강모(42)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강씨의 아들 이모(14)군이 홀로 있었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2016년 춘천소방서가 설치한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경보가 작동돼 이 군이 신속하게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3명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던 강씨의 집은 불길에 새까맣게 타버렸으며 옷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잃어버리게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본부(이하 전공노)가 경찰 수사에 대해 '짜맞추기식 수사'라고 비판했다.전공노 강원본부는 26일 성명을 내고 "경찰이 춘천시청을 두 차례 압수 수색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모두 조사했음에도 혐의 입증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7명의 공무원이 피의자 신분이 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 중에는 단순 업무협조한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사고 사망자 중에는 경찰정에 타고 있던 수상안전 경찰공무원도 한 분 포함되어 있는데 경찰정
강원도와 춘천시가 내년 1월 공공배달앱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공공배달앱의 가장 큰 특징은 소상공인을 위한 수수료 정책이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검토중인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는 2%, 광고료는 0원 등이다. 공공배달앱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6~15%에 이르는 민간 배달앱보다 수수료가 저렴하지만 서비스 품질, 유지·관리 소홀, 지속성 등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일부 춘천시민들은 공공배달앱 도입 취지는 공감하지만 민간앱에 비해 불편하고 혜택도 부족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시민 이모(29)씨는 “공공배달앱이나 민간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최근 불거졌던 공무원 도박,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 문제 등을 놓고 공직기강 재점검을 요구했다.도당은 "지난달 도청 공무원이 숙박업소에서 수백만원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는가 하면, 최근에는 도청 내 집단 괴롭힘 논란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며 "공직기강 논란이 터지면 도민들의 심리적 동요는 물론, 지역의 대외적 이미지에 치명타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연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레고랜드 사업에 대해선 중도 섬에서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고위 교육공무원인 남편의 지위를 이용해 친인척과 지인들을 상대로 98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기소된 아내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제2형사부(진원두 부장판사)는 8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씨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8년과 배상명령 등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0여년간 ‘공모주 청약으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등의 수법으로 지인과 친인척 등 11명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총 98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사기행각을 벌여 챙긴 돈을 생활비와 주식 등으로 탕진해 피해자들
어느덧 하반기로 접어든 2020년 한 해 동안 최문순 강원도정은 '특산물 완판남' 시리즈 등 소통 행보와 평화정책 등으로 박수 갈채도 있었지만 '혈세 폭탄'이라는 오명을 얻은 레고랜드 등 대형 SOC사업 관련 논란과 인사잡음 등의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한 해이기도 했다. 하반기 강원도가 마주한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일보 전진을 위한 해결책을 고민해본다. 지난달 17일 강원도일자리재단이 공식 출범하면서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강원도 출자·출연기관 출범 '릴레이'가 시작됐다.실제 강원도는 지난해 9월 기준 62개의 출자·
대한민국은 도지사,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지역 주민이 직접 투표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실정에 맞는 행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행정에 대한 책임과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지방자치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991년에 지방 의회가 도입되었고, 1995년 문민정부 때 단체장을 뽑는 지방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벌써 20년 역사가 흐른 이 시점에 우리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말 지역 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말입니다. 많은 지자체장들은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