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 발언대] 김운기 "시 예산 40% 복지 집중, 관리·감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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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의원 발언대] 김운기 "시 예산 40% 복지 집중, 관리·감독 필요"

    • 입력 2020.12.09 00:01
    • 기자명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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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는 8일 제306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속개, 2021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복지환경위 김운기 의원은 "복지업무는 춘천시 예산의 약 40%가 사용되는 부문으로 예산편성부터 사업에 대한 효율성,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이원규 의원은 "춘천시 정책발전과 시민행복 향상을 위해 시민·공무원 제안제도를 지금보다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대주 의원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에 만전을 다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자 의원은 "캠프페이지 부지에 설치된 꿈자람물정원과 같은 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토양오염이 어린이들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왕근 기자 wgjh6548@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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