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김*동 3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민 2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군이 격추를 시도 중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25분쯤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물체 여러 개가 포착됐다. 군은 김포 전방 군사분계선(MDL) 이북에서부터 이 물체를 포착한 후 여러 차례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다. 북한 무인기는 이를 무시하고 경기 김포·파주와 강화도 일대로 넘어왔다.북한 무인기 여러 대는 각기 다른 항적을 보였다. 일부는 민간인과 마을이 있는 지역까지 내려왔다. 우리 군은 공군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북한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에서 공군 KA-1 경공격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무사히 비상 탈출했다. 26일 공군에 따르면 원주기지 소속 경공격기는 기지에서 이륙하던 중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추락했다. 조종사 A(27)씨와 B(25)씨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공격기는 묵계리 일대 밭에 떨어졌으며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민가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A-1은 KT-1 기본훈련기를 토대로 개발한 전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설연휴 이후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 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단계적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정 시기를 밝히지는 않고,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를 지켜보며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주간 환자 발생 건수가 2주 이상 연속으로 감소하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가 전주 대비 감소하는 가운데 주간 치명률이 0.10% 이하이고,
춘천을 지역구로 둔 여야 국회의원들이 올해 마지막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재난 사업 추진도 본격화된다.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지역구 현안·재난사업과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별로 살펴보면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노후 전광판 교체 6억원 △퇴계동 백석골길 마을진입로 정비 4억원 △방범용 CCTV 보강(65개 신규 설치) 1억6000만원 △노후 고정형 CCTV 교체(98곳) 1억4000만원 △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화질 개선 (41
2023년도 예산안이 오랜 진통 끝에 법정 처리 기한을 3주 이상 넘기며 국회를 통과했다. 춘천시 본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일부 증액되면서 내년도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에서 총지출 638조7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639조419억원)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000억원, 감액이 약 4조2000억원이었다.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과정에서 감액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2차례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트윈데믹이 본격화됐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1∼17일 한 주간 전국 197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집계된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1.9명이다. 직전 주(30.3명)와 비교해 11.6명(38.3%)이 증가했으며, 이번 절기 독감 유행기준인 4.9명보다 8.5배 높은 수치다.독감 의심환자는 어린이·청소년 사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13~18세 청소년 환자가 13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주 전(119.7명)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시간이 새해부터 오전 10시로 변경된다.춘천시는 매월 1일 오전 9시에 판매하던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을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타 지자체 상품권과 시간대가 겹쳐 접속자가 많아 서버 불안정 등의 불편이 있었던 것이 판매 시간 변경의 이유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한다. 종이 상품권 판매 시간은 변동 없이 오전 9시다.2023년부터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6%로 낮아졌다. 이로 인해 상품권 20만원을 구매할 경우 올해까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자전거가 휙 지나가서 사고날 뻔 했습니다.” 춘천시민 양모(38·후평동)씨는 최근 보행자 도로에서 자전거와 부딪치는 바람에 어깨에 파란 멍이 들었다. 그는 “보행자가 있으면 자전거 이용자가 주의해야 하는데 주위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작정 페달만 밟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춘천에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면서 자전거를 출퇴근이나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늘었지만 많은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은 제자리 걸음이다. 본지가 20일 명동에서 30분 동안 자전거를 관찰했더니, 운전자 대부분이 안전모를 착용하
채팅 앱으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수년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성폭행한 현역 육군 장교가 입대 전에도 온라인에서 이른바 '일탈계' 회원으로 활동하며 성욕을 분출한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2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낭독하며 A씨가 입대 전에도 자신의 신체 일부를 온라인에 노출하는 '일탈계' 회원으로 활동하며 성적 행위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A씨는 2018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아동
23일 춘천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강원도가 평화와 경제 미래산업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당 지도부와 함께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 강원도 2일차 일정으로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당 대표 취임 이후 첫 춘천 방문이다.최고위원회의에는 박홍근 원내대표, 김우영 도당위원장,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표는 “오늘은 평화와 자치의 상징인 강원도에서 최고위를 진행하게 됐다. 강원도민은 접경지역 특수성에 입은
강원도교육청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홍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 소개, 추진 계획, 강원도 현황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오는 26일까지 학교로 배포한다. 또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소통채널에 카드뉴스 형태로도 제공할 방침이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제도로 누적된 과목 이수 학점이 졸업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강원문화재단이 내년 3월 춘천 퇴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사옥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지 8년 만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최근 퇴계동(안마산로 89) 일대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인근에는 강원도립극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위치해 있다. 재단은 인테리어 등의 작업을 거치고 3월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강원문화재단의 이전 필요성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다. 재단은 2010년 5월 삼천동에 있는 강원국악예술회관 건물에서 소양로 KT춘천빌딩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전 당시에는 2층만 사용했으나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