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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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10
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2. 신*석 7
기자님의 활약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3. 김*영 6
국유지도 많은는데 도청을 그쪽으로 가려는 이유가 뭡니까?
이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며,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경로당, 헬스장 등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대중교통, 병원, 약국 등 일부 시설은 착용 의무가 그대로 유지된다. 시민들은 2년 3개월 만에 마스크 착용에서 해방됐지만, 반응은 엇갈리는 상황이다.퇴계동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김산호(39)씨는 “마스크를 벗는 회원님들에게 착용해달라는 말을 수도 없이 하면서 그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도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해 신중한 반응이다. 그는 “아직은 불안한 마음에 한 달 정
춘천시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1등급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평가 기준 중 하나인 청렴 체감도에서는 3등급을 받았으나, 청렴 노력도에서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에 머물렀다.춘천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취약 분야에 여러 가지 지표가 있는데 현재 분석하는 단계에 있다”며 “취약 분야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올해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할 때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마련해 청렴 노력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약속
강원도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부분 해제를 대비해 종합대책을 내놨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다음 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노 마스크’ 시대에 대응하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완화되면서 지자체 주도로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도는 오는 30일 김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와 각 부서 실·국장 등이 참석하는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한다.종합대책은 3가지 기조로 나눠 진행된다.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와 방역불안 해소, 마스크 의무유지 시설 갈등 예방 등이다.특히 실내마스크 의무화 부
‘난방비 폭탄’으로 민심이 얼어붙으면서 여야 정치권 전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다양한 대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지만, 실효성 우려 목소리가 높다.최근 한파에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 든 민심이 들끓자 폭증의 책임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네 탓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야권은 연일 난방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현 정권의 무능과 부자 감세에 따른 ‘민생 파탄’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자들 세금을 깎아주려고 했던 노력의 극히 일부만 쏟아도 난방비 문제가 심각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여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 공공요
국민의힘 노용호(비례)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강원특별자치도법 일부 개정안인 일명 ‘춘천 맞춤형 강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노 의원이 특례개정안 1호 발의자로 나선 것이다.앞서 181개의 조항이 담긴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한 강원도는 해당 안건의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표 발의한 일부 개정안을 살펴보면 첨단산업 연구개발특구·교육자유특구·규제자유특구 등에 대한 권한 이양,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사회 협약과 해외 협력 구축 등 5개의 지역 특성을 담고 있다.노 의원이 일부 개정안 형태로 법안을 발의한 것은 도가 마련한 강
설날 연휴부터 시작된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다. 춘천은 주말에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저체온, 동상 등 한랭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은 28~29일 주말 동안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춘천의 최저기온은 28일 영하 17도, 29일 영하 14도로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이외에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28일 오후와 29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의 한랭질환
강원도와 국토교통부가 SOC 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그 중심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이다.도와 국토부는 26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국토부가 지역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돌며 지역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다.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철도·도로 등 강원지역 현안사업들을 알리고, 국토부의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GTX-B 노선의 춘천 연장과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 등을 내세우며, 춘천을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발전시켜야
30개 언어로 번역된 스테디셀러 연극이 춘천 무대에 오른다. 중견 배우 배종옥과 장현성이 주연을 맡았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7일과 2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러브레터’를 공연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공연이다. ‘러브레터’는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배종옥 역)와 모범생 앤디(장현성 역)가 주고받는 편지를 읽는 형태의 공연이다. 몸짓언어가 최소화돼 텍스트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만큼 배우들의 연기력이 두드러진다.이번 공연에는 명품 연기로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종옥과 특유의 캐릭터
설 전후로 정치인의 명절 인사를 담은 현수막이 춘천 거리 곳곳을 어김없이 점령했다. 이는 현행법상 불법 행위다.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이 같은 현수막 설치는 불법이 됐다.개정된 법률 내용을 살펴보면 정당 현수막에 대한 각종 규제가 대폭 완화돼 일정 요건만 갖추면 언제든, 어느 곳에서 든 내붙일 수 있다. 또 정당 명칭, 정당과 설치업체 연락처, 기간만 표시하면 단속도 면책된다.이로 인해 정당 현수막은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 국비 확보 등 홍보, 당원모집, 명절 인사 등의 내용
춘천 향토기업 MS홀딩스 이원복 회장이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은 26일 오전 강원사대부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졸업식에서 졸업생 10명에게 우수대학입학 장학금 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했다. 이 회장은 강원사대부고를 졸업하고 MS홀딩스를 창업해 춘천 대표 기업으로 키워낸 인물로, 2014년부터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해 중앙대에 입학한 제49회 졸업생 현모씨에게 특별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이날 장
조용한 방 안에서 물레가 돌아가고, 앳된 얼굴의 여성이 흙을 빚고 있었다. 김준희씨는 올해 26세로, 도예를 시작한 지 7년이 됐다. 춘천에서 활동하는 최연소 도예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처음으로 물레 위의 흙을 만졌던 순간 이게 내 길임을 알았다”고 했다. MS투데이가 춘천 동면의 도자기공방에서 20대 도예가 김준희씨를 만나봤다.Q. 도예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고2 때 춘천에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 신청했는데 인생이 바뀌었죠. 물레에 돌아가는 흙을 딱 만졌는데 갑자기 머
춘천 출신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에서 설날을 기념해 운동복에 새해 인사와 선수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가운데 혼자서 한글 이름의 운동복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이 설날의 영어 표기를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라고 주장해 국민의 공분을 산 가운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는 반응이다.울버햄튼은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 전 연습 때 착용할 운동복에 설날을 축하하는 문구를 넣었다. 울버햄튼은 중국 푸싱 그룹이 구단주로, 운동복 가장 위에 선수의 이름을 한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