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최*환 4
'국가유산' 좋네요. 바꾸는 김에 일제강점기 국보,보물 지정에 관한부분도 새롭게 바꾸었으면 해요
2. 최*환 4
호반의도시 춘천이 호수국가정원 지정으로 빛이나길 바랍니다.
3. 정*순 4
지금도잘모르는데이름이바뀌면 더더욱모르겠지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스쿨존 교통사고 처벌 강화법 도입 후로 강원도내 어린이 관련 사고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수는 1건으로 2019년과 2020년 각 11건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다. 2020년 민식이법에 이어 지난해 안전속도 5030 정책 등이 도입되며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한 효과로 풀이된다.도내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하교가 이뤄지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였다. 지난 3년간
강원도의회가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회 강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강원아카데미는 정치, 경제, 인문, 사회, 4차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트랜드와 유용한 정보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강원도의회가 매주 정례 개최하는 아침 포럼이다.이날 포럼에는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순은 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도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섰다. 김 전 위원장은 강원도 행정환경 여건을 분석하고 강원특별자치시대 흐름에 맞춰 발전해
“사회에 어울려 일하니까 너무 행복해요. 글씨는 못 읽지만, 커피는 누구보다 맛있게 내릴 수 있어요.“춘천지역에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돕는 카페가 공공기관에 잇달아 입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지원과 함께 이들의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춘천시청 2층에 위치한 ‘카페어우리’. 이곳은 ‘어우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어우리)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주고자 2018년 설립했다.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2010년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라 춘천에서도 기본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춘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간담회’가 22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은 지난해 9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강화를 위해 제정됐다.현재 기본법의 법적 위임 사항과 시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춘천시 차원의 조례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도내에서는 강릉, 원주, 속초 등에서 관련 조례가 이미 제정돼, 춘천이 수부 도시에도 대응이 늦었다는 여론이 높다.특히 거대
속보=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최근 고강도 채무 감축 계획(본지 8월 17일자 보도)을 밝힌 것과 관련해 신중론 반응이 나오자 “채무 감축만이 능사가 아니라면 빚을 더 늘리는 것은 능사냐”며 강력하게 반박했다.김 지사는 22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태도를 재확인했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17일 1조원이 넘는 강원도의 빚 중 6000억원을 갚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회 추경 계획 취소 1600억원, 낭비성 지출 축소 480억원, 순세계잉여금 2000억원, 레고랜드 채무 해결 2050억원 등으로 임기 4년 동안 61
춘천과 고성에서 촬영된 영화 ‘헌트’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2주 차 주말(19~21일) 71만474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11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는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4만명을 넘어서면서 천만 관객 달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관람객 수 300만명을 달성한 작품은 헌트를 포함해 모두 다섯 편이다. '범죄도시2'는 1269만명으로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또 '탑건:매버릭'(786만명)과
춘천 초등생이 야외 활동 차 놀러 간 워터파크에서 물에 빠져 구조된 후 치료를 받던 중 40여일 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모는 워터파크와 학원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춘천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7)은 태권도학원 야외 활동으로 지난 6월 25일 오전 8시쯤 홍천에 있는 한 워터파크에 방문했다. 물놀이를 하던 A군은 워터파크 내 파도풀에 빠져 의식을 잃었고, 이내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5일 결국 사망했다.워터파크 CCTV 확인 결과 A군이 물에 빠진 시각은 오전 10시 41분이었고, 구조된
민선 8기 춘천시정의 첫 시민 의견 수렴 결과, 222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는 최근 25개 읍·면·동과 경로당을 방문해 민선 8기의 7대 시정목표를 설명하고 자유 토론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25개 읍·면·동과 경로당을 방문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새로운 만남’에 나섰다.‘새로운 만남’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 총 382명의 시민이 222건의 민원을 건의했다. 이는 읍·면·동 평균 8.9건이다.주요 건의 내용은 도로 확장·포장, 주차장 중축, 경로당
춘천지역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각급 학교들이 긴장 속에서 2학기 학사 운영에 돌입한다.여름방학을 마친 춘천 초·중·고교들이 속속 2022년 2학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학기는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 없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학교마다 방역을 강화하며 긴장한 모습이다.문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개학 기간이 맞물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춘천지역 학교들은 지난 1학기 시작과 동시에 확진자 급증을 경험했다. 1학기 개학 1주 차 강원도내 학생 확진자 수는 6138명이였으나 2주 차
춘천 공지천이 열정적인 라틴 음악으로 들썩였다. 춘천민예총 실용음악협회(회장 채광명)가 주최한 ‘2022 춘천 라틴 뮤직 페스타’가 지난 20일 춘천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세계 민족음악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춤 추어라 호반아’를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쿠바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라틴 음악들을 선보였다. 이날 축제장은 쿠바의 정열과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객석과 무대 주변에서는 공연에 흥이 오른 시민들의 즉흥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
“예술가들은 언제나 세상을 통찰하고 있습니다.” 사회문제를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에 나선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빅터조(조경훈)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4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펼쳐진다.이번 전시 타이틀은 ‘시사만각(SculpToon)’이다.조각을 의미하는 ‘Sculpture’와 풍자만화를 뜻하는 ‘Cartoon’ 두 단어를 더해 만든 조어다. 전시에서는 이 타이틀처럼 조각 작품과 회화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다.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빅터조 작가는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한
김진하 양양군수가 민선 8기 전반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일 양양 설해원 연회장에서 1차 정례회를 갖고 김 군수를 전반기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이 뽑혔다. 김 군수는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역 목소리를 대변하게 됐다.또 시·군의 공동 관심사 해결, 지역 현안 논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이날 협의회는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각 시·군이 제출한 14개 안건을 논의했다.특히 내륙종단(원주∼춘천) 철도 개설, 강원도 특별자치도 전담 조직 시·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허 의원이 18일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지원위원회 역할을 강화하는 등 중앙행정기관의 권한 이양과 특례규정 보완을 통한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구체적으로 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법률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지원위원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타당성을 검토해 해당 법률에 내용 반영은 물론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
양구 양돈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춘천지역 양돈 농가 이동이 최대 21일간 제한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양구 지역 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농가 주인이 신고한 폐사체 10마리가 ASF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5600여마리에 대한 살처분 조처가 내려졌다.또 중수본은 1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0일 오후 1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의 돼지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 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춘천지역 양돈농장
국비 확보 5000억원 시대를 내세운 춘천시가 예산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머리를 맞댔다. 춘천시와 더불어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가 18일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 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시청 국·과장급 직원 등이 참석했다. 육 시장 취임 이후 열린 첫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예산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재부 심의 중인 2023년 주요사업,
18일 오전 강원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백령로. ‘보행자 우선도로‘라고 적힌 글자 위로 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들이 가득했다. 보행자가 차량들을 피해가며 걷는 사이, 차와 보행자 사이를 오토바이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갔다. 차량 경적에 놀라 인상을 찌푸리는 시민도 보였다.백령로 138번길 일대 약 300m는 2020년 6월 춘천시가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한 길이다. 하지만 이곳이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거리보다 더 위험하다는 시민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식당과 술집 등이 몰려 있어 유동 인원이 많음에도 지정
춘천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사회적협동조합 ‘두 바퀴로 가는 세상(두바세)‘이 주관하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참여하는 춘천 시민이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민의 이달 누적 자전거 출퇴근 거리는 챌린지에 참여하는 전국 15개 도시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이 챌린지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자는 목표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에코바이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앱을 실행한 상태로 정해진 출퇴근 시간대에 주행하면 1km당
의성어·의태어로만 이루어진 연극 ‘퓨전 사랑소리나다’가 19일부터 3일간 춘천 봄내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벅수골의 '퓨전 사랑소리나다'는 2022 춘천연극제 두 번째 초청작이다.작품은 지난해 춘천연극제에서 코미디경연 최우수 작품상을 받아 인기를 끌면서 이번 연극제에 초청됐다.통영 극단 벅수골이 제작한 연극은 대사 없이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감정을 표현한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등 몸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여러 행동을 통해 기존의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공연은 이성 간의 오묘한 사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9월 16일부터 사흘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린다.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흥성)은 1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과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춘천커피도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를 맞은 축제의 콘셉트는 ‘SNS (Shot “N” Shot=샷 앤 샷)’다.커피의 농도를 나타내는 단어인 ‘샷’과 촬영의 단위인 ‘샷’을 더한 것으로,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카페처럼 꾸민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
강원도는 제13대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춘천 출신 오승재(58) SK에코플랜트 프로를 18일 자로 임명했다.강원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만희 전 사장이 지난 6월 사직하면서 후임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과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오승재 SK에코플랜트 프로를 포함한 2명을 최종 후보자로 도에 추천했다.그 결과, 알펜시아 매각 이후 강원도개발공사 경영정상화와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 지원, 미래 신 동력사업 발굴 등 당면 현안 해결이 시급한 점을 고려해 오승재 SK에코플랜트 프로가 사장으로 최종 임명됐다.도가 오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