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주*용 2
맞는 말씀입니다.. 전과자를 만나니 많이 힘드셨을 테지요..
2. 주*용 2
전과4범 괴수를 그리들 좋아하는가.. 돈만 많이 주면 다 좋아라 하는 쓰레기들 천지네..
3. 배*리 2
진짜 스마트폰만 보며 걸어가는사람많아요
지난해 100명대였던 강원도교육청의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올해 두 자릿수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고려해 결정한 인원이라고 하지만, 지역 교육계는 초등 교육 환경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최근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에 따르면 올해 △유치원 16명 △초등학교 93명 △특수학교 22명(유치원 4명, 초등 18명)등 총 131명의 교사를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유치원과 초등학
춘천시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이 5년만에 50% 이상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가 올해 상반기 발표한 ‘2021년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가구당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춘천의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8년 27만8000원에서 5년만에 56.5%나 올라 가파르게 상승했다. 중학생의 사교육비는 같은 기간 35만8000원에서 48만1000원으로, 고등학생은 46만5000원에서 48만4000원으로 각각 늘었다.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는 춘천시가 만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5년간 84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로스쿨 대부분이 적자로 인해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 로스쿨의 적자 폭은 특히 큰 편에 속했다.권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법학전문대학원 재정 현황(5개년)’ 자료에 따르면 강원대 로스쿨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84억2400만원 누적 적자가 발생했다. 여기서 ‘적자’는 학생들이 낸 등록금 수입에서 교원 인건비와 장학금으로 지출된 금액을 뺀 금액이 마이너스(-)임을 뜻한다. 각 로스쿨에 기
한림대가 산학협력 융복합단지 ‘오픈 스테이션(OPEN Station)’의 문을 열고 지역 미래유망 사업을 발굴한다.한림대는 14일 오후 2시 춘천시 충열로에 위치한 2층 규모의 개방형 산학협력 융복합단지 OPEN Station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최양희 총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융복합단지는 한림대와 시도가 함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의 미래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했다. 특히 강원테크노파크 SW산업진흥센터, 한림대 Maker
지난 11일 밤 춘천 공지천조각공원 일대. 공원 주차장부터 술에 취한 이들의 고성방가가 들려왔다. 잔디광장에는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모여 앉은 여러 팀이 음주를 즐기고 있었다. 인원은 총 20여명. 이들이 앉은 돗자리에는 맥주캔과 소주병, 각종 안주가 널브러져 있었다. 한 20대 남녀는 그 자리에서 비틀거리며 전자담배를 피워대기도 했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은 이 같은 모습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발길을 돌렸다.오후 9시가 되면 '금주구역'인 공지천조각공원이 매일 밤 음주 장소로 둔갑하고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문화
추석 연휴가 끝나자 명절 선물로 받은 물건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급격히 쏟아지는 가운데 영업허가 없이 개인이 판매하면 안 되는 품목들이 버젓이 올라와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13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지역을 춘천으로 설정한 후 ‘홍삼’을 검색하면 스틱, 추출액 등 홍삼을 가공한 여러 형태의 식품을 판매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최근 올라온 5개 홍삼 관련 제품의 식품 유형을 찾아보니 2개는 건강기능식품이고, 나머지는 홍삼음료였다. 대부분 ‘명절에 받은 선물인데 먹지 않아서 다시 판매한다’고 소개했고, 시중가 대
7일 오후 레고랜드 부지 인근 하중도수변생태공원. 북한강과 울창한 숲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하는 공원 곳곳에 산책로와 잘 관리된 잔디광장까지 공원 시설은 나무랄데가 없었다. 하지만 공원을 한참 돌아다녀 봐도 이용객을 찾기가 어려웠다. 평일 오후라도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는 공지천 공원과 대조적이었다. 어렵게 만난 한 시민은 “자동차를 타고 왔는데 공원에 주차장이 안 보여 당황했다“며 “그래서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공원 입구 쪽에 불법 주차를 한 상태였다. 하중도수변생태공원이 조성
최근 5년 새 강원도내 주행 차량 운전자 폭행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3월 춘천에서 한 50대 남성이 시내버스 안에서 아무 이유 없이 버스 기사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전치 2주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춘천에서 한 20대가 택시기사와 요금 실랑이를 벌인 끝에 운전자 머리를 이로 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이처럼 도내에서 운행 중인 운전자 폭행 사건은 증가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주행 차량 운전자 폭행 사건
최근 춘천시민 A씨는 집 주변 가로수 옆에 몇 주째 방치된 자전거가 눈에 띄었습니다. 조만간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자전거가 날아간다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춘천시에 문의했더니 얼마 뒤 자전거는 사라졌습니다. 그 자전거는 어디로 갔을까요?▶버려진 1343대 자전거 ‘재탄생’⋯지역 학교로 전달결론부터 말하자면 A씨 신고로 수거된 자전거는 자전거재생센터로
춘천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구성된 여성 위원 비율이 전국 최하 수준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라살림연구소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발표한 ‘지역별 위원회 여성 위촉직 위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춘천시가 운영 중인 위원회는 88개로, 890명의 위촉직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 여성 위촉직 위원은 270명으로 31.6%를 차지,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춘천 여성 위촉직 위원 비율(31.6%)은 전국 평균 42.5%와 강원도 18개 시·군 평균 34.3%에 크게 못 미
지난 1일 기준 춘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만6349명을 돌파했다. 시 인구(28만6050명)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 이날 기준 누적 사망자는 160명이다. 올 상반기와 비교해 최근 확산세는 크게 줄었지만,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이동이 발생할 이번 추석이 추가 감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1. 첫 확진자 발생⋯대구 방문 신천지 교인2020년 2월 22일 석사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춘천 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 첫 환자 발생(1월 20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춘
춘천 땅에 사람이 살고 있던 시기는 선사시대부터지만 성씨의 시작은 한자 문화가 유입된 삼국시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고려 초기에 지금과 유사한 성씨 제도가 정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을 기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15년마다 발표하는 ‘인구총조사 성씨 통계’를 활용해 춘천의 성씨와 본관 이야기를 담아냈다. ▶춘천시민 성씨(姓氏) 145개⋯홍·지·허씨는 유독 많아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춘천에는 현재 145개의 성씨가 존재한다. 가장 많은 성씨는 ‘김(金)씨’ 5만59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