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안*정 9
대통령은 일안하고 이재명대표가 대통령다운 일 하는듯~~ 깜냥이 안되면 좀 내려오던가 해라 제발^^
2. 안*정 4
대화 수준이 안맞는데 대화가 될런지ㅜㅜ 임기 대체 언제 끝남?
3. 박*주 4
참 낮짝 두꺼운 죄멍이 니 자신의 엄벌부터 촉구하자 왜 내가 이렇게 부끄러워지지 지지가 지지인데 쓰레기
“머리가 기셔서 기장추가 요금 8만원 있습니다.” 이모(29·퇴계동)씨는 지난주 미용실에 갔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입간판에 파마가 9만원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기장추가 요금 8만원이 더 붙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예상했던 금액의 2배가량인 17만원을 고스란히 지불해야 했다. 그녀는 “분명 9만원이라고 돼 있는데 추가 요금이 왜 붙냐고 항의하니 직원이 그건 단발 요금이라고 얘기했다”며 “바가지 쓴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강모(33·교동)씨도 최근 미용실에서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 인터넷에서 7만원이라고 적힌 가격표를 보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강원지역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도 덩달아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이번 주말인 22~23일을 전후해 설악산, 오대산 등 도내 유명한 산에서 단풍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했다.최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재까지 산악사고로 136명이 구조됐다. 이 중 93명(68.4%)은 설악산을 찾았다가 숨지거나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실제 지난 16일 오전 인제 북면 용대리 설악산 국립공원 내 공룡능선에서 암벽을 오르던 A(65)씨가 50m 아래로 떨어진 후 헬기로 구조됐으나 숨졌다. 15일
강원도교육청이 11월 말부터 실시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대상 학교 513곳 중 60.2%에 해당하는 309곳(초등학교 229교, 중학교 80교)이 참여하게 됐다.도교육청은 앞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대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평가 미참여를 결정했다는 민원이 있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40곳, 중학교 10곳 등 총 50곳에서 추가로 신청했다.도교육청은 진단평가에 참여한 중학교에 11월 17일까지, 초등학교는 11월 24일까지 평가지와 답안지를 배송할 예정이다. 학교별 평가
앞으로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마약토스트와 같이 ‘마약’이라는 단어를 식품 이름에 넣는 게 어려워질 전망이다. 사회적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커진 데다 청소년들이 기호식품처럼 여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춘천에도 현재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상호를 쓰는 식당이 2곳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권은희 국회의원이 마약과 같은 유해 약물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넣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식품 이름에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음란한 표현을 사용해 공중도덕이나 사회윤
“재정이 어려운 건 알겠지만 줄일 게 따로 있지, 대학 도서관을 주말에 닫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강원대 중앙도서관(중도)이 지난달부터 주말과 평일 오후 10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면서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강원대는 지난달 13일부터 중도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로 단축하고, 주말·공휴일은 휴관하고 있다. 그전에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전 5시~밤 12시까지 도서관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6월 미래도서관이 생긴 후 대학 측이 관리 인력 부족을 이유로 중도 운영시간을 단축했다. 미래도서관은 강원대 동문 인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올해는 기부와 봉사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때아닌 불경기에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 심리가 완전히 위축돼 걱정이 큽니다.”쌀쌀한 날씨가 갑작스럽게 찾아오자 춘천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단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하지만 이들은 이어지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이 원망스럽다. 불경기가 길어지면서 기부와 후원이 뚝 끊겼고, 봉사자마저 급감한 것이다.동면에 있는 ‘춘천연탄은행’은 지난 6일 올해 연탄봉사 재개식을 열었다. 이곳은 코로나가 유행한 2020~2021년 운영에
실외 마스크 해제와 추워진 날씨 탓에 코로나19·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기준 1244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21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춘천 330명, 원주 259명, 강릉 145명, 동해 99명, 인제 68명, 삼척 50명, 속초 48명, 홍천 48명, 태백 29명, 영월 28명, 횡성 24명, 철원 24명, 평창 23명, 화천 20명, 양구 16명, 고성 16명, 정선 14명, 양양 11명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로 확진자 증가 폭이 더
18일 춘천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횡단보도. 한 보행자가 횡단보도로 들어서려는 사이 자동차 한대가 우회전하며 보행자 앞을 지나갔다. 만약 보행자가 그대로 길을 건넜다면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약 5분 후에도 다른 승용차가 급하게 우회전하며 횡단보도에 진입했고 길을 건너려던 보행자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갔다.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위반 차량 단속이 12일부터 시작됐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가 한 시간 동안 세경3차아파트 근처 횡단보도를 지켜봤더니, 계도기간이 끝난 게 무색하게 일시
강원지역의 의료병상 감소와 주요 병원 전공의 모집 미달 현상 등이 매년 이어지며 지역 의료계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수도권은 병상과 인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방과의 의료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중이다.▶수도권에 쏠린 의료병상 확대복지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강원도 의료병상 수는 2017년 1만7966개, 2018년 1만7852개, 2019년 1만7372개, 2020년 1만7216개, 지난해 1만7494개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5년 사이 472개(-2.7%)의 병상이 줄어들었다. 광주(-5.3%), 경북(-3
강원도 내 학교폭력이 늘어남에도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학교전담 경찰관 수는 올해 8월 기준 53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59명이었으나 5년 사이 6명이 줄었다. 경찰관이 1인당 담당하는 학생 수는 2800명 정도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전담 경찰관 1명이 12.7개의 학교를 맡아 담당하는 학교 수가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학교전담 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법에 따라 2012년 도입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정부가 선진국의 정책이나 행정 사례를 국내에 벤치마킹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추기 위한 훈련의 취지로 운영하고 있지만, 관례적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오고 사후 검증도 부실한 행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공무원들이 직접 이런 방식의 연수를 노골적으로 바라고, 여행사에 요구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 최근 전라북도가 여행사를 입찰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국가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에 올린 국외연수 입찰공고의 과업지시서에는 기관 섭외부터 거의 모든 과정을 여행사에 일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폐교된 초‧중‧고등학교 10개교 중 9개교가 강원을 포함한 비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 신설은 상대적으로 적어 교육기회에서 수도권과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교 수 증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93개 학교가 폐교됐다.이 중 강원지역 폐교는 22개교였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다. 도내 폐교 비율은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학교가 문을 닫은 지역은 전남(34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