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원 4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2. Kim ****amay 3
저도 돈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납보하고 싶어요.
3. 김*민 2
맑은 날씨만 계속 되다가는 가뭄으로 고통받듯 우울한 날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춘천시가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해준다고 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애초에는 6월이었는데 9월로 미루더니 이제는 설치해줄 수 없다고 한다.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렸는데, 언제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는지 걱정이다.”춘천시가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 종량기 사업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설치를 기다리던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 일방 취소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해 7월 춘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건널목의 보행자 신호 시간이 짧아,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9일 춘천시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 대화’ 시민제안 코너에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맞은편 하나로마트 방면 건널목 신호체계 개선을 요청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글쓴이 황 모 씨는 “시외버스터미널 앞 건널목은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한다”며 “하지만 한 번도 보행자 신호가 끝나기 전에 건너는 할머니‧할아버지를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통 신호등은 딴청을 부리다가 보아도 건널 때까지 크게 무리
춘천의 오래된 아파트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없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다.문제는 춘천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MS투데이가 춘천지역 아파트를 전수 조사한 결과, 8622세대가 스프링클러 의무화 이전인 지난 1991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스프링클러 의무화 이후에 건설된 아파트라도 지난 2008년 이전 완공됐다면 일부 낮은 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31일 오후 9시쯤 석사동의 한 아파트 8
차를 몰고 춘천 시내를 다니다 보면 ‘직우차선’이 많이 보입니다. 직진과 우회전 모두 가능한 차선입니다. 그런데 직우차선에서 빨간불을 받아 멈춰있으면, 우회전하겠다며 깜빡이를 켠 뒤 차량이 계속해서 경적을 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 전 면허를 땄다는 A 씨는 이럴 때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해 난감하다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물어왔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작은 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 불이 났다는 아파트 경고음이 들렸습니다. 다른 집에서 불이 난 줄 알고 가스 밸브부터 닫았습니다. 그런데 안방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겁니다. 문을 열어보니 침대가 타고 있었습니다.”지난달 31일 오후 9시 10분쯤 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그 시각 집에는 A(11) 군 혼자였다. 안방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한 A 군은 재빨리 119에 신고하고, 1층으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전기장판에서 불 시작된 것 같다”MS투데이는
춘천 석사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9시 10분쯤 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이 모(59) 씨 등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아파트 주민 30여명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응급상황에서 신호를 위반한 사설 구급차와 마주 오던 차량이 충돌한 사고와 관련, 구급차 운전자가 형사입건됐다. 춘천경찰서는 사설 구급차 운전자 손 모(57)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 14분쯤 춘천시 후평동 동광오거리에서 환자를 태우고 구급차를 운전하던 중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일 빨간불 신호에 교차로로 진입한 구급차는 이 모(65) 씨가 몰던 렉스턴 스포츠 차량과 충돌해 전도됐다. 이날 사고 충격으
춘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는 닭갈비입니다. 닭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많아 춘천시민들도 즐깁니다. 독자 A 씨 역시 닭갈비를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득 닭갈비가 정말 닭의 갈비로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다른 부위를 사용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소득수준 높아지면서 닭 다리 사용우선 닭갈비의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9
“춘천시민은 1년에 적게는 30장에서 많게는 70장의 엑스레이를 찍고 있는 것입니다.”강종윤 춘천방사능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대표는 27일 MS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방사선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춘천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방사선 전수조사를 꾸준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춘천시 어느 곳도 듣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지난 2018년 5월 춘천 아파트와 초등학교 등 225곳을 대상으로 방사능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가 권고하는 기준인 100nSv/h(시간당 나노시버트)
응급환자를 이송 중이던 사설 구급차가 화물차량과 부딪혀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오후 7시쯤 춘천시 후평동 동광오거리에서 손 모(57) 씨가 운전하던 사설 구급차와 이 모(65) 씨가 몰던 렉스턴 스포츠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사설 구급차가 전도됐고, 구급차에 타고 있던 60대 환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사고 난 사설 구급차는 목뼈가 골절된 환자를 강릉동인병원에서 춘천 한림성심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제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직장 상사가 동료직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1시간 넘도록 강요했습니다.”춘천의 한 글로벌 기업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는 이모(46) 씨는 지난 2019년 7월 동료직원 130여 명 앞에서 죄송하다는 사과를 해야 했다. 같은 팀에서 일하는 동료 두 명이 말다툼했는데, 이를 지켜봤다는 이유였다.이 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 일로 회사 직원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악의적인 소문까지 퍼지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이 씨는 결국 사건 발생 두 달 뒤인 같은 해 9월 쓰러져 병
정부는 소양강댐 수몰 지역 주민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이주대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공장에 투자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1890세대, 4725명을 위해 춘천 근교에 공업단지를 조성‧유치하겠다는 것이었다.춘천학연구소가 새롭게 발굴한 문건에 따르면 당시 정부는 소양강댐 수몰 지역 주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해도 오랜 기간 살아온 고향을 떠나게 되면 가난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을지도 걱정거리였다.이 때문에 정부는 춘천 근교에 공단을 유치해 취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춘천 소양강댐이 오는 2023년이면 준공 50주년을 맞는다. 소양강댐은 박정희 정권 시절 경부고속도로, 서울지하철 1호선과 함께 추진한 3대 국책사업으로 1970년대 경제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수몰 지역에 살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는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아픔으로 기억된다. MS투데이는 춘천학연구소가 새롭게 발굴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양강댐의 역사와 의의, 댐 건설에 따른 이주대책 등을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다. 소양강댐은 지난 1967년 4월 착공해, 6년 6개월이 지난 1973년 10월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춘천 패럴림픽 태극전사 4인방이 금빛 슛을 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들은 도쿄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재현한다는 다짐이다.춘천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단 소속 김상열(37‧센터), 조승현(37‧포워드), 이병재(39‧가드), 이치원(40‧가드) 등 춘천 태극전사 4명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도쿄패럴림픽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춘천 태극전사들은 모두 2018 자카르타 아시안 패러 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메달리스트다. 이번 도쿄올림픽에도 남자 휠체어 농구대표팀의 주축으
서울에 살다 춘천 삼천동으로 이사 온 A씨는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삼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서야 행정동인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삼천동은 법정동이었던 겁니다.A씨는 “그간 살았던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는 행정동과 법정동이 따로 없었다”면서 “왜 복잡하게 한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춘프리카’(‘춘천’과 ‘아프리카’의 합성신조어) 폭염이 지속되면서 노인들이 불볕더위를 피하기 위해 남춘천역 ITX 대기실 등 도심 피서지를 찾고 있다.이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의 공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경로당이 단축 운영하는 데다 일부 경로당은 자체적으로 문을 열지 않은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MS투데이가 지난주 평일 오후 취재를 위해 방문한 남춘천역 2층 대기실에는 노인 10여 명이 옹기종기 앉아 있었다. 간편한 복장에 손바닥만 한 작은 가방을 둘러맨 이들의 시선은 대기실 벽면에 걸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춘천 태극전사 4인방이 지난 6일 열린 남자 탁구 단체전을 끝으로 모든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유도 조구함(29)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사격, 태권도, 탁구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성적표지만, 열정적인 경기와 스포츠맨십으로 올림픽 기간 춘천시민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함을 선사했다.▶장우진 日에 완패, 남자탁구 동메달 실패한국 탁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장우진(26‧성수고 졸업)은 단식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장우진, 정영석(29), 이상수(
강원도청 청사 신축에 대한 춘천시민의 관심이 뜨겁습니다.현재 청사 자리인 봉의동 이외에 새로운 부지로 이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일 겁니다. 여러 곳의 후보지가 거론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 사이에 설왕설래가 이어집니다.후보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의 주민 A씨가 제보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질문의 주요 골자는 “강원도청 신청사가 현재 위치로 결정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춘천 장우진(26‧성수고 졸업)이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중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6일 오전 11시 동메달을 놓고 일본-독일 경기 패자와 3‧4위 결정전에 나선다.한국 탁구 국가대표팀 장우진, 정영석(29), 이상수(31)는 4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체 4강전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0대 3(0-3, 0-3, 2-3)으로 석패했다.1복식에서 이상수와 정영식은 중국 마룽-쉬신 조를 맞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룽의 강한 드
#지난달 30일 오전 7시 춘천시 후평동의 한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옥상 난간에서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이 누워있던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과 119소방대원에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지난해 10월 술에 취한 채 집에서 양치하던 40대 남성 B씨는 치아에서 피가 나자 119구급대를 불렀다.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기다리던 B씨는 술이 깬 뒤 진료를 받으라는 병원 의료진의 권유에 진료를 거부당했다며 30분간 행패를 부렸다. 응급실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