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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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3
뜻깊고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2. 김*원 3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3. 주*용 2
이 내용은 정말 처음 알았네요.. 사용해 본 분들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생 27만여명의 성적 유출 사태와 관련 피해 학생들이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선다. 피해 학생 수가 수십만명에 이르는 만큼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교육계와 법조계에서는 집단소송 참여의 실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교육계와 MS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전남 순천 지역의 학생 인권단체 대표인 김모(18)군은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성적 유출 사태에 대한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설 인원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전국 학력평가를 치른 학생들의 이름과 성적, 소속학교 등이 온라인에 유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춘천지역에서도 여성우선주차장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여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입장이 엇갈린다.현재 춘천에는 여성우선주차장과 관련된 조례가 없지만 대형마트 등에서 여성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지난 14일 각종 논란 끝에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춘천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MS투데이가 25일 오후 춘천 온의동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매장 입구 바로
춘천의 사회복지시설 늘해랑보호작업장이 2022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늘해랑보호작업장이 전국 412개 직업재활시설 중 상위 5%에 해당해 우수시설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춘천에 있는 늘해랑보호작업장은 DM발송(대량우편물발송) 전문업체로 근로장애인 19명, 훈련생 13명 등 총 32명이 함께 하며 중증장애인
국내에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이용이 확산되면서 교육현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당장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이 과제·보고서 등에 챗GPT를 활용하는 사례에 어떻게 대처할지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챗GPT를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과 사실상 대필·표절로 보아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선다.챗GPT는 지난해 11월 미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답을 완성도 높게 제공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코딩 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까지 단시간에 수행하는 능력을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됐던 초등학생을 데리고 있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춘천경찰서는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A(56)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B(11)양에게 접근해 자신의 거주지인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닷새간 B양을 데리고 있던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서울에서 충주까지 B양을 차량 조수석에 태워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종아동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실종
“알고 보니 명동입구 버스 정류장만 네 곳이더라고요.”서울에 사는 홍예린(여·27)씨는 친구를 만나러 춘천에 왔다가 곤란한 일을 겪었다. ‘명동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친구를 만날 수 없었다. 그러다 ‘명동입구’라는 똑같은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4개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씨와 친구는 서로 다른 곳에 있는 ‘명동입구’에서 30분이 넘도록 서로를 기다린 후에야 만났다. 춘천시 상당수의 시내버스 정류장이 중복된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을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춘천에 사는 시민
“안녕하세요, 카톡 친구 정리하다 친구로 등록돼 있어 톡 드립니다.” 춘천시민 김모(27)씨는 최근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번호가 유출됐나 의아하게 여기던 찰나 상대방은 김씨에게 오히려 누구시냐고 물어왔다. 김씨는 “상대방이 춘천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다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신종 사이버 공격이었다”고 말했다.카카오톡 메시지로 악성 앱을 유포해 연락처를 빼가는 신종 사이버 공격이 등장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 공격은 “안녕하세요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예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대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수급 불일치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강원지역에서만 340여명의 교대 졸업생이 나왔지만, 강원도교육청은 93명의 초등교사를 뽑았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령인구(6~11세)는 2020년 272만명에서 2030년 159만명으로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강원 초등학교 51곳에서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는 2021년 13곳, 2022년 18곳, 2023 20곳으로 매년 늘어나는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율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부부 200명(100쌍)이 평생 낳는 자녀가 78명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자녀 세대의 인구가 부모 세대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
“코로나 때문에 대학생활이 유독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벌써 졸업이라니 시원섭섭해요.”22일 오후 강원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권혜진(24)씨가 아쉬워하며 말했다. 권씨는 “대학 내내 마스크를 쓰고 수업하거나 비대면 수업만 했는데, 졸업식 날이라도 동기들의 맨 얼굴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이날 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생들의 얼굴엔 설렘과 아쉬움이 가득했다. 학사복을 입은 채 기념사진을 찍는 졸업생들과 학부모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졸업생
최근 불경기 및 금리 인상에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적자를 본 춘천지역 학원들이 손실 보전 등의 이유로 학원비(교습비) 인상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올해 3월부터 학원비 책정의 기준이 되는 ‘교습비 단가’ 인상이 예고돼 학부모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학부모 “학원비 인상 큰 부담”지난달 석사동 한 중등 종합학원은 일부 과목 수강료를 월 2만원 인상하며 “본사 학원 시스템 사용료, 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심사숙고 끝에 학원비를 인상하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공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2015년 이후
고위험 성범죄자가 학교나 유치원 반경 500m 이내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는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이 추진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강원도처럼 인구 밀집도가 낮은 곳에 성범죄자가 오히려 몰려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법무부는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형 제시카법’ 추진이 담긴 ‘2023년 법무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전자발찌(위치추적기)를 부착한 성범죄자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살지 못하도록 거주를 제한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조두순·김근식·박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