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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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원 6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2. 이*미 2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인 흡연부스를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
3. Kim ****amay 2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2021년 3월, 태백시는 시내 철암동 부지에 세계 최초의 플라스마 발전소를 지었다며 대대적인 완공식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당시 태백시장과 강원도지사는 ‘세계 유일의 획기적 기술’, ‘강원도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이란 표현을 써 가며 기대감을 표했고, 해당 업체는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 ‘해외 수주액 5조원 규모 예상’ 운운하며 떠벌렸다. 얼마 뒤 해당 업체는 강원도에서 공모한 그린 수소 생산 실증사업 시행자로 선정되어 보조금 18억원을 받았다. 3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완공되었다는 발전소는 가동 한번 한 적이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사각지대에 방치된 ‘유령 아동’의 사망·유기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지난해 정부 조사에 따르면 2015~2022년 태어난 아동 중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유령 아동이 2136명으로 이들 중 24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강원자치도에도 86명의 유령 아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줬는데요.정부는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부모에게만 있는 출생신고 의무를 의료기관에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또 연간 100~200건으로 추정되는 병원 밖 출산을 방지하고 아동과 임산부 보호를 위해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고농도 오존 노출에 대비한 감시체제가 가동된다.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환경정보실시간공개시스템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원 영서남부와 북부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5~8월 사이 기온 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오존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오존농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감시 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 배출가스 등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자외선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오존에 노출되면 주로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받게 된다. 또 식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메시지다. 별도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野에 협치 제스처 취할까…대국민담화는 없을 듯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입법이 수반되는 각종 국정과제를 임기 내에 실현하려면 거대 야당과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춘천 유권자들의 힘을 보여줄 ‘결전의 날’이 밝았다. 시민들은 앞으로 4년간 민의를 대변할 일꾼을 뽑기 위해 10일 오전 6시부터 투표소로 향했다. 일부 투표소는 문을 열기 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지역 투표소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권을 행사하러 온 각양각색의 시민들로 북적였다. ▶아무리 바빠도 ‘한 표’투표소들에는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하는 시민들의 방문이 잇따랐다.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바쁜 시간을 쪼개 방문한 이들 유권자는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던졌다. 약사명동투표소에는 근처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인식 개선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올해 17주년을 맞이한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매년 3월 23일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은 이날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형적인 동물 학대의 온상인 ‘강아지 공장’ 폐지와 번식장 강아지 판매 금지를 촉구했다. 이어 “사지않고 유기동물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국내외 사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TV 홈쇼핑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는 최근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입점 업체 선정심사를 열고, TV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에 진출할 업체 4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청한 업체 60곳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곳을 대상으로 2차 MD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홈쇼핑 입점 지원(일사천리)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도내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홈앤쇼핑 방송에 필요한 입점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든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이다. 상하면 못 먹는 음식도 있지만, 일부러 숙성과 발효를 거쳐 먹는 음식도 있다. 발효와 부패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에게 이로우면 발효, 해로우면 부패다.다음은 발효와 부패의 차이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발효와 부패의 기준은 사람과학적으로 발효와 부패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일어나는 과정으로 같은 현상이다. 이때 사람에게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발효, 해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부패라고 한다.▶발효란?발효는 유산균, 효모와 같은 미생물이 식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과 동물등록 변경사항 집중 홍보에 나선다.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을 내달 12일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반려견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시·군별 자체 편성된 홍보반이 공원·산책로 등 나들이 장소와 동물병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반려견과 외출 시 2m 이내의 목줄 또는 가슴줄을 착용할 것 △주택 등 내부 공간에서는 직접 안을 것 등이다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감이 흔한 동네에서 자란 사람들은 붉은 감이 나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6일 춘천 농업인단체회관 대강당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도 연합회를 끌었던 곽달규 전임 회장과 임원은 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이날 취임한 제22대 김종순(70) 신임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감사 등을 지냈다. 김종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 역량 강화, 강원농업 발전 및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군 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이‧취임식 직후 춘천연탄밥
춘천시가 하수 찌꺼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해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환경부는 4일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춘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이 밖에도 강원 횡성, 인천, 경기 광주, 과천, 충남 부여와 전남 목포, 순천 등 모두 8개 도시가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사업비 1057억원(국비 417억원)을 투입해 칠전동 일대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2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다. 특히 반려동물의 대명사로 불리는 반려견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커지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반려동물 친화도시’ 춘천에도 반려견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하는 세상을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선 청년이 있다. 바로 ‘준독라운지’와 ‘준독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는 이준한(31) 대표가 그 주인공이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동부시장 입구. 소박하지만, 예술 감각이 넘쳐나는 가게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는데, 최근에는 ‘화덕피자 맛집’으로 변신을 시도한 ‘비비(BB)’ 카페다.비비는 캐나다에서 오랜 기간 살다 고향으로 돌아온 손줄리아(61)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다. 카페 안팎은 미대 출신인 손 대표 부부가 직접 그린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2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자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로 올리고, 의사 집단행동이 끝날 때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설치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아니라 보건의료 위기 때문에 재난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대본의 본부장은 국무총리가, 1차장은 복지부 장관이, 2차장은 행
▲홍돈표·정표·정윤씨 부친(홍순태씨)상, 유기억(강원대 생명과학과 교수)씨 장인상=21일 별세. △발인=23일 오전 6시30분 △장지=춘천안식원, 순복음 춘천교회 부활동산 △빈소=교원예움강원장례식장 △연락처=010-5047-5692
강원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정재연 후보, 2순위 주진형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20일 진행된 제13대 강원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결선투표 결과, 유효표수 1145표 중 정재연 후보가 득표율 53.62%(614표)를 기록하며 최종 1순위 임용 후보자로 선정됐다. 2순위 주진형 후보의 득표율은 46.38%(531표)다.정재연(55) 후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경영대학 경영·회계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획부처장, 산학협력단장, 경영대학장을 역임했다. 정 후보는 주
강원특별자치도가 밖에서 키우는 실외사육견, 이른바 ‘마당개’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실외사육견이란 마당이나 울타리 안에서 묶거나 풀어 기르는 개를 말한다. 그동안 농촌에서는 실외사육견이 유기견과 교배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주인이 잃어버리거나 유기한 후 야생화하면서 사람이나 가축을 위협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중성화사업 지원신청은 도내 주민등록이 있는 실거주자가 소유한 마당개 등 실외사육견이 5개월령 이상 되면 관할 시군에 할 수 있다. 선정 시 중성화 수술비 및 동물등록비 등 마리당 최대 40만원을
지난해 춘천에서 소방 관리 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에서 소방시설 관리 법령을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항은 총 34건이다. 이는 2022년(15건)보다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위반 사항 중 자체 점검 보고서 지연제출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신고 지연이 6건으로 뒤를 이었다.이에 춘천소방서는 이달부터 서장을 비롯한 부서장, 팀장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법령 준수를 독려할 방침이다.또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팀(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