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유*현 11
그래도 퇴계동 맥도날드가면 새벽에도 사람들바글바글
2. 고*자 11
너희들 수준을 감히 한국에서 ᆢᆢ 너거들 나라에서나 햇 ᆢᆢ 중국인들 간댕이가 무딘건가 남 의 나라 공권력낭비 시키고ᆢᆢ.ㅉㅉㅉ 시끄럽게 만드네ᆢᆢ
3. 김*화 10
택시비도오르고... 버스비도오르고... 체감상 월급은내리고..
2022년 하반기 강원지역 ‘특수교육원’ 설립 지역 선정을 앞두고 강릉, 원주, 춘천 3개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그 결과 2023년 2월 28일 신경호 강원 교육감은 “3개 권역의 특수교육원 유치 경쟁은 특수교육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대변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에서도 특수교육원 설립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가 충분히 확인된다. 무엇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로 3곳 모두에 특수교육원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하였다.특수교육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교장 김정근)는 18일 학생들이 마련한 학교 축제 수익금 91만8100원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춘천시 저소득층 아동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후원금은 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수익금을 직접 마련했다. 학생들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먼저 연락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사대부고 한 학생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교 축제로 모인 수익금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새해 초는 입학보다 졸업이 먼저 찾아온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12년의 교육을 마치고 성인으로 입문하는 고등학교 졸업식은 특별하다. 한국의 청년들이 ‘독립한 가난한 성인(Independent Poor Person)’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진심 어린 축사를 전한다.원하는 대학교 학과에 입학하게 된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초, 중, 고등학교 12년 동안의 학업을 마치고 그간의 노고가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앞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원하는 바를 마음껏 이루고, 미래 인생을
▲ 교학부총장 김규한 ▲ 교육대학원장 및 사범대학장 전보애 ▲ 사회복지대학원장 및 휴먼서비스대학장 고재욱 ▲ 관광스포츠대학장 한진영 ▲ 미디어예술대학장 정미숙 ▲ 기획처장 임재환 ▲ 교무처장 이창현 ▲ 산학연구처장 이웅균 ▲ 입학처장 김정아 ▲ 학생취업지원처장 김호석 ▲ 국제교류처장 문준섭[연합뉴스]
16일 춘천 지역 6개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오전 7시 강원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후배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북적였다.춘천고, 춘천여고, 성수고, 성수여고, 강원사대부고 학생들로 구성된 춘천 학생자치회 연합회 학생들은 응원 피켓을 들고 “선배님들 수능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했다.편안한 차림을 하고 나타난 수험생들은 한 손에는 책, 도시락통 등을 들고 속속 고사장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조서진 학생은 “수능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큰 부담 갖지 않고 원래 실력
2023년 8월 9일,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고한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사전 예고 인원을 취합한 결과, 내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총 8939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3108명, 중등(중·고교) 교과 교사가 3907명이다. 더욱 비관적인 뉴스는 올해 8월 24일 감사원의 교육부 감사 결과에서 나왔다. 2028년부터 초등교원으로 신규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이 연간 1000명대로 떨어진다는 것이다.강원도의 2024학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초등과 중등
교권 추락이 뜨거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번만큼은 그냥 지나갈 것 같지 않다. 사범대학 교수로서 필자 역시 마음이 무겁다. 선생님이 되는 것, 그리고 선생님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필자는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학생과 부모에게 학교가 얼마나 어려운 곳인지도 잘 안다. 우리 교육현장이 언제부터 이렇게 모두에게 팍팍하고 고된 장소가 되었을까?‘들장미 소녀 캔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로 넘어가던 즈음 우리나라 초등학교 여자애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스승의 날(5월 15일)이 다가온다.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에 대해서 청소년과 부모님은 기다리는 마음이 큰 반면, 교사들은 스승의 날이 마냥 기다려지지 않는다. 솔직히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나도 그렇다. 스승의 날 기념식이라고 학생들이 보내는 초대장을 보면 안절부절 못한다. ‘스승’이라는 말이 주는 무게감 때문일까, 스승의 날은 내가 과연 이 칭호에 어울리게 살고 있는지 반성하는 날이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스승의 날이 생기게 된 건 학생들의 영향이 컸다. 1958년 충남 논산 강경고등학
춘천 향토기업 MS홀딩스 이원복 회장이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은 26일 오전 강원사대부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졸업식에서 졸업생 10명에게 우수대학입학 장학금 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했다. 이 회장은 강원사대부고를 졸업하고 MS홀딩스를 창업해 춘천 대표 기업으로 키워낸 인물로, 2014년부터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해 중앙대에 입학한 제49회 졸업생 현모씨에게 특별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이날 장
1961년 준공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1호관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강원대학교는 도내 최고(最古) 대학 건물인 교육1호관과 교육2·3호관의 노후화로 안전상 문제가 우려된다며 철거 후 2025년 새롭게 개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보존을 통해 역사적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지난 1961년 준공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 1호관.강원대에서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자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건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전국 4년제 일반대 198곳에서는 신입생 34만9124명 중 27만2442명(78%)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모집 비율이 늘었다고 해도 여전히 정원의 70~80%는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다.수시모집 원서를 6개까지 쓸 수 있는 점을 잘 활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과에 합격할 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춘천에 있는 4년제 대학인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무엇이
MS투데이 새로운 필진이 6월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새로 모신 칼럼 필자는 △최광익(책읽는춘천 대표) △김수완(낭만농객 대표) 씨 2명입니다. 두 분은 △고종관(보건학박사·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서명수(재테크 칼럼니스트) △서병기(헤럴드경제 선임기자) 씨 등 기존 필진과 함께 날카로운 통찰과 전문성이 담긴 칼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최광익 대표는 ‘최광익의 교육만평’ 칼럼을 통해 우리 교육의 실태와 쟁점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강원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석사·미국 아이오와대 철학박사 학위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15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마스크 착용 야외 해제’ 등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 두기 조정 방안과 방역·의료 체계를 일상화하는 종합적인 방안을 15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권 1차장은 “국제 동향을 보면 유럽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 해제를 통해 일상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우리도 높은
2022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강원고‧강원사대부고‧춘천여고가 서울대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강원사대부고와 춘천여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를 냈다. 수시 최초 합격은 다른 지망대학 선택, 등록 포기 등과 상관없이 단순히 수시 전형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경우를 의미한다. MS투데이가 춘천지역 각 고교를 취재한 결과, 강원고는 △서울대 2명 △연세대 3명 △서강대 1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1명 △공군사관학교 1명 △한의대 2명 등이 수시에 최초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2명 중 1명은 윤
2022학년도 강원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평균 경쟁률이 7.5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강원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22개 과목 347명 모집(공립 일반)에 263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최종 평균 경쟁률은 7.58대 1로 지난해 8.57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54명 늘어난 반면 지원자는 64명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다.그러나 과목별로는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영어 과목은 8명 모집에 159명이 응시해 19.88대 1의 가장
어, 어 하는 사이에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볼품이 없다는 이야기도 솔솔 들립니다. 단풍이 곱든 곱지 않든 나무를 허물하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책도 그렇습니다. 나무백과에서 나무에 얽힌 음식 이야기까지 나무를 소재로 한 책은 수두룩하지만 나무의 미덕을, 지혜를 길어낸 책들뿐입니다. 해서 이번엔 나무에 관한 책을 골랐습니다. 나무에 관한 지식이 아니라 나무가 전하는 지혜에 관한 글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짐작하다시피 나무를 소재로 한 에세이 집입니다. 제목은 『숨 쉬러 숲으로』(장세이 지
지난 20일 민주노총의 전국적인 총파업에 일부 현직 교사들도 동참했다. 특히 이들은 무단결근을 해가며 파업에 나섰다.춘천에서도 한 명의 중학교 교사가 파업에 동참했다. 단 한 명이다. 춘천에도 민주노총 그리고 전교조 소속 교사의 수가 적지 않음에도 단 한 명만이 파업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왜 다른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이번 파업 동참을 주저했을까.현직 교사의 무단결근 파업이 동료 교사들에게조차 공감과 인정을 얻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교사의 무단결근 파업을 바라보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선 또한 당연히 차가운 쪽이 많을 것으로
최근 교육부는 강원도교육청에 대규모 교원 감축 정책을 알렸다.이에 강원교육계는 교육부가 교육을 경제적 논리로만 바라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저출산의 여파로 학령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 수의 감축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수순일지도 모른다.하지만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특히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 교육부의 교원 정책은 교육계의 목소리를 모두 무시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이 아닌 경제적 논리로만 교육을 바라본 결과다.교육부는 ‘교사 1인당 학생 수’ 기준을 들어
강원도 내 초등교사에 이어 중등교사도 신규임용 축소가 확정되면서, 교육붕괴를 걱정하는 강원교육계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3일 ‘2022학년도 강원도 공립학교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 예고’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중등학교 신임교사로 22과목에 28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322명을 선발한 것과 비교해 34명(10.6%)이 줄어든 규모다. 과목별로는 국어 22명, 영어 7명, 수학 23명, 일반사회 24명, 역사 18명, 도덕·윤리 19명 보건 3
교육부가 강원도의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교원을 모두 감축하기로 하면서, 강원교육계와 구성원들이 공교육 붕괴를 우려하고 나섰다.MS투데이 취재 결과, 교육부는 지난 11일 강원도교육청에 내년도 도내 중등교원 감축안을 골자로 하는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원 1차 가배정’을 통보했다. 이번 가배정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내년도 강원도 중등교원은 총 91명이 줄어든다. 올해 사상 최대인 121명이 감축된데 이어 또다시 대규모 감축이 예고되면서, 내년도 강원도 교원 수는 총 554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앞서 교육부는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