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박*식 4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정말 작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네요 아직 까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힘들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임시 직업을 즉 알바를 하는 택하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2. 김*민 3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3. 성*화 3
프리터족이여. 실력이 모자라서 정규직이 못되는거다. 기껏해야 구멍난 알바 메우는게 뭐 대단하다고. . 일이 널렸다. 외국인 노동자한테 다 뺏기지 말고 일좀해라. 머리에 똥만차서 ㅊ ㅊ ㅊ
MS투데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진단과 지원으로 강원교육의 꽃을 피우겠다’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교육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들어보았다. ▶ 초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으로 보낸 1년의 소회학생들이 경쟁력을 갖고 마음껏 꿈을 펼치는 강원교육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특히 2023년은 더 나은 강원교육이 본궤도에 올라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강원자치도의원, 학부모, 교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온라인학교의 교명을 ‘강원온라인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90여건의 추천 교명 중 지역 대표성과 학교 정체성을 강조해 선정된 강원온라인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공간적 제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고, 단위학교를 지원한다.온라인 원격수업의 수준 향상을 위해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 등 설립 목표 달성 방안을 마
강원대학교가 지난 13일 백령아트센터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내 학부모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항과 ‘고교학점제’ 도입 등 대학 입시 제도 변화에 따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대학교 입학본부 관계자와 교육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대중 교학부총장은 “막연한 대학입시 제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을 치르는 ‘통합형 수능’으로 출제된다.교육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개편안에 따르면 2028학년도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영역에서 모두 같은 과목 시험을 치르게 된다. 현재는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으로, 탐구영역도 사회·과학 17개 과목 중 2개를 택해 치르고 있다.이에 따라 수험생은 사회·과학에 모두 응시해야 하며, 사회·과학탐구영역 출제범위는 현 교육과정 과목인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대학과의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강원교육청은 26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강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캠퍼스·기관 포함 도내 모든 대학 20곳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고등학교가 많아 선택과목의 폐강률이 높고, 학교 간 거리가 멀어 순회교사 운영에도 한계가 있는 도내 교육환경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선택교육과정을 펼친다.협약 내용에는 △강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협업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없어진다.모든 수험생은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되며 평가방식과 성적 제공방식, EBS 연계율 등은 현행 수능과 똑같이 진행된다. 또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평가체계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꾼다.교육부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위원회에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그동안 대입에서 가장 중요했던 ‘수능’과 ‘내신’을 모두 개편하겠다는 의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방대학과 지역의 소멸 위기감이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정부 재정 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됐던 강원대학교는 2년 만에 이를 극복하고 거점국립대 취업률 1위와 대학 영향력 세계 100위 안에 오르며 위상을 회복하며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MS투데이가 마련한 특집대담 ‘총장에게 듣는다’ 이번 시간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취임 8년, “거점국립대 위상 재정립”2016년 총장으로 처음 취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하게 된다. MS투데이는 새롭게 도약하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 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신년대담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올해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2022년 주요 성과취임 후 지난 6개월을 정말 6년같이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민관군 모두 강원교육을 도와달라며 찾아뵙고 협력과 이해를 구해 강원교육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학력 향상을 위하여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도 실시하
2023년에는 나이 셈법부터 달라진다. 한국식 세는 나이 계산법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만 나이‘가 사용된다. 최저시급은 전년보다 460원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됐으며, 부모급여는 월 최대 70만원이 지급된다. 2023년 실생활에 찾아오는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 ▶ 최저시급 9620원⋯0~1세 아동 부모급여 월 최대 70만원 내년 최저시급은 2022년보다 5%(460원)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만1555원,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이 된다. 주
강원도교육청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홍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 소개, 추진 계획, 강원도 현황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오는 26일까지 학교로 배포한다. 또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소통채널에 카드뉴스 형태로도 제공할 방침이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제도로 누적된 과목 이수 학점이 졸업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내년부터 강원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 강원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모든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제도로, 누적된 과목 이수 학점이 졸업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하게 된다. 또 학생이 목표한 성취 수준에 충분히 도달해야 과목 이수를 인정한다. 기존엔 출석 일수로 졸업 여부가 결정돼 학생이 성취한 등급에 상관없이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할 수 있었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적용
2023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규모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역 교육계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 중등교사 선발 인원도 지난해 대비 대폭 감소했다.5일 강원도교육청이 공고한 ‘2023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2023학년도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267명이다. 전 학년도 376명과 비교해 109명(29.0%) 줄어들었다.이 가운데 공립학교는 252명(일반 227명, 장애 2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년 전 376명(일반 347명, 장애 29명)보다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MS투데이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 출마 人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을 들어봤다. ▶ 강원도교육감 선거 출마 이유?지난 12년 민병희 교육감 체제에서 고교평준화를 중심으로 하는 평등한 교육, 무상급식 중심의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학교 자치 중심의 학교 민주주의 확대 정책들이 이루어졌다. 이 소중한 성과를 계승하고 다른 변화를 모색해야 할 지점인데, 그 변화의 시작은
춘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보공유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고교학점제 등 청소년이 궁금해하는 정보들이 기관별로 분산돼 필요한 내용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다. MS투데이 취재결과, 춘천시 봄의대화 시민제안에 ‘춘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정보공유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예비 중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인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한다는 뉴스를 보고,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활동 정보를 찾아봤다”며 “정보들이 각 시설과 기관 등에 분산돼 불편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일 민주노총의 전국적인 총파업에 일부 현직 교사들도 동참했다. 특히 이들은 무단결근을 해가며 파업에 나섰다.춘천에서도 한 명의 중학교 교사가 파업에 동참했다. 단 한 명이다. 춘천에도 민주노총 그리고 전교조 소속 교사의 수가 적지 않음에도 단 한 명만이 파업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왜 다른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이번 파업 동참을 주저했을까.현직 교사의 무단결근 파업이 동료 교사들에게조차 공감과 인정을 얻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교사의 무단결근 파업을 바라보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선 또한 당연히 차가운 쪽이 많을 것으로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전국단위로 이루어지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에 동참하며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이 발생했다.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 1000여명(주최측 추산)은 20일 낮 12시 강원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근속차별금지 △근속수당 대폭 인상 △명절휴가비 차별금지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또 일부 조합원들은 강원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민주노총의 불평등타파 총파업대회에도 동참했다.박재경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지부장은 “
최근 교육부는 강원도교육청에 대규모 교원 감축 정책을 알렸다.이에 강원교육계는 교육부가 교육을 경제적 논리로만 바라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저출산의 여파로 학령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 수의 감축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수순일지도 모른다.하지만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특히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 교육부의 교원 정책은 교육계의 목소리를 모두 무시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이 아닌 경제적 논리로만 교육을 바라본 결과다.교육부는 ‘교사 1인당 학생 수’ 기준을 들어
#보건교사를 꿈꾸는 유봉여고 A(17) 학생은 ‘보건 간호’ 과목을 선택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배우고 있다. 유봉여고가 지난 2019년 춘천에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첫 선정되면서 다양한 선택과목들이 개설됐기 때문이다.#강원사대부고 B(18) 학생은 정기적으로 유봉여고를 방문해 수업을 수강한다. B학생은 춘천의 다른 고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된 ‘방송 일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최근 일본 만화영화에 빠져 있는 C(18) 학생은 한림대에서 원어민 교사에게 일본어 수업을 듣는다. 고교학점제로 대학연계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육현장의 우려 섞인 반응에도 교육부와 강원도교육청은 이 교과 커리큘럼이 학생 개개인의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하 강원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사는 MS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탐색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 바로 고교학점제”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대한 존중이 고교학점제의 기본 이념이기도 하다”며 “스스
현직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진보교육연구소 등이 지난 5월 전국 고등학교 교사 11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48.9%가 ‘고교학점제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또 시행시기를 연기해야 한다고 답한 교사도 37.9%에 달했다. 이 같이 응답자의 86.8%가 고교학점제 시행을 반대하고 있다. 반면 고교학점제를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13.2%에 그쳤다.⬛“다양한 학문 배울 때, 진로선택 이르다”교사들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는 부분은 고교학점제가 이른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