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서*석 1
좋은정보에 감사합니다
3. 김*화 1
진태횽 또 개뻘짓했던데 그건뉴스안다루네 강원도는 강원도다 이건가?
춘천 지역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14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금리 인상에 따라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데다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정부 기조가 반영된 탓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표준지 56만 필지와 표준주택 25만세대의 공시가격 안에 대해 내달 2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 공시지가와 개별 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내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대비 5.92%,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5.95% 각각 하락했
내년 1월부터 만 0~1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최대 70만원을 지급하는 ‘부모급여’가 도입된다.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81명까지 떨어진 가운데 출산 후 가정의 소득 보전을 돕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는 13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만 0세에게 부모급여 월 70만원, 만 1세에게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한 해 기준 420만~84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년을 가득 채워 받는다고 가정하면 부모급여로 받을 수
내년 춘천을 포함한 지방의 아파트 가격이 5.5%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2023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경제성장률, 금리 등 경제변수와 수급지수를 고려한 전망 모형을 기반으로 내년 전국 주택가격이 3.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주택가격은 4.0%, 아파트 가격은 5.5% 각각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연구원은 내년에도 고금리 기조가 당분간 지속하며 주택 구입 자금 대출 가구와 건설사의 자금순환 문제가 주택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추가적인
“이자 감당이 어려워 적금을 해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금리 경쟁이 뜨거워지며 전국 각지 지역 금융기관들이 고금리 특판 상품을 연이어 출시했지만, 곳곳에서 상품 수요에 따른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남해축산농협은 6일 적금 특판 상품 가입자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라 조합이 파산하지 않도록 적금을 해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문자를 전송했다. 당초 대면으로 100억원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직원의 실수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해지며 1000억원 이상의 예수금이 입금된 탓이다. 만기일에
춘천지역 관광 명소인 남이섬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국내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100곳의 관광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강원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중 강원지역 관광지 10곳이 선정됐다. 이중 춘천에서는 남이섬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포함됐다. 남이섬의 경우 6번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려 강원지역 대표 관광지임을 증명했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이번에 처음으로 목록에 들어갔다.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진 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편의시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도록 하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도입된다. 이 제도는 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 시 적용될 것으로 보여, 환율 상승과 자재 가격 인상으로 수익 악화를 겪은 강원지역 중소기업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달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행된
내년부터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 내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현금 1700원, 카드 1550원으로 오른다. 춘천 택시 기본요금이 지난 4월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15.2%) 인상된 지 8개월 만이다.강원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 및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으로 춘천 시내버스 요금(일반 기준) 역시 기존 1400원에서 1700원으로 300원(21.4%) 오를 예정이다. 2018년 10월 이후 4년 만에 인상이다. 하루 2회씩 30일 동안 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할 때 교통비 8만4000원이 들었다면 내년부터는
“장미로 만든 음료 맛 보고 가세요.”춘천 공지천 인근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발산리 장미 에이드’. 새콤한 맛에 향긋한 장미 향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음료다. '아울러' 카페가 춘천 남면 발산리에서 가져온 식용장미로 만든다. 춘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맨틱한’ 메뉴로 입소문이 나면서 특히 외지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또다른 대표 메뉴인 '소양강 오미자 에이드'에 쓰이는 오미자는 신북읍의 농가에서 직송된다. 청년 외식 창업공동체 ‘아울러’가 춘천에서 생산된 임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춘천 속 전원생활 도와드립니다.”도시 한복판을 벗어나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거나 더 쾌적한 농촌 생활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건축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주로 읍이나 면 지역 내 거주하는 농촌 노후주택
춘천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9월 가격 수준으로 떨어졌다. 부동산 조정기가 장기화될수록 거래절벽도 심화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12월 1주차) 춘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2021년 6월 28일 기준 100)는 103.3으로 전주(103.6) 대비 0.29% 하락했다. 지난주 낙폭(0.26%)과 비슷한 수준이다.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올해 7월 2주차 이후 2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춘천은 강원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 아파트값 하락 속도가 가파른 편이다. 12월 1주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강원도 월급쟁이’가 받는 연봉은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3500만원대로 나타났다.국세청이 발표한 올해 4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강원지역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522만원으로 조사됐다. 2020년(3456만원) 보다 66만원(1.9%) 올랐으나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3419만원)에 이어 가장 적은 액수다. 전국평균(4024만원)과 비교해서는 ‘강원도 월급쟁이’의 급여가 502만원(12.5%
“귤값이 싸서 여기저기 선물하고 있습니다.”춘천 교동에 사는 최윤희(63)씨는 연말을 앞두고 귤 15kg(5박스)을 3만원에 구매해 타지에 사는 지인들에게 한 상자씩 보냈다. 올겨울 유난히 귤값이 저렴해 부담이 줄어든 탓이다. 최씨는 “가스요금부터 붕어빵까지 가격이 안 오르는 것이 없는데 올해는 귤이 맛도 좋고 가격도 예년보다 저렴해 반갑다”고 말했다.겨울철 대표 과일 귤의 본격적인 출하 시작으로 가격이 계속 하락하며 물가 상승에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달 춘천에서 거래된 귤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