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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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화 2
이른 새벽까지 망나니들 설치든데 먹고마시는거 말고 특색있는 것 찾아야 될 듯
2. 성*화 2
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3. 성*화 2
상습범인데요. 70대에 먹고살기 힘드니까 국가에서 주는밥 먹으러 갔나봐요.
풍성한 추석이다. 이러한 계절을 맞아 모처럼 만나는 친지들과 무슨 얘기를 밥상에 올려놓을지 궁금하다. 아마도 적지 않은 어르신의 경우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자 또한, 미래의 거울이기 때문이 아닐까.이런 생각을 하면서, 1960년대 초중고 시절을 춘천에서 보내며 궁금했던 일들이 떠오른다. 당시 한국전쟁 이후 춘천과 인근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들과 그의 가족들을 눈여겨보았다. 그들과 얘기를 나눌 기회는 없었지만, 시장 등 여기저기에서 여유 있게
얼마 전 한 대학에서 한의학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질문을 받는데 첫 번째가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찌느냐”란 질문이었습니다. 한의원에 와서 약을 지어가는 사람들도 진료실을 나가면서 꼭 한마디 하곤 하는데, 바로 “살 안 찌게 약 지어주세요”라는 말입니다.왜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찌리라 생각하는지 한의사인 저도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측 건대, 한약은 보약이라 먹으면 입맛이 좋아져서 살이 찐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예전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어릴 때 한약을 잘못 먹어 살이 쪘다는 우스갯소리가 이런 오해를 만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Q. 길거리 은행나무 열매 가져가도 되나요?가을이 시작되는 이맘때면 가로수로 심어진 은행나무의 열매를 따는 분들이 많은데요. 길거리에 널려있기 때문에 마음껏 가져가도 될 것 같지만 은행을 함부로 따거나 가져가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길거리 은행나무의 소유권과 점유권이 지방자치단체에 있어 나무에 열린 은행을 무단으로 따면 지자체 재산을
직장인에게 휴가만큼이나 기다려지는 것이 바로 명절이 아닐까? 다니고 있는 회사에 따라서 보너스도 받게 되고, 올해 추석 명절처럼 임시공휴일이 있어 6일이나 되는 긴 황금연휴를 갖게 되는 경우라면 아마도 몇 달 전부터 비행기 표 구매를 해놓고 명절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회사원이 아닌, 회사를 그것도 명절에 대목이라 불리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대표로 맞이하는 명절은 전과는 아주 아주 다르다. 물론 평소에도 주말과 평일을 바꾸어 사는 거나 다름없지만, 특히 명절에는 내가 사는 삶이 남들과 다르다는 게 좀 더 선명
지난해 8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춘천시 공공심야약국이 올해도 운영됩니다. 춘천시약사회에서는 올 추석에도 늦은 밤 상비약이 필요한 춘천시민들을 위한 공공심야약국을 영업한다고 알려왔습니다.▶춘천 공공심야약국 1곳⋯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운영현재 춘천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심야약국은 퇴계동에 있는 ‘강남약국’ 한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춘천시민 김모(68)씨는 추석을 앞두고 자식 손주를 볼 생각에 설레고 있지만, 마음 한 켠 걱정이 묻어났다. 공산품부터 기름값까지 안 오른 게 없다시피 해 귀성길 비용에 부담을 느낄까 우려하고 있어서다. 김씨는 “자식 손주들이 과일이라도 하나 들고 올 텐데, 물가가 워낙 비싸니 아예 사 오지 말라고 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 자연스레 먹고사는 이야기, 경제 문제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번 추석 연휴 밥상머리 화두도 어김없이 먹고사는 문제가 오를 전망이다. 고물가·고금리·고유
강원지역 문화의 원형과 특성을 찾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국립춘천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기존의 박물관은 유물 전시와 관람이라는 정적인 느낌이 강했지만, 개관 21년이 지난 국립춘천박물관은 디지털 콘텐츠를 입혀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추석 연휴와 하반기에도 생동감이 넘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삶의 여유와 휴식을 즐기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될 국립춘천박물관에 대해 알아봤다. ▶ 강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립춘천박물관' 황금연휴로 이어지는 추석을
얼마 전 인도가 달의 남극에 우주선을 착륙시켰다는 기사를 보고 조금 놀랐다. 우리에게 달은 그저 둥그렇고 환한 어머니 같은 것이어서 때로는 소원도 빌고 때로는 서러운 마음을 털어 놓는 오래된 친구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남극이라니, 달이 가진 경제적 잠재성으로 이미 강대국들 간의 탐색전이 시작됐다니⋯. 알다시피 달은 지구의 위성으로, 지구의 파편으로 형성된 그 정겨운 이미지와 다르게 매우 직접적이고 입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의 맨 앞자리는 달력이 차지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대명천지 문명 앞에서 이상하게 들릴지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Q. 식용 목적 '개 사육장' 모두 불법인가요?동물보호법 제8조에 따라 동물 학대에 해당하는 경우 불법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 물이나 사료를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 등을 하면 동물 학대로 처벌하게 됩니다. 돼지·소·닭·오리의 경우 식용 허가를 받
춘천연극제 속의 작은 축제로 펼쳐지는 ‘소소연극제’가 막을 내렸다. 2023 춘천연극제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춘천 봄내극장에서 펼쳐졌다. 소소연극제는 2016년 생활연극 활성화를 위한 ‘소소아마추어연극제’로 출발했다. 2021년 나이 제한 폐지, 창작지원금 인상 등 지원범위를 넓히며 지금의 소소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는 아마추어 연극인과 전문 연극인,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편연극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예선에는 전국에서 154개 팀이 지원, 심사를 통해 25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연극제는 공연 시간 20
설악산 국립공원이 입산 금지 경고문에 추락한 등산객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경고문에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토왕성 폭포 인근 탐방로에 있는 출입 금지 경고문에 추락사 사고 장면으로 추측되는 사진 2장을 사용했다.안내문에는 ‘잠깐, 이래도 가셔야 하겠습니까’라는 경고문과 함께 ‘현재 이 구간은 출입 금지 구역’ ‘매년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고 적혀있다.문제가 된 건 경고문 아래에 배치된 사진 두 장이다. 사진에는 등산 도중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Q. 여행 출발 전 언제까지 계약 해지가 되나요?민법 제674조의3에 따르면 여행자는 여행을 시작하기 전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행사의 손해에 대해서는 배상해야 합니다. 여행사가 고객을 위해 숙박과 교통을 미리 잡아두고 지출한 금액이 있기 때문에 그 금액을 물어줘야 하는 것입니다. Q. "여행이 마음에 안 들어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춘천 만의 유토피아를 그려나가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ZOO)토피아'입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자랑하고 싶거나 동물에 대한 궁금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번 추석은 개천절과 임시 공휴일까지 포함돼 6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즐거운 여행과 고향 방문 등의 기대감도 있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고민이 깊어지기도 하는데요.영역 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으로 낯선 곳에 데리고 가면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며칠 동안 혼자 두려니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
춘천시가 버스 준공영제 도입 후 첫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섰습니다. 구체적으로 조정해 11월부터 새로운 노선을 선보일 전망입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학급행버스와 대학병원노선 등을 신설하는 시내버스 부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시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Q. 카페 주차장에 장기 주차(얌체 주차)를 했더니 차량 운행을 못 하게 막아놨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춘천시 한 카페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입니다. 카페를 이용하지 않은 의뢰인이 카페 주차장에 장기 주차를 했는데 카페 주인이 차량의 앞뒤 좌우를 막아버렸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자기가 얌체 주차를 한 건 맞지만 운행을 할 수 없게 차량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재 중에 감초가 있습니다. 감초는 실제로 먹어보면 단맛이 무척 강합니다. 그래서 달 감(甘)자를 써서 감초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감초는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처방약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약방의 감초’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쌍화탕, 십전대보탕 등의 처방에도 감초가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일이나 사건에 빠지지 않고 끼어드는 것을 약방의 감초라고 하지요.감초의 효능을 보면 모든 약(72가지의 광물성 약재와 1200여 가지 풀약)을 조화시킨다고 하는데 그래서 감초의 별명을 ‘국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MS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네변호사로 함께 하게 된 강대규 변호사입니다. 여러분께 생활법률과 일상 속에서 궁금한 법률 상식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알려 드릴 내용은 현수막 관련 법률입니다. 얼마 전 춘천시 공무원들이 현수막을 뗐다가 재판에 휘말렸고 무죄를 선고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공무원이 현수막을 뗐는데 왜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춘천 만의 유토피아를 그려나가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ZOO)토피아'입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자랑하고 싶거나 동물에 대한 궁금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해 펫로스(Pet Loss) 증후군 등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또 다른 가족이자 친구 등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인식하기 때문인데요.반려동물의 죽음도 상실감이 큰 만큼 장례 휴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이번 주말엔 아이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가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산자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가와 소통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다.9월 2일 서면 서상리 재미야에서 춘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일일 마켓인 ‘호미장’이 열린다. 더운 여름 김매기가 끝난 후,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장만
춘천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 구간에서 문화재가 발견됐습니다. 춘천시는 “번개시장 인근 상수도 매설 공사 도중 문화재가 나와 정밀 발굴조사를 벌여야 하고, 이에 따라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춘천에서 공사 중 우연히 문화재가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