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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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17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창립 55주년을 맞은 사회봉사단체 ‘횃불회’가 제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횃불회는 5일 오후 춘천 세종호텔에서 ‘횃불회 창립 제55주년 기념 연찬회 및 제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철 취임 회장, 이종혁 전임 회장을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김장섭 동춘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지역 각계각층 관계자가 참석했다.안병철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더 발전된 횃불회를 만들고자 임기 1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횃불이 어둠을 밝히듯 지역 사회에
춘천시 근화동에 있는 옛 미군기지 터 캠프페이지 부지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춘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에 옛 캠프페이지 부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앞으로 51만㎡(축구장 약 71개) 면적에 2조원 가량이 투입된다. 지난 2005년 부대 폐쇄 이후 18년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던 부지 개발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혹은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류부지 등을 활용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우선 조성하는 사업이다
윤민섭(정의당) 춘천시의원이 최근 막을 내린 2023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두고 ‘고비용 저효율’ 축제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윤민섭 의원이 2023년 춘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 시 보도자료를 종합해 공개한 ‘춘천 주요 축제 예산 및 방문객 현황’에 따르면 이번 태권도 문화축제에는 총 45억80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총 방문객 수는 1만9000명이다.앞서 춘천시는 축제가 끝난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가 세계태권도중심도시로 우뚝 섰다”고 자평했다.하지만,
개 도살을 두고 개 식용 금지에 반대하는 대한육견협회와 동물보호단체가 또 다시 맞붙었다. 개 도살 과정을 공개하려던 단체와 이를 제지하려는 동물보호단체가 대치하면서 벌어진 소동은 경찰 등의 제지로 멈췄지만, 양 측이 맞고소하면서 당분간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동물보호단체 ‘케어’에 따르면 22일 대한육견협회가 ‘전기 충격기를 통한 개 도살이 잔인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춘천의 한 도살장에서 개 도살 장면을 공개하려 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도살 장소로 지목된 춘천 학곡리의 흑염소 도축장에 나가 이
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WT)의 새로운 본부로 결정됐다.춘천시는 18일 오후 개최된 WT 임시집행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춘천 유치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집행위원회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포함해 30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했다.시는 WT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인 19일 협약서 서명식을 진행하고 최종 유치를 확정한다.춘천시는 “WT 본부 유치로 전세계에 춘천을 태권도 중심도시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태권도와 연맹 본부를 이용한 체류형 관광 개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시설 후원금을 이용해 파견 직원의 휴가비 등을 지급한 춘천 한 복지시설이 감사에서 적발됐다.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춘천시가 관리하는 A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 후원금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시설은 후원금으로 들어온 돈을 지난해 파견직으로 근무하는 한 직원에게 명절 휴가비,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으로 사용했다. 지급된 금액은 총 300여만원이다.이 후원금은 대상자가 정해지지 않은 ‘비지정 후원금’으로 시설의 전반적인 복지 사업과 운영 등에 사용되는 기부금이며 직원 인건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하지만 시설
춘천시의회에서 이 통과되었다. 처리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상임위에서는 격론이 이어졌고, 본회의에서는 상정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퇴장하고, 이례적으로 김진호 시의회 의장은 반대 표를 던졌다. 장밋빛 미래로만 보였던 ‘세계태권도연맹’ 춘천 본부 이전에 대해 대체 어떤 문제가 있기에, 이리도 격렬한 논란과 논쟁이 있었던 것일까?먼저 춘천시가 의회에 제출한 최초 안에는 삼천동 의암호 수변 3600㎡ 시유지에 190억원을 들어 ‘WT 본부’ 건물을 지어
원주에 반도체 기업 공장이 새로 들어선다.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산업도시의 경쟁력을 갖춰가는 원주와 춘천 간의 경제적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도와 원주시, 지큐엘 간 문막농공단지 원주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맺었다.지큐엘은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 9756㎡(약 2951평)에 470억원을 투자해 실리콘 잉곳(silicone ingot) 제조 공장을 짓는다.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며,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연 매출이 500억원 이상 증
춘천시의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는 올해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집중단속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 지고 있다.특히 대학가 원룸촌 주변일수록 분리수거는커녕 음식물쓰레기까지 무단으로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곳은 쓰레기 집하장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불법 쓰레기 투기로 단속 대상이다. 전봇대에는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불법투기 적발 시 과태료 100만원 이하 부과’라는 경고 문구가 적혀있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기초의회인데요.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제11대 춘천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제11대 춘천시의회 출범 1년의 소회지난 1년 동안 춘천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관심이 뒷받침됐기에 이루어진
춘천지법이 강원도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으로 옮긴다. 신청사 이전 자리를 놓고 우여곡절을 겪은지 3년만이다.춘천지법은 신청사 이전 부지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고은리로 결정된 배경에는 지리적 접근성과 평탄한 지형이라 토목공사 비용이 덜 들어간다는 점이 꼽힌다. 또 새로 조성되는 대규모 행정복합타운인 만큼 향후 다수의 공공기관이 옮길 경우 민원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우선 접근성 측면에선 중앙고속도로 춘천나들목과 인접하고, 국도 5호선과도 맞닿아 있다. 지법은 앞으로 대규모 도로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6월) 기준 춘천 인구가 29만 1989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772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역점 시책인 ‘인구 30만 명 만들기 캠페인’에 대한 보고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역소멸’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러울 만큼 인구가 줄어드는 판국에 적지만 증가 자체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하다. 다만 춘천에서 대학을 다니는 다른 지역 학생들의 ‘일시’ 전입이 68%인 523명에 이르는 점은 아쉽다. 춘천을 삶터로 삼아 눌러앉을 정주(定住) 인구로 보기 어려워서다.춘천
“어떻게 키울까 걱정했는데 아기를 보니 모든 근심이 사라지네요.”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주민 49명의 작은 마을의 다둥이 가족이 일곱째 막둥이를 출산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동훈·류사라 부부로 최근 일곱째 ‘성우’를 출산하고 17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전동훈(가일리 이장)씨는 이날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막둥이의 출생을 신고했다. ‘또또’ ‘복이’라는 태명으로 불리던 막둥이는 ‘성우’라는 이름으로 가일리의 50번째 주민이 됐다. 전 씨 부부는 슬하에 스무살 맏아들, 열여덟살 아들, 열여섯살 딸, 열세살 아들, 열살 딸,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매년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만, 단속에만 치중된 나머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시는 평일 저녁 6시~9시 사이 쓰레기 집하장에 배치하고 있는 자원순환관리사를 주말에도 배치하기로 했다. 최근 더운 날씨에 악취와 쓰레기 민원 발생량이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다.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은 집하장 이외에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에서도 이뤄진다.시는 투기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위반하는 시민을 끝까지 단속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거리를 점령한 쓰레기와 몇 년째 전쟁을
춘천시 인구 30만 달성 계획이 좀처럼 힘을 못내고 있다. 주소를 옮기면 지원금을 주거나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는 등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단기 방편에만 급급한 나머지 근본적인 계획이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시 인구는 2023년 6월 말 현재 29만 1311명을 기록 중이다. 인구 30만명 달성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올해 상반기에만 584명이 늘었다. 성장세로 보이지만, 최근 2년간 추이와 비교해보면 증가세는 오히려 둔화했다.춘천 인구는 민선 7기인 2021년 7~12월 말까지
춘천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대를 맞았다. 민영제 버스 운영 체계 도입 반세기 만에 대변신이다. 적자 등 경영난에 몸살을 앓던 버스 회사에는 시의 재정이 투입된다. 시는 버스노선을 관리·조정한다. 춘천의 고질적인 시내버스 문제가 준공영제 도입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운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형 시내버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톺아봤다. 춘천시가 이달부터 대중교통의 근간을 이루는 ‘서민의 발’ 시내버스 운영 체계를 '준공영제'로 전환했다. 1963년 춘천에서 민간 시내버스 업체가 허가받아 운
취임 1주년을 맞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대중교통 문제를 조기 정상화하고 서면대교 국비 확보로 조기 추진의 물꼬를 텄다고 자평했다. 반면 아쉬운 점으로는 숙박 시설 조성 지연을 꼽았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시정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육 시장은 “지난 1년은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각종 현안과 실타래처럼 얽힌 문제를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시민 눈높이에서 풀어가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돌아봤다. 성과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해 직접 들은 의견과 콜센터에 접수된
오는 10월부터 춘천지역 오지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대학병원과 등하교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춘천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춘천시민버스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어 ‘2023년 시민 중심의 하반기 시내버스 개편 계획’도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조치다.이번 결정으로 마을버스가 오가는 횟수가 하루 6회 이하인 오지 읍면지역과 강원대, 한림대 등 대학병원을 연결하는 직결 노선이 생길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사업은 지난해 도청 신청사 부지 선정 이후 강북지역 개발을 위한 청사진으로 제시했던 프로젝트다.강원자치도와 춘천시, 강원개발공사,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춘천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춘천시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 일원의 도유지(약 21만㎡)를 활용한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이다. 강원자치도와 춘천시는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 강원개발공사를 춘천도시공사는 개발사업의 공동 시행을 각각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 일타강사’로 나서 춘천시민들에게 강원특별법 주요 내용과 비전을 설명했다.강원자치도와 춘천시는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단상에 올라 도와 시의 발전전략을 밝히고 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중점인 4대 핵심 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특례를 알렸다. 핵심은 강원자치도를 둘러싼 환경·국방·산림·농업 규제 혁파를 골자로 한 분야별 ‘자기 결정권’이다.김 지사는 환경영향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