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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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5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춘천시민 절반이 육동한 춘천시장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긍정 평가 시민 10명 중 3명은 '모름'과 '응답거절'로 답했다.MS투데이는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춘천시장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했다.여론조사 결과, 육동한 시장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7.9%,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8%로 각각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4.4%, '모름·응답
민선8기 육동한 춘천시정 1년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긍정 또는 부정으로 평가(주관식)한 이유로 ‘모름·응답거절’을 1위로 꼽았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춘천시장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평가이유에 대해 ‘모름·응답거절’로 응답한 비율이 긍정 29.6%, 부정 2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긍정 평가한 시민들은 모름·응답거절(29.6%)에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14.9%)와 ‘특별한 문제가 없어서·구설수가 없어서’
춘천지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설립된 지 4년이 다 되는데도 뒷말이 많다. 지원센터는 춘천에서 나고 자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학교 급식의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해 공급하는 시 산하기관으로 2019년 9월 출범했다. 센터가 내세운 취지처럼 먹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책임지는 근본’이라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먹거리를 안전하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일이 센터의 목적일 것이다. 68개 초·중·고 학생들뿐 아니라 시민들도 예외일 수 없다. 춘천 모든 시민을 위한 센터인 까닭에서다.
춘천시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지난 8일 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액 달성을 위해 당정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이날 당정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춘천시는 지역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힘을 써줄 것으로 요청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비 확보액은 △2021년 4011억원 △2022년 4217억원 △2023년 4550억원 등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5000억원이다.협의회에 참석한 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내년도 춘천시 국비 확보 목표인 5000억원 달성을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먹거리지원센터)는 춘천시가 민간 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해 각종 비효율과 병폐를 만들어 낸 사례로 비판받고 있다.먹거리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학교 급식의 안전한 먹거리 정착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2019년 9월에 출범했다. 기존에는 춘천 시내 각 학교가 식자재 납품업체들과 개별적으로 계약해 급식 식자재를 구매했다. 춘천시는 이 과정에서 과도한 경쟁이 발생한다며 먹거리지원센터가 일괄적으로 식자재를 매입, 각 학교에 납품하는 방식을 강제로 도입했다. 2019년 9월 춘천시내 9개 학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대통령이라면 지역의 최고지도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이다. 광역단체에선 시·도지사, 기초단체에선 시장·군수·구청장이다. 국민과 시민은 그들에게 내 나라, 우리 지역을 더 잘 사는 곳으로 만들어달라는 뜻을 담아 꼬박꼬박 세금 내어가며 행정의 전권을 맡겼다. 대통령이 나라의 1호 영업사원이라면, 시장 군수 구청장은 지역의 1호 영업사원이 되어 불철주야 뛰어다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이다. 춘천시민들이 춘천의 1호 영업사원이 되어달라고 뽑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과연 시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기자는 춘천시의 기업유치 정책을 취재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기업지원 정책을 살펴 보던 중이었다. 이전한 기업의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을 감면해주는 세제감면 정책의 일몰기한이 2017년 말, 2018년 말로 표기돼 있었다.이미 6년 전 기한이 종료된 정책을 홈페이지에 올려둔 이유를 담당 공무원에게 물었더니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담당자가 여러 번 바뀌면서 이런 홈페이지가 있는지 파악하지 못해 오랫동안 관리가 안 됐다며 수정하겠다는 것이다.지난해 해당 정책의 일몰기한은 2025년으로 연장됐다. 한마디로
수부도시 춘천의 추락을 지켜만 보고 있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장인 육동한 시장이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편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한 데 따른 불만이 높다. 육 시장은 기획재정부 출신 경제통을 본인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되레 보수적인 행정관료 출신 선출직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소리까지 나온다.육 시장이 이런 혹평을 받는 이유는 취임 후 9개월간 보여준 행보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춘천시민들은 “강원도청사 이전,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레고랜드 사태 등 굵직
춘천의 위기가 심각한 이유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 실종된 데 있다. 육동한 시장이 제 1공약으로 내건 ‘첨단지식 산업도시’마저도 위태로운 상태다. 첨단지식 산업도시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인허가 절차가 밀리고 예산 삭감에 흔들리면서 속도가 나지 않는다.수열에너지는 해수나 하천수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건물의 냉·난방, 농가나 산업체 등에 필요한 열원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춘천은 소양강댐 냉수의 수열에너지를 매개로 데이터센터 등을 유치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그림을 그렸다.하지만,
강원도청 제2청사 예산이 강원도의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절차적 문제와 직원 반발, 춘천 소외론 제기 등 갈등의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도의회는 2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제2청사 출범 관련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 기관운영공통경비로 재편성한 19억7300만원이다. 당초 편성액(24억7900만원)에서 5억600만원을 삭감한 규모다.앞서 상임위원회는 예비 심사 과정에서 제2청사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조례개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 편성
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사실상 최종 계약까지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 놓고 있다.24일 춘천시 브리핑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제안 평가단의 현장실사 후 평가 결과, 춘천시가 김포시를 제치고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은 태권도의 심장인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 더욱 가까워졌다”며 “이제 춘천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도시로 거듭날 결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태권도 발전에
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제안 평가단의 현장실사 후 평가 결과 춘천시가 김포시를 제치고 우선 협상 대상자로 결정됐다.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오는 7월까지 협상을 진행하고 오는 8월쯤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직후 시 관계자는 “태권도 사랑을 보여준 강원도와 춘천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오는 8월 최종 선정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내세운 민선 8기 춘천시정이 뚜렷한 성과 없이 4년 여정의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민선 8기가 ‘유럽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내세운 ‘춘천커피도시페스타’는 온갖 비판에 부딪혀 취소될 위기다. 춘천시가 독창성도, 경제성도 없이 ‘뚝딱 만들어 뚝딱 망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만 양성하고 있다는 비판이 줄을 잇는다.춘천시의 문화 콘텐츠 개발 성적은 주변 도시들과 비교하면 더 뚜렷이 드러난다. 화천은 산천어축제에 이어 전국 파크골프의 성지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강릉은 민선 8기
수부도시 춘천의 몰락은 무엇보다 시장과 시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태도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선 8기 춘천시정 들어서도 ‘아마추어행정’에 대한 비판이 강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속가능한 춘천의 먹거리를 찾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3춘 2경’ 세일즈 시장 등 중앙정부의 경험과 역량을 내세웠다. 그러나 그의 특기이자 기대를 모았던 행정력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우선 시민들과 얼굴을 맞대는 민원서비스부터 개선되지 않고 있다. 춘천시는 정부 평가에서 줄곧 민원서비스 질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아왔다. 전임 시정에선 강원도에
“춘천에 권진규 미술관을 만들자⋯도시의 위상과 미래를 우선하면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다.”2021년 한 일간지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기고가 게재됐다. 권진규미술관이 춘천을 다시 문화도시로 이끌 것이라는 강력한 주장과 함께였다. 권진규는 박수근, 이중섭과 한국 근대미술의 3대 거장이고 그의 탄생 100주년을 앞둔 만큼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은 유려하면서도 단호했다. 이듬해 이 기고를 썼던 이는 자신의 주장을 실현할 권한을 갖게 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이야기다. 기고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조각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을 지내던
강원지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한베경제문화협회 강원도회가 출범했다. ‘코베카’로 알려진 한베경제문화협회는 협력 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가교역할을 맡고 있다.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코베카) 강원도회는 육동한 춘천시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한림대 도헌글로벌스쿨 1층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코베카는 민간 분야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3년 창립된 단체다. 경제교류와 협력‧교육사업, 베트남 전문가 육성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의 베트남 진출
어느 지역이든 지역을 대표하는 1등 도시가 있다. 한국에는 서울, 경기도에는 수원이 그런 곳이다. 과거 왕이 거처하거나 관찰사(현 도지사)가 있는 감영(監營)의 소재지로, 근래 들어선 해당 지역의 으뜸가는 도시라는 의미에서 예스럽게 수부(首府)도시라 부르기도 한다.강원도의 수부도시는 당연히 춘천이다. 조선시대에는 원주에 감영이 있었다고 하지만, 춘천으로 이전한 게 120년도 더 지난 일이다. 강원도 대표도시가 춘천이라는 것은 제주의 삼척동자도 아는 공지의 사실이다.그런데 수부도시 춘천의 위상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행정의
강원도가 강릉에 제2청사 개청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후 이를 둘러싼 지역사회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우선 본청 안팎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직개편 계획에 반발하는 성명을 내고 각종 비판을 쏟아냈다. 부지 논의 등 의견 수렴과정 없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것이다.앞서 도는 오는 7월 강릉에 지역본부를 비롯한 미래산업국·관광국·해양수산국 등 3개국을 중심으로 2청사를 개청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이호범 도청 노조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수백 명이 강릉 주문진으로 가야 하는데,
강원도 수부도시 춘천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강원 대표 도시라는 위상은 사라진 지 오래다.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중심에 설 기회를 되찾는가 했지만, 오히려 경쟁 도시에 밀려나는 수모를 연달아 겪었다. 지난해 출범한 민선 8기 춘천시정에 들어 이같은 위기가 더욱 심화하자 “육동한 시장의 행정력이 문제”라는 평가까지 나온다.춘천시의 경쟁력 약화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면에서 드러난다.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인구수는 이미 20년 전 원주에 역전당했고, 경제 규모의 차이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1994년만 해도 춘천
지난달 정부는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중 하나로 강릉시를 선정했다. 정부는 도내 세 번째 국가산업단지로 3000억원을 들여 강릉에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15곳 중 강원도에서는 강릉이 유일하게 뽑혔다.최근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 후보지 소외는 수부도시 춘천의 추락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춘천은 지난 30년간 강원도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를 자부해 왔다. 민선 8기가 시작할 때만 해도 춘천은 지역 바이오산업 매출 홍보에 열을 올렸고,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