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더 받으려고하는 행태란. 왜 고은리로 옮기려하는지 이해가 안가. 켐페이지부지로 옮겼으면 벌써 공사 들어겄을 것이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임*경 2
명품가방 그까것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직접사지 뭘 선물받고 나라가 씨끄럽게시리..
2. 최*순 1
사직서 제출한 의사들 모두 사표 수리하세요.
3. 신*창 1
국민을 위한 의사증원을 그토록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요?
장쩌민(江澤民·96) 전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별세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가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장 전 주석이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사인은 백혈병과 이로 인한 장기 약화이다.장 전 주석은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에 이어 집권 후 중국을 세계 양대 강국(G2) 자리에 올려 놓은 인물이다.1926년 중국 장쑤성 양저우에서 태어난 장 전 주석은 상하이 명문 자오퉁(交通)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1946년 공
교사의 수업 및 교육활동을 방해한 학생에 대한 징계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게 된다.29일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사항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대한 침해 조치사항은 학생부에 남길 수 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9월 1차 시안을 공개했지만, 학생부 기재에 대한 ‘낙인효과’ 우려 목소리가 나오면서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이후 교원단체·노조·학부모·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우
강원대학교 재학생 박호현(22)씨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CPR)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우연히 SNS에서 본 당시 현장 속 소방관, 간호사 등 의료진과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CPR에 참여해 응급구조 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박씨는 춘천에서 진행하는 CPR 교육을 알아봤지만, 유료 혹은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 3으로 패배했다. 곧이어 진행된 같은 조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우루과이에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1무 1패(승점 1)로 H조 3위에 자리해 16강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이로써 한국은 최종전 상대인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겨야 하고, 우루과이와 가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는다는 가정하에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아래와 같다.▶우루과이가 가나에 승리한국이 포르투갈에, 우루과이가 가나에 승리하면 두 팀 모
카타르 월드컵 첫 승을 노렸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 대결에서 3대2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마지막 남은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이기고, H조의 남은 경기들의 승패를 따져봐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샘프턴)와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0-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특히
정부가 최근 확대 시행한 일회용품 규제 대상에 무인카페가 제외되면서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다. 일반 카페는 일회용품 규제가 이대로 확정 시행되면 편리한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한 무인카페에만 손님이 몰릴 것이라며 반발하는 한편 무인카페는 “가이드에 따랐을 뿐 문제가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28일 오전 11시쯤 춘천 후평동에 있는 한 무인카페에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빨대가 비치돼 있었다. 지난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가 확대됐음에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제지하는 안내 문구는 어디에도 없었다. 매장 내에도 플라스틱
전국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춘천시가 D등급을 받아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최하위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및 전년 대비 개선율을 분석해 ‘202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2022년판) 보고서’를 발간했다. 매년 6개 영역(△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을 4개의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구분해 점수 및 등급(A~E)을 부여한다.평가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
교육부가 실시한 ‘2022년 양성평등 조치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에서 춘천교육대학교가 서울대학교, 군산대학교와 함께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국립대학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책무 이행 촉진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39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신임 교수의 성별 다양성 제고 노력, 전임 교수의 성별 다양성,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다양성, 대학 내 양성평등문화 구현 노력을 비교해 우수(A), 보통(B), 노력(C) 등급으로 구분한다.춘천교대는 지난해 기준 신임교수의 여성 비율은 33.3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월 들어 대폭 늘어났다. 이달 18일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18명으로, 지난달 971명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겨울철 ‘7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강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추가 백신 접종 진도가 더디자 정부는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들었다.이달 강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일 584명, 17일 1717명, 16일 1820명, 15일 2471명, 14일 2132명 등 18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1000~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단 한 번도 없었던 2
1958년 이후 춘천 구도심인 낙원동에 자리 잡았던 성수고·성수여고가 신시가지 생활권인 삼천동으로 옮겨가기로 계획함에 따라 구도심권과 이전 부지 주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성수고·성수여고가 현재 위치한 낙원동 45-1 부지는 춘천의 행정 상업 중심지인 중앙로 로터리로부터 불과 200m 떨어진 노른자 땅이다. 중앙로를 건너면 명동으로 연결되고 옛 캠프페이지 부지와도 가깝다. 이 땅이 새 주인을 찾고 새롭게 개발되면 신시가지 개발로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크게 변신할 전망이다.지난 20년간의 땅값 변화 추이를 봐도 이 일대는 춘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7일 치러졌다. ‘불수능’으로 평가받는 지난해와 비교해 2023학년도 수능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현 고교 3년생의 경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체감 난이도는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능 출제위원장인 박윤봉 충남대 화학과 교수는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EBS 체감 연계도를 높여 학생들이 수월하게 문제에 접근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우선 오전 8시 40분부터 가장 먼저 치러진 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는 쉽게 출제됐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아침 7시 춘천고등학교 앞. 차에서 내린 한 부모가 수험생을 지긋이 바라보며 조용히 격려했다. 이내 엄마는 도시락통을 건네주며 “떨지 말고 힘내”라는 말을 전했다. 부모는 못내 아쉬운 듯 수험장으로 향하는 아들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지켜봤다. 오는 길에 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는 질문에 “시험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며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된 거니 평소처럼만 하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고 한 뒤 출근길에 나섰다.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42지구 제1시험장이
춘천을 대표하는 사립고등학교인 성수고등학교와 성수여자고등학교가 낙원동에서 삼천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60년의 세월로 낙후된 옛 학교 시설을 현대화하고, 미래형 교육 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넓고 쾌적한 학습 분위기를 갖춘 새로운 둥지로 이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서다. 춘천 시내 도심 낙후화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구도심에서 외곽 지역으로 학교 부지를 옮기는 움직임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학교 이전으로 도심권에 넓은 가용 부지가 생겨남으로써 새로운 개발 활력을 제공하고, 신규 이전 부지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부가 효과도 기
학교법인 성수학원이 운영하는 성수고와 성수여고는 낙원동에서 삼천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새로운 터는 ‘삼천동 산36번지’가 가장 유력하다. 2026년에 개교하는 것이 목표다. 춘천에서 도심권에 위치했던 학교들이 외곽의 새 부지를 찾아 이동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공립인 춘천여자고등학교는 교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부지의 도로 개설 편입과 도심 낙후화로 2012년 만천리로 이전했다. 과거 춘천여고 부지는 춘천시가 매입해 춘천도시공사, 춘천시청 별관, 강원도 농아인협회, 동부동 치안센터 등이 들어섰다.학교법인 강원학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전문가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컨디션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1년에 단 한 번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긴장과 불안이 뒤를 따르기 마련이다. 무탈한 수능을 위해 춘천 및 강원도 수험생들이 알아두면 좋을 최종 점검 사항을 소개한다.▶17일 춘천 날씨는?수능 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한파’가 올해는 다소 주춤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7일 춘천의 예상 최저기온은 1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이외에도 강릉 7도, 서울 5도, 부
춘천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이 희귀질환인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 가정을 돕기 위한 국민청원 운동을 벌여 국회 심의를 이끌어냈다.지난달 17일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 치료제 크리스비타의 신속 사용 승인에 관한 청원’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춘천 퇴계동 주민 박모(52)씨는 딸 A(24)씨가 생후 18개월에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 진단을 받고,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어 오랜 기간 보전적인 치료제인 경구 인산염과 활성형 비타민D을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춘천지역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유시설이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수유정보 알리미’에 따르면 춘천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유시설은 8곳이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강릉(19곳), 속초(13곳), 원주(10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다만 도시 규모와 영아(0~1세) 수를 고려하면 부족한 실정이다. 2020년 기준 춘천의 영아 수는 3988명으로 원주(5269명)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어 강릉(2430명), 동해(1186명), 속초(1054명) 순이다.그렇다 보니 춘천시민들은
강원지역 학부모들이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가 재추진하는 ‘강원도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교사와 부모를 고발하고, 젠더·페미니즘 사상으로 성 윤리 해체하는 강원도학생인권조례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강원학부모단체연합회(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강원본부, 새싹부모회 강원지회,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강원본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강원지부)는 8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규탄했다.전교조가 도입을 주장하는 학생인권조례는 행복할 권리·평등권·자유권·교육 및
8일 오전 5시 57분쯤 춘천 남산면 강촌리 한 도로에서 김모(73)씨가 몰던 45인승 통근버스가 고라니를 들이받은 후 도로를 이탈하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버스는 모 업체의 직원 통근버스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을 다치는 등 탑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전면부 유리가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지만 다행히 탑승자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충식 기자 seo90@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금요일이었던 지난 4일 오후 8시쯤. 춘천 후평동 먹자골목의 한 식당이 텅 비어 있었다. 이곳 먹자골목은 고깃집, 포차, 치킨집 등 음식점 및 술집이 몰려 있는 춘천 내 번화가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이날 오후 저녁 내내 행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했다. 식당 주인 A씨는 “금요일 저녁이면 1~2개는 꼭 있던 단체 예약이 오늘은 하나도 없다”며 “국가애도기간이라 공무원들이 저녁 약속을 피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지난 주말 춘천 시내 골목 상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