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김*주 3
좋은 환경에서 내 아이를 양육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2. 용*숙 3
교통카드 30만원 한번준다고 65세에 면허증 반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 같아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3. 김*숙 3
춘천은 대중교통이 넘 불편해서 고령운전자가 더 많은거 같아요
경기 악화에 강원지역 중소기업 대부분이 추석 명절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절반 가량은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가 이달 7~14일 강원지역 중소기업 14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자금 수요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중 77%가 추석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 ‘매우 곤란하다’는 응답이 25.0%, ‘곤란하다’는 답변이 52.0%였다. 전국 중소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매우 곤란’이 5.6%, ‘곤란’은 21.3%로 나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장마철 호우와 태풍 카눈 피해 복구에 총 493억원을 지원하는 복구 계획을 확정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장마철 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각 93억, 403억원이 투입된다.도는 지난 장마철 호우로 도내에서 5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주택 27가구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7㏊가 유실되거나 매몰됐으며 농작물 102㏊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다. 또 하천·소하천 8건, 도로 13건, 산사태·임도 45건 등 공공시설 78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한국전력의 적자 상황을 감안하면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서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19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으로부터 받은 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두고 기획재정부와 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정부 부처에 제출했다.문제는 한전의 재정 악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기준 한전 부채는 국내 상장사 최대치인 201조4000억원(연결 기준)에 달
음식점을 운영하는 고미희(52)씨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연이어 오른 가스요금 부담에 걱정이 많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내달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처가 제한되는 가맹점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춘천시는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춘천사랑상품권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289곳을 공개했다.이에 본지가 업종별로 사용 제한 가맹점을 살펴본 결과 지역 향토마트와 편의점 등 도소매업종이 172곳(57.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유소 44곳(14.7%), 병·의원 등 의료기관 23곳(7.4%), 식당·카페 등 음식점업 21곳(7.0%)이다. 영화관과 숙박 시설, 학원 등도 일부 포함됐다.대상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와 춘천시청
춘천 옛날맛해장국 등 강원지역 6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신규 지정됐다. 백년가게는 역사가 오래되고 경쟁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강원지역 백년가게 6곳과 백년소공인 1곳을 신규 지정했다. 백년가게는 지역에서 30년 이상 고유 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유한 숙련 기술 보유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력과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 공헌 등을
3년간 수십억원의 예산을 쏟아붓고도 지역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은 강원특별자치도 민간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결국 다음 달 사업을 종료한다. 지난 7월 말 ‘일단시켜가 무용지물로 전락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는 본지 보도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일단시켜는 최근 앱 내에 ‘서비스 종료’ 공지를 띄웠다. 일단시켜를 통한 주문은 다음 달 15일까지만 가능하며, 앱 서비스는 10월 31일 종료된다. 앞서
공공기관은 속성상 도덕적 해이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겉으로는 공익을 내세우지만 감시망이 느슨해지면 개인의 사익이나 기관의 집단 이익을 챙기려 드는 경향이 있다. 특히 기관 운영에 관한 정보와 지표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을 때, 도덕적 해이는 심해진다.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경제진흥원의 예를 보자. 경제진흥원은 올해 도 감사위원회가 실시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 감찰’에서 도덕적 해이에 해당하는 비위 사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진흥원의 고위 간부는 기관의 사전 승인도 받지 않고 외부 강의를 월 3회 이상 나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MS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네변호사로 함께 하게 된 강대규 변호사입니다. 여러분께 생활법률과 일상 속에서 궁금한 법률 상식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알려 드릴 내용은 현수막 관련 법률입니다. 얼마 전 춘천시 공무원들이 현수막을 뗐다가 재판에 휘말렸고 무죄를 선고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공무원이 현수막을 뗐는데 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강원특별차지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공직 감찰에서 무더기 행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흥원은 창업, 기업 육성, 경영 개선 등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00년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출범해 2017년 현재 명칭으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 70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비슷한 경제 규모를 가진 충청북도기업진흥원(406억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417억원)과 비교해 훨씬 많은 예산을 사용한다. 그러나 비대한 몸집에 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 성과는 부진하고,
▶사업비 쓰고도 경제 효과는 미미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진흥원)이 맡아서 했던 많은 사업은 돈만 쓰고 제대로 된 성과는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지난해 진흥원이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투입 예산 대비 미미한 경제 유발 효과가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해 진흥원은 야시장 조성 및 활성화 지원 명목으로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전통시장을 지원했다. 그러나 야시장을 통한 매출 효과는 1억3800만원에 불과했다. 마진율을 20%로 잡으면 야시장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돌아간 실질적인 순수익은 276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 달 27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선물로 적합한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먼저 9월 8~9일에는 춘천시청 광장에서 ‘춘천금빛장터’가 열린다. 강원지역 중소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화장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 50% 할인 및 1+1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특색있는 제품을 구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끝났다. 태권도와 문화를 결합한 축제형 대회를 이끈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24일 폐막과 관련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지만, 적잖은 과제를 남겼다. 7일간 치러진 대회 과정에서 춘천시는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와 동시에 내년부터 3년 연속 세계태권도대회 개최를 확정 받았다. 춘천이 ‘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민들로서는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그렇지만 조직위 측의 말처럼 ‘최선’을 다했으면 끝날 일인가, 되짚어보지 않을 수 없다. 당장 내년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전기료 폭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냉방비 금융지원에 나선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여름 폭염으로 냉방비 전기요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은 전국에서 강원자치도가 처음이다.이번에 지원하는 대출 규모는 170억원이다. 조건은 6개월 거치, 1년 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5.6% 내외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1000만원
춘천시가 최근 신사우동 일대에서 수도관 파손(본지 18일자 보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춘천 사농동 인형극장 사거리 인근에서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도중 배수관이 파손돼 일대 가구에 물이 나오지 않는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가구에선 수돗물에서 부유물이 섞인 갈색 물이 나오기도 했다. 피해 지역은 신사우동과 신북읍, 서면 일대다.춘천시는 노후한 상수관이 교체 공사 도중 압력 차를 견디지 못하고 파손돼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보상 대상은 단수와 탁수로
“손님은 없고, 물고기는 죽어가니 업종을 빨리 바꾸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일본 정부가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가운데 춘천지역 수산물 판매업 종사자들이 생계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이날 횟집 등 관련 상권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 여파가 수산물 거부 현상으로 이어져 손님이 줄고 있다. 이미 매출이 뚝 떨어져 업종을 변경한 가게마저 나오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춘천 삼천동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구모씨는 지난달 백반집으로 업종을 바꿨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결정된 후부터 매출이 80% 가량 급감하
2023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문화축제)가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부실 운영 논란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18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문화축제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한 4개 국제대회가 동시에 열려 주목받았다. 특히 춘천에 WT본부를 유치하고, 내년부터 3년 연속 국제대회 개최를 확정한 것은 이번 대회 최대 성과로 꼽힌다.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 운영 부주의로 화상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미숙한 축제 운영은 ‘새만금 잼버리’를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문화축제 논란은
춘천시민들이 춘천사랑상품권 사용 제한을 두고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춘천시는 내달 30일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춘천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도록 사용처를 개편한다. 이는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못 쓰도록 한 행정안전부 지침 변경에 따른 조치다.앞서 행안부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취지를 강화하겠다면서 전국 지자체에 변경된 지침을 수용하라고 요청했다. 지침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비를 환수하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서겠다며 지자체를 압박했다.이에 따라 연 매
2020년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A씨.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여파로 A씨가 임차한 상가 내부가 물에 잠겼다. A씨는 연간 풍수해보험료 약 1만원(지원금 제외 금액)을 낸 덕분에 보험금 950만원을 받아 금전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다.최근 기상 이변으로 집중호우와 폭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면서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지자체에서 보조하는 정책성 보험이다.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일부터 소상공인에게 풍수해보험료 본
소비자가 괜히 눈치 보며 종이 상품권을 내밀어야 했던 온누리상품권이 확 달라졌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도입 이후 상인들에게 “온누리로 결제할게요”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이다. 할인